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김장하는 날입니다.

매 년 교회 김장을 11월 초 절임 배추 시작과 함께 했는데
올 해는 절임 배추 거의 마칠 때 쯤 했습니다.
절임 배추 고장이라 절임 배추를 하시는 농가의 도움과
시설이 다 갖추어진 장로님 댁에서 김장을 해서 가져 왔습니다.

올 해도 절임 배추로 어려운 교회 섬기고 김장을 하는 개척 교회도
돕고 그리고 완제품 김장으로 어려운 교회와 매 년 보내는
사회복지 시설에도 보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 목회는 꾸준히 입니다. 한 교회에 오랬 동안 목회 했고
사역도 한번 하면 행사가 아니라 꾸준히 입니다.
모든 일에 변함 없이 끝 까지 잘 하고 은퇴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