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가 미국 정부의 자작극이다”라는 음모론을 신봉하는 미국인이 20%가 넘는다.

부정선거??
우리 나라가 공정한 선거관리가 안되는 불량국가라고 가정해보자.
누가 투자하겠는가? 누가 중요한 제품의 오더를 Korea에 넣겠는가?

“동성애가 유행하고, 퍼진다”는 주장도 음모론이다.
한국교회는 “동성애 음모론”에 빠져 있다.
한국교회에서 “동성애”는, 교회내의 음모론자들이, 권력을 행사하고, 자신의 적敵을 처단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면, 불쌍한 취급을 받는다.
반면에, 동성애 음모론을 주장하면, 우쭐거릴 수 있다.
이 쾌감과 재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또, 이 계엄사태에 대한, 한은, 기재부의 입장- 그들이 한국사회 브레인이다.
교단의 브레인도.. 언젠가는, 복음을 증거하는 ‘교리체계’와 ‘음모론’이 양립할 수 있는지, 숙고해야 한다.

악어 한 마리가 있다. 입을 벌리고 있다. 내 머리를 넣을까? 말까?
난 안 넣는다.

어려서부터 키운 악어 한 마리가 있다. 이번엔 넣을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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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교를 위한 재판은, 엄밀히 말해, 사법이 아니라 징계절차이다.
왜 악어 이빨 안에 자기 머리를 집어넣는지 모르겠다.
동기와 동문, 같은 목사라고 지나치게 믿는 것 같다.

이럴 땐, 잠시 사람됨의 도리를 잊고, 함께 야수가 되자.
물이 포도주가 되는 축복을 믿는다면, 이번엔 내가 변화되는 것이다.
명심할 것은, 사자가 되었다고, 물에서 악어와 싸우지 마라.. 그러다가, 죽는다..

권면서는.. 악어가 사자에게, 물로 들어오라는 소리이다.
권면과 심사의 근거 자체가 “동성애를 찬성한다”는 허위사실에 기초한다.

허위 사실에서 좋은 열매가 열릴까?
성경을 조금이라도 읽었다면, 답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권면서 단계부터, 허위 사실에 대하여 형사고발로 대응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근데, 이렇게 싸우지도 않을 거면서, 악어를 믿는, 선배목사님들께, 하여튼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