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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신 목사님과 논쟁을 잠시 접는다.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1-04-20 19:20
조회
1081
노재신 목사님과 논쟁을 잠시 접는다.

나도 이제 노재신 목사와 더이상 논쟁하기가 싫다.

이제 할 말은 할 만큼 다했다.
소귀에 경 읽기라 더 이상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노재신 목사가 쓰는 악의적이고 저질스런 언어를 섞어가는 글들에
시간을 들여야 할 가치조차 이제는 못 느낀다.

나는 지금까지 노재신 목사 앞에 단 하나의 그 어떤 프레임도 붙이지 않았지만,
노목사는 나에게 ‘철부지, 홍절미, 이완용, 매국노, 친일파, 운동권 출신, 인격살인자, 가정파괴범, 로고스교회 파괴범’ 등 평범한 인간도 쓰면 안 되는 단어들을 생각나는 대로 갖다 붙여 가면서 저주에 가까운 언어폭력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

이 악독한 언어들은 나온 곳으로 돌아가기를 바랄 뿐이다.

노재신 휴직 목사가 나에게 그토록 원하는
‘정회원 목사가 감리교회의 교리와장정과 그리고 그동안의 흠결없이 나온 심사/재판위의 결정을 받아들여라’는 소원을 받아들이겠다.

이 조건만 들어주면.

그동안 감리교회 공식 기구들이 내린 재판 결과를 가지고
정식으로 MBC PD수첩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라.
이기고 지든 상관없다.

우리 감리교회가 가진 최소한의 자존심이기 때문이다.

전준구 목사님이든,
로고스교회이든,
서울남연회이든,
기독교대한감리회 이름이든
아니면 노재신 목사가 하든
누구든 상관이 없다.

감리교회가
이 문제로 더 이상 창피를 당할 수만은 없는 것 아닌가?

진실만을 가진 자가 무엇이 두려워서 이 엄청난 모함을 당하고도 그냥 있는가?

시원찮은 허위조작 방송 때문에 감리교회가 하는 하나님의 선교가 막혀서 되겠는가?
이제는 억울하게 당한 전준구 목사님과 그 사모님과 가족도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당당하게 명예를 회복시켜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5.12일까지 소송을 제기하면 좋겠다.
허위조작 방송 MBC PD수첩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 방영 1주년이 되는 날이니까.

1년 정도는 감리교회가 준비했으니
대처할 시간은 충분하지 않겠는가?

감리교회 본부 변호사도 있고,
교회재판에서도 변호사를 몇 명씩이나 붙일 정도의 재력이 있는 로고스 교회가 아닌가?
부족하면 감리교회 성도들 중에서 성심으로 자봉할 변호사님들도 나서지 않을까?


그때까지만 나는 자숙할 것이다.

역사속에서, 하나님 앞에서 평가받게 될
로고스교회 사태 관련 글 모음집 3편을 마무리하며.

노목사의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



전체 2

  • 2021-04-20 20:35

    감사합니다


  • 2021-04-20 21:47

    뭐 소송은 공짜로 되는지 아시나봐요.
    제가 "저주에 가까운 언어폭력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구요? 마음대로 생각을 하세요.
    목사님의 이중 글쓰기로 인해 전 이해가 난해 합니다.

    제가 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하여 쓴 글은 읽어 보셨나요?
    읽어 보셨다면 아무나 소송(입증)을 할 수 없음이라 했음인데... 이해를 못하셨나요?
    입증할 증거가 필요하다구요... 증거가... 목사님과 제게 없는 증거들 말입니다.

    뭔 피디 수첩 1주년 기념 소송도 아니고 참... 마지막 까지 목사님 맘대로시네요. ㅎㅎㅎ
    그때까지만 자숙하신다구요? 이 조건만 들어주면. ㅎㅎㅎ

    앞에선 "나도 이제 노재신 목사와 더이상 논쟁하기가 싫다."라고 해 놓으시곤 뒤에선 그때까지만 자숙을 한다구요?
    앞에선 "더 이상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하셨으면서 뒤에선 그 때까지만 자숙을 하시겠다구요?
    자숙이 아니라 할 말이 없음인 듯 한데요. 그것도 맘대로 하세요. 누가 자숙하라 권면한 것도 아닌데...
    자칫 고소도 당할까봐 두렵기도 하신 것 같기도 하고....

    댓글을 정중히 사양을 하시려거든 그냥 조용히 자숙한다 하시면 되요...그런데 끝까지 뭔 변이 그리 많으신가요... 댓글 안달면 제가 목사님의 글에 대하여 할 말이 없음이니 댓글도 못 단다 하실거 잖아요. 목사님 특유의 이중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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