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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유지재단에 대한 아쉬움과 개혁을 바라면서

작성자
구본일
작성일
2021-04-20 07:17
조회
1886
저는 서울남연회 구로지방 한빛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구본일 목사입니다.
저희 교회는 2017년에 재개발 지역에서 보상을 받고 나와 지금 있는 자리에 교회 예배당을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유지재단으로 매입하는 것이 절차상 복잡하다는 말만 듣고, 일단은 저희 교회 이름으로 매입을 했었습니다.
완전히 이전하고 교회 리모델링을 한 후, 약 8개월 후인 2018년에 저희 교회를 유지재단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3년...지난 연회 (4월 9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구청으로 부터 온 등기가 있었습니다.
열어 보니, 취득세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한 지난 3년 동안의 가산금이 청구된 것이었습니다. 무려 3천만원...
그 후 몇 일 동안, 이러한 세금이 청구된 원인에 대해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저희가 교회 이름으로 매입한 건물을 의무 사용 기간내에 유지재단에 편입시킨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유지재단 편입은 증여의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의무 사용 기간내에 편입시켰기 때문에, 면제 받았던 취득세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저희가 내야 할 총 세금은 8,850만원입니다.
저는 세무서로부터 교회를 용도 변경하게 되면, 세금이 물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지재단에 넣는 행위가 용도 변경에 해당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물리적으로 용도변경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무사들이나 구청 직원은 증여가 곧 용도 변경이라고 해서, 이것이 물리적인 변경이 아니라, 서류상의 변경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지재단에 넣는 일이 증여의 행위이기 때문에, 비록 예배당으로 계속해서 사용해 왔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용도 변경이라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두가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법을 집행하는 기관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법의 취지는 취득세를 면제 받은 종교기관이 그 취득세를 면제받고 다른 사업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기관이나 이익 집단에게 증여한 것도 아니고, 같은 종교기관이며 모기관인 감리교회 유지재단에 넣는 일을 이렇게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이 과연 법의 취지에 맞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유지재단에 대한 아쉬움과 분노입니다.
1. 저는 교회를 구입하는 과정과 재단에 편입하는 과정을 모두 법무사를 고용해서 처리했습니다. 제가 하다보면 실수하지 않을까 싶어 막대한 비용이 들더라도 전문가의 손을 빌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한 법무사가 교회를 구입하고 재단에 편입하는 과정을 모두 감당했지만, 법무사로부터 혹은 유지재단으로부터 이것을 지금 편입시킨다면 취득세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법무사는 이것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지재단은 이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기관입니다. 제가 세금을 받고 제단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재단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단의 응답은 너무나도 냉정했습니다. '그것은 의무사용기간내에 증여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고, 그 취득세는 다 내야 할 것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재단은 이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단 한번도 이 사실에 대해 경고해 준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2. 제가 생각하기에 저희와 같은 일을 당한 교회는 저희만이 아닐 것입니다. 판례들을 몇개 찾아보아도 저희와 같은 일을 당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지재단은 이러한 판례들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저희 같은 교회들이 도움 요청을 해도 유지 재단은 도와 줄 수 있는 아무런 자료도 가지고 있지 않을 뿐 더러, 돕고자 하는 마음 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3. 이 일을 겪으면서 정말로 많은 목사님들과 저희 교회 당한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유지 재단에 넣는 일이 용도 변경이 되고, 우리와 같은 경우 취득세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목사님이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저희와 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또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유지재단도 저희와 같은 일로 전화를 여러 차례 받았을 터인데, 이러한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저를 분노케 하고, 많은 목사님들도 분노케 했습니다.
4. 저는 질문하고 싶습니다. 유지재단은 그냥 접수받는 곳입니까? 교회 재산을 접수만 받는 곳이 유지재단입니까? 저는 감리교회가 하나의 공동체라고 믿어왔고, 그랬기 때문에 법에서 정한 대로 유지재단에 편입을 시킨 것입니다. 그런데 유지 재단은 그 교회를 지키는 일에는 관심이 통 없어 보입니다.
5. 8,850만원이면 저희 교회 1년 예산에 맞먹는 금액입니다. 저희는 이것을 마련하기 위해 교회를 담보로 빚을 내야 합니다. 저희 같은 작은 교회로서는 정말로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입니다. 게다가, 면세를 받기 위해서 세무사를 고용하고, 최악의 경우 변호사도 고용해야 합니다. 재판에 질 경우, 우리는 1억을 상당히 상회하는 금액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떤 분들은 '네가 어리석어서 그런거 아니냐?' 저를 질타하실 것입니다. '네가 무식해서 일처리 잘못해 놓고 왜 여기서 떠드냐?'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법무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안심했던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유지 재단에서 일을 잘 처리해 줄거라고 믿은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이들은 저보다 전문가들이니 안심했던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 유지 재단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유지재단의 책임은 어쨌든 교회의 재산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어디가서 호소할 곳이 없어 이렇게 눈물로 게시판에 올립니다. 다시는 저희 교회와 같은 일이 전국 감리교 교회들 가운데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체 44

  • 2021-04-23 10:42

    구로지방 이재은 감리사입니다. 구본일 목사님과 한빛교회 사태를 위해 여러모로 염려해주시고, 댓글과 기도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 이 사태로 인해 한빛교회가 대출을 받기 위해 구역회를 인도해주었습니다. 하지 않아도 될 구역회를 인도할 수밖에 없는 제 자신의 마음이 무척이나 무거웠습니다. 목사님께서 교인들 볼 면목이 없다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의 잘못도 아닌데, 왜 목사님께서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이 일은 그냥 지나갈 수 없어 공론화해서 차제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재단은 구본일 목사님을 두 번씩이나 죽인 셈입니다. 처음엔 3년 이내 여부 확인만 해주었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재단의 당연한 의무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엔 일이 터진 후의 재단의 대처입니다. 이 일을 안타까워하고 어떻게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며 위로해주어도 시원찮은데 강 건너 불구경하듯 남의 일인 양 일말의 미안함도 없이 대한 것에 더 화가 납니다. 아무쪼록 재단은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아울러 한빛교회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2021-04-24 21:12

    김진혁 목사님의 경우와 같이
    새로 부동산을 구입하여 대출관계등으로 인하여 재단편입이 불가한 경우, 선거권 등 기본권을 박탈하는 현행법은 수정되어야 감리교회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치 않코 현행법을 고집한다면 누가 감리교회에 재산을 어렵게 구입하여 편입시키려 할까요?
    현재의 감리교회 유지재단 관계법은 빨대 목사들만 출세?하게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1-04-20 07:24

    큰 일이군요


  • 2021-04-20 07:53

    구목사님은 유지재단에 편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유지재단은 현장교회가 겪는 아픔과 어려움을 동역하려는 의지가 부족해 보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 뿐만 아니라, 이번 건에 대하여서 함께 해결해가려는 의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유지재단의 바람직한 반응을 기대하며 구목사님 교회의 어려움이 해결해가려는 본부의 리더십을 먼저 기대해 보겠습니다.


  • 2021-04-20 08:28

    너무 안타깝고 속상한 내용이네요. 어떻게 구제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교단차원에서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할 듯 합니다. 힘내세요!


  • 2021-04-20 08:34

    유지재단은 아주 고약합니다.
    편입하라 법으로 강요해 놓고선 모든 관리와 책임은 개교회가 지라 합니다.
    그리고 유지재단에 문의하면 그때는 주인 행세를 하려 합니다.
    그러나 빽이 있는 목사나 교회라면 유지재단의 내규로 허락 할 수 없는 범위까지도 탈탈 털어 내주기도 합니다.
    빽이 없으면 괄시와 무시를 당합니다.

    과거 유지재단에 무료임대 확인서를 발급받으려 했더니 하는 말이 이거 발급 받으면 얼마나 도움을 받기는 하냐고 핀잔을 받기도 했습니다. 교회 부동산이 유지재단에 편입이 되어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인 줄만 알았을 뿐인데....
    차라리 무료임대 확인서를 발급해 주지 말던가...어쨌든 감리회 유지재단은 아주 고약합니다.

    요즘 불거진 상도교회(구준성) 문제도 그렇습니다.
    어느 교회는 기부 증여이고 어느 교회는 신탁 증여라 합니다.
    기부 증여는 돈이 안되는 부동산을 의미하고, 신탁 증여는 한마디로 돈이 되는 부동산으로 떨어지는 콩고물이 어마무시한 가 봅니다.


  • 2021-04-20 08:35

    유지재단의 안일한 행정이 감리교회를 섬기는 본연의 자세로 되돌려 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 일은 모든 과정이 재단에 책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여 선의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재단에서는 세무 관계에 대하여 책임있게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길 바라며, 안일한 업무로 교단의 상당한 금전손실을 야기한 관련자를 반드시 처벌함으로 일벌백계 하는 것이 미래를 향하여 더욱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2021-04-20 08:36

    매번 비슷한 일들이 벌어질 때마다 유지재단이 도대체 뭘 하는지 궁금합니다. 개교회의 재산을 지켜주지는 못할 망정 손해보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동대문교회 문제나 상도교회 문제들을 지켜보면서도 유지재단에 교회를 편입시키는 것이 개체교회를 위한 일인지 그냥 유지재단 배를 불려주는 일인지 의문이 듭니다. 이번 한빛교회 건도 재단편입을 시킬 때, 유지재단에서 정말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고, 성의있게 상담을 해줬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빛교회 건과 같은 문제로 개체교회에서 법적인 문제가 생겼을때, 나몰라라 하지 말고, 본부변호사를 통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가 내는 부담금이 그렇게 사용되야 부담금도 기쁘게 낼 수 있을 것 아닙니까? 본부와 유지재단이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2021-04-20 08:40

    안타까운 일입니다. 본부든, 연회든, 지방회든, 행정은 서비스가 되어야 합니다.
    세금은 법무사 소관이 아니라 세무사 일입니다. 본글과 댓글을 읽으면서, 더 안타까운 마음이 생깁니다.

    재산은 등기문제와 세금문제(국세, 지방세)가 발생합니다.
    유지재단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법무사외에 세무사도 채용해야 합니다.
    행정이 서비스가 되야 하는 것이 맞지만, 이런 문제가 생각처럼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 2021-04-20 08:42

    정직하게 유지재단에 편입시킨 작은 교회의 아픔에 깊이 공감합니다. 정말 글을 읽어보니 욕이 나올 지경입니다. 이 사안은 그동안 대부분 목회자들이 공통적으로 유지재단과 은급부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 법무사의 실수와 잘못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유지재단에 있는 비전문적인 인력들이 자리를 차지하면서 기본적으로 취득세의 세무법조차도 공지하지 않는(혹은 모르는) 자들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부담금을 축내며 자리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것이 조직의 구조적인 병폐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지 못하고 작은 개교회들이 이런 사안까지 떠안으라고 던져놓으면 유지재단이 왜 필요한지 자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서류만 받는 곳이 유지재단은 아닐 것입니다. 개교회는 세상에서 존폐의 위기에서 사투를 벌이는데 부담금으로 호의호식하면서 제대로 일하지 않는 조직은 우리에게는 무의미합니다. 이번 사안을 가볍게 취급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 2021-04-20 11:31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2021-04-20 08:47

    "재산은 받아놓고.. 세금은 너희가 내라.. "
    이정도는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3년이내에 재단편입하면 세금나올수있다."
    이 얘기는 좀 알려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알면서도 얘기 안하고 있다가(몰랐다면 그 사람은 거기에 있으면 안되는거고).. 8,850만원 세금 나왔는데.. 나 몰라라 식의 대응은.... 어떤 담임자도 분노할 만한 일 아닙니까?
    정말 감리교본부가 그동안 이런 식이었다면, 이젠 법을 바꾸던지 사람을 바꾸던지 해야합니다.
    이거 그냥 넘어갈 일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에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 2021-04-20 08:59

    처음 소식을 접하면서 우선 교회의 문제니까 유지재단에서 소명을 해주고 적극적으로 돕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개 교회의 행정적 실수니까 너희가 알아서 하라는 식의 태도는 세무소나 구청에서 취할 자세라면 이해가 되어도 우리 식구라고 생각하는 유지재단에서 취할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재산을 편입시키고, 유지하겠다고 하며, 부담금과 감리교회의 재산을 통해 급여를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취등록이 발생하고 8개월 내에 유지재단에 등록을 하려고 서류를 들고 왔을 때, "목사님, 귀 교회는 세금 발생 우려가 있어서 불편하셔도 3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라고 공지를 하던지, 아니면, 이런 경우를 위해서라도 "교리와 장정"에 조건부 편입으로 서류를 유지재단에서 받고, 회원권을 인정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성도들의 헌신으로 이뤄지는 헌금을 통해 교회가 어렵게 건물을 구입하고,
    도시에서 목회하는 교회들이 대출금을 갚아가면서 재단에 편입시키려고 하는 이유는 우리가 법을 지키고 교회 재산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함인데, 이런 배신감을 느끼게 한다면 누가 열심히 노력해서 유지재단에 편입하려고 하겠습니까?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 2021-04-20 09:03

    누가 봐도 유지재단은 안일했습니다.
    "3년 이내에 재단에 편입하면 세금이 나오는데, 혹시 아시나요?"
    이 말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알고도 하지 않았다면 안타깝기 짝이 없는 안일함입니다.
    모르고 하지 않았다면 유지재단의 존립 이유를 묻게 되는 더 큰 문제입니다.
    이제라도 성의있고, 책임있는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지재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 2021-04-20 09:07

    깊이 공감합니다. 이 문제는 반드시 공론화가 필요한 부분이며, 우선 한빛교회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이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향후 이러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장치가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2021-04-20 09:19

    정말 속상합니다. 답변을 달아주신 분들의 말씀 처럼 재단편입시에 누군가 3년이내에 재단편입을 하면 세금이
    나올 수 있다는 그 한마디를 못하다니 정말 너무합니다.
    목회를 위해 존재해야 할 유지재단의 일처리에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추후에 이런일이 또 벌어지지 말기를 바라며, 개 교회에 이런 문제를 처리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유지 재단의 책임있는 처리를 요청합니다.


  • 2021-04-20 09:23

    유지재단에서는 미안하다고 하겠죠. 하지만 대납은 못할 것입니다.
    대납을 하면, 현행법상 배임에 해당될테니까요.

    시중은행에서 펀드 보상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불완전판매>가 인정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융위가 압력을 행사하니까 시중은행이 보상금을 푸는 것뿐이지,
    재판에 가서, 하나하나 따지면 보상금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지는 문제가 아니라, 형편이 딱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1-04-20 09:27

    목사님 마음이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이런 문제가 한두해안에 일어난 것도 아닌데 개교회가 책임지라는 유지재단의 일처리에 의구심이 듭니다
    재단은 그저 접수창고에 불과합니까? 재단이 개교회의 보호막이 되어주지 못하고 행정적 도움이 되지 못하면 굳이 존재할 이유가 있을까요 다 성도들의 눈물과 수고로 드려진 주님나라 확장을 위한 헌신인데요! 신뢰할수 있는 책임있는 조치와 행동을 기대하며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2021-04-20 09:30

    이번 일을 보며 잘 모르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이 글을 올리신 구목사님의 심정과 아픔이 제게 고스란히 전해져 큰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먼저는 이러한 일이 감리교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또한 이와 비슷한 더 많은 사례들이 있을 것이라 예상될 때 그냥 쉽게 넘기지 말아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먼저는 지금이라도 유지재단의 적극적이고 성의깊은 개입과 도움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그와 동시에, 앞으로는 위와 같은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후 처리안과 매뉴얼들을 철저히 준비하여 그렇잖아도 어려움 속에 목양일념으로 달려나가는 감리교 목회자들에게 더욱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2021-04-20 09:38

    일단 유지재단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를 명확히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유지재단은 감리교회들을 위해 존재하고 일하고 그들이 행복하게 목회를 하도록 돕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유지재단이 각 교회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서류를 받을 때, 더욱 꼼꼼히 점검해야 할 것이며,
    혹시라도 교회가 받게될 불이익이 있다면 그러한 것을 미리 공지하여,
    제 2 제3의 한빛교회와 같은 일이 벌어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개 교회들이 이러한 엄청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함께 개체교회와 함께 힘을 모아
    이 문제에 대해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해결할 의지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2 제3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전적인 노력과 법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감리교 유지재단의 존재이유가 아닐까요?


  • 2021-04-20 10:07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납니다. 관련자 처벌 후 대책을 세우는 것이, 세상에서도 상식입니다. 교회는 구별 된 곳이지 상식 없는 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사회법에 관련 된 일을 처리하는 곳이라면, 그에 합당한 사무처리와 상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무조건 희생만 강요당하고, 재단은 의무와 책임은 회피한다면 분명 큰 후폭풍이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관련자 처벌 및 사후조치가 명확하게 이뤄지길 바랍니다.


  • 2021-04-20 10:14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는 감리교회의 목회자로서, 또 한 사람의 감리교인으로서 "감리교본부가 갖는 위치"에 대해 기대와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최소한 우리에게 작은 그늘막 혹은 우산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문제는 너무 큰 충격입니다. 유지재단은 마땅히 이 문제에 대해 올바른 안내와 도움을 주어 마땅한데, 오히려 나몰라라 한다는 것은 그동안 조금이나마 가져왔던 기대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유지재단의 임무가 겨우 접수만 받는 접수처에 불과한 것입니까?
    옷 가게에서 옷을 하나 사더라도 교환, 환불에 대한 규정을 분명하게 명시해줍니다. 그런데 성도님들의 피 땀으로 모아진 교회의 재산을 편입하는 과정에서 이런 안내 한 마디조차 주지 않았다는 것은 유지재단이 그 책임과 역할을 미이행한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모쪼록 유지재단에서는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더 이상 이러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행정적인 절차에도 더욱 신경 써 주시길 바랍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빛교회 구본일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2021-04-20 10:28

    선한 의도로 시작해서 유지재단에 재산을 편입하고도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후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지재단에서는
    한빛교회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021-04-20 11:13

    구목사님의 글을 읽고 예전부터 생각했던 본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다금 생각하게 합니다. 사실 본부가 존재하는 목적은 목회자가 목회를 잘 하도록, 교회가 교회답게 잘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목회자가 또 개교회가 할 수 없고 알 수없는 그런 전문적인 일을 담당하고, 그래서 목회에만 전념하도록 행정적인 일을 담당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것을 책임지도록 전문인력을 쓰고 사무실을 사용하도록 부담금을 교회가 힘든 가운데서도 내는 것 아닌가요? 적어도 이번에 본부는 한빛교회 사태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법적으로든 행정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확실한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021-04-20 11:20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
    대한민국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교인들이 피와 땀으로 조성한 교회재산을 교리와장정에 따라
    기꺼이 감리회 유지재단에 편입하도록 권장해왔는데
    이와같이 충차대한 사무처리에 대한 기본적인 매뉴얼조차도
    당사자들에게 고지나 안내가 없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감리회의 근본적인 시스템의 미비로 벌어진
    피해에 대한 책임과 처리를
    구본일 목사님과 한빛교회 성도님들에게 돌린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실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빛교회 사건을 계기로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교단적인 지원과 대책이 마련되기를 촉구합니다.

    교단적인 대책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감리회 성도의 한 사람으로서
    전국의 평신도들에게 호소하여
    '한빛교회돕기성금' 모금이라도 벌이겠습니다.


  • 2021-04-20 11:28

    교회를 유지재단에 편입하면서 너무나 뿌듯한 마음을 가지셨을텐, 정말 상심이 크겠습니다.
    정말 이번 참에 유지재단과 본부에서 일하시는분들 각성해야합니다. 가끔 용무 있어 본부를 다녀가면 늘 그 태도와 쉽게(?) 쉽게 그러나 무성의하게 말하는 태도에 실망하곤 합니다. 본부는 원래 그래 라고들 말하는데,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일 감지능력과 의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번 일의 원만한 해결을 통해 본부와 유지재단이 현장목회를 하는 모든 분들께 자랑과 용기와 자부심이 되기를 바랍니다.


  • 2021-04-20 11:51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한빛교회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눈물과 헌신으로 교회처를 새롭게 구입하고 유지재단 편입까지 했는데 오히려 이러한 큰 재난을 받게 되다니요. 재단편입하는 교회들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유지재단이 조금만 더 세심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주었다면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큰 짐을 어찌 감당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교단차원에서 분명한 대처방안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지재단측에서도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가야 할지 정확한 입장과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한빛교회가 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다시는 이러한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실제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촉구합니다.


  • 2021-04-20 11:51

    유지재단에 대한 원성이 자자합니다. ㅎㅎ 탐관오리들이 득실대고 있었음이군요.


  • 2021-04-20 12:10

    구본일 목사님
    심려가 크시겠습니다.
    저에게 전화 부탁드립니다.
    홍선기 장로(변호사) 010-5261-6666


  • 2021-04-20 12:14

    저도 교회 편입하는 과정에서 유지재단의 태도에 많이 화가 났었는데, 도대체 유지재단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혹시 유지재단에 계신 분들이 전문가가 아닌가요? 매년 본부에 납입하는 부담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너무나 많이 듭니다. 이런 문제가 있을 때, 본부에서 개교회에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감리회 본부와 유지재단은 각성하시기 바랍니다. 구본일 목사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기도하겠습니다.


  • 2021-04-20 13:18

    유지재단이 책임 있게 이 일을 다루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 2021-04-20 13:23

    --재단은 이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단 한번도 이 사실에 대해 경고해 준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유지재단이 해야할 직무를 다하지 못함이 분명합니다.
    개체교회에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유재재단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 주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래야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유지재단의 각성과 빠른 대처를 바라며
    현장에서 눈물을 흘리시는 구본일목사님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2021-04-20 13:27

    이 문제에 관하여 유지재단이 어떠한 형식으로든지 책임을 지는 자세를 기대합니다. 구본일 목사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2021-04-20 13:40

    너무도 마음이 아프군요. 모두가 지적하듯이 유지재단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개 교회를 돕고, 발벗고 행정적인 법 절차 처리를 잘 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수수방관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서, 유지재단에 개 교회 부동산을 편입하고나서도 불합리한 일을 당한 구목사님과 섬기는 교회의 재정적인 억울한 문제를 속히 해결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어쩌면 그 동안의 끙끙 앓아왔던 불만들이 표출되고 있는 것 같군요.
    구목사님, 같이 힘을 보탭니다.


  • 2021-04-20 14:04

    저도 이번에 구본일 목사님을 통해서 유지재단에 편입하는 것이 용도변경이 되는 것인지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더 화가 나는 것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유지재단에서 위로는 못해줄 망정, "의무사용기간 안에 용도 변경을 해서 그러니 세금을 내야 할 것이라"는 성의 없는 대응입니다! 알면서도 안 가르쳐주고, 그럼 3년간 편입을 안 하면 되는 겁니까? 월급은 도대체 왜 받는 겁니까?
    지금 한빛교회 성도님들에게 목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교단을 믿으라고, 재단을 믿고 맡기자고 말할 수 있겠습
    니까? 감독회장님도 댓글 좀 달아주십시오!


  • 2021-04-20 14:30

    유지재단에서 미안하다 어쩔수가 없다고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가려 하지말고 책임을 지고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유지재단에 또한 감리교 본부에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정말로 이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 일이 바로 나에게 일어났다고 생각하면 정말 막막하고 가슴이 터지고 억울한 마음에 미칠것 같습니다. 그 분야에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아무런 주의사항도 받지 못한체 갑작스럽게 벌어진 이 일을 한빛교회가 책임져야 될 것이 아니라 유지재단이 책임을 져주셔야 합니다.


  • 2021-04-20 14:49

    너무 나도 안타깝고 속상한 일입니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그냥 넘어가는 관행 또한 고쳐야 합니다. 유지 재단의 책임 있는 분들이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시고, 그에 따른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해야 합니다.


  • 2021-04-20 17:01

    글을 읽으면서 '자격'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우리교회 노 권사님 댁 일을 돕느라 면사무소에 다니다보니, 담당자가 법규와 시행령을 정확히 몰라서 큰 낭패를 볼 뻔 했으나 가까스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담당자는 징계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번 한빛교회 사태는 담당자가 '자격'을 갖추지 못해서 한 교회 공동체를 어쩌면 나락으로 몰고갈 수도 있겠다는 염려와 분노가 큽니다.

    유지재단은 담당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주시고, 감리교회를 위해 법을 지키려다 어려움에 봉착하신 구 목사님과 한빛교회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강력히 요청합니다. 위의 어느 목사님 말씀처럼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전국의 개체교회는 본부와 유지재단의 봉이 아님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2021-04-20 17:16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유지재단의 이해할 수 없는 대처가 비통할 뿐입니다. 유지재단 관계자분들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처를 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한빛 교회 일을 해결하기 위한 책임 있고 실제적인 노력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한빛교회와 구 목사님 힘을 내십시오. 함께 가슴 아파하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2021-04-20 17:33

    우리 봉산교회는 재산문제 법적인 사항을 묻고 또 묻고 처리했습니다. 몇 몇 장로들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누가 가르쳐줍니까? 감리사도 감독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잘 모르니......법은 현실입니다. 한빛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이 가슴 아픕니다. 관계요로에 진심을 담아 교인들이 탄원을 하면 길이 열릴 것입니다.


  • 2021-04-20 17:37

    꽤 오래 전이지만, 저도 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교회의 재산을 유지재단에 편입시키려고 문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 재단 직원의 냉랭하고, 무책임한 발언에 상처받았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최소한 대환대출 정도를 안내해줄 것이라 기대했는데(재산을 유지재단에 편입시키면 재단의 재산이 늘고 어차피 대출은 개교회에서 감당하는 것이며, 아차피 담보가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사항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재단의 대답은 그것은 개교회가 알아서 감당하라고 핀잔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재단 편입을 포기하고 아직까지 선거권 등 기본권에 불이익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서 구목사님과 한빛교회의 경우는 저보다 더 황망하기에 잊혔던 기억까지 되살아나면서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이번 기회에 유지재단에서는 이런 여러가지 경우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대처하시기를 부탁드리며, 제발 감리회에 속한 교회들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입장을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 2021-04-21 13:29

    감리교회라면 누구도 이 일에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입니다
    반드시 유지재단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21-04-22 05:37

    많이 아쉽습니다. 아쉬움을 넘어서 답답하고 화가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책임소재 찾기를 떠나서, 유지재단이 이름에 걸맞게 적극적인 대처를 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구목사님을 응원합니다.


  • 2021-04-22 14:50

    유지재단 사무국의 직무유기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교회가 본부 직원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감리교본부 와 산하 기구는 교회를 돕는역할로 존재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런일이 있다는것은 큰 문제이고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여러 다툼가운데 사무국 총무가 유고중이고 직무대리를 하고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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