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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64회 파. 여섯째....a. 어린 양과 십사만 사천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21-05-31 11:13
조회
279
파. 여섯째 삽경인 최후 심판<14:1-20>

바다에서 나온 한 짐승(13:1-10)과 땅에서 올라온 한 짐승(13:11-18)으로 구성된 다섯째 삽경에 대해 기록해 온 요한은, 이제 대조적인 여섯째 삽경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이 부분(14장)은 어린양과 구속받은 십사만 사천(14:1-5), 영원한 복음을 가진 천사의 선언(14:6-7), 바벨론 멸망의 선언(14:8), 불신자 멸망의 선언(14:9-12), 주 안에서 죽는 사람의 복(14:13), 구원의 추수(14:14-16), 그리고 멸망의 추수(14:17-20)로 구성되어 있다.

a. 어린양과 십사만 사천<14:1-5>

여섯째 삽경(14장)의 첫 부분인 ‘어린양과 십사만 사천’은 【1】[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로 시작된다.
이 구절은 “의미상 7:9-17에 있는 큰 무리의 환상의 반복으로서 그들은 보좌와 큰 환난을 통과하였으며, 이제 보좌와 어린양 앞에 서 있는 것이다. 이 환상은 짐승에 의한 순교에 직면해서 그들의 최후 승리에 대한 재확증이다”(G. E. Ladd).
[내가 보니]는 4:1의 주석을 보라.
[보라]는 1:7의 주석을 보라.
[어린 양]은 5:6의 주석을 보라.
[시온산에 섰고]의 [시온산](τὸ ὄρος Σιών)은 {지상의 시내산과 대조되고, 또한 “예루살렘 남동편의 아름다운 언덕에 있는”(J. Brown) 지상의 시온산과도 대조되는 “영적인 산”(J. Brown)으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영원한 안식처이다(참조: 시 2:6, 15:1, 48:2, 48:2, 74:2, 125:1, 사 4:5, 8:18, 18:7, 24:23, 옵 1:21, 믹 4:7).
예루살렘 남동편에 있는 언덕들 가운데 하나에 성전이 세워져 있었으므로(시 48:2), 히브리적 사고에서는 시온과 예루살렘을 거의 동의어로 취급하였다는 점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삼하 5:6-8, 사 10:32, 24:23, 30:20, 시 51:18, 135:21, 암 1:2, 믹 4:2).①}(히 12:22의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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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히 12:22 후반)은 시온산과 거의 같은 의미이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것을 가리켜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히 11:10), “더 나은 본향인 하늘에 있는 성”(히 11:16), “영구한 도성”(히 13:14)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바울은 “위에 있는 예루살렘”(갈 4:26)이라고 하였고, 요한은 “새 예루살렘”(계 3:12, 21:2) 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계 21:10)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은 성도들이 장차 향유할 도성이나, 이미 성육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따르는 생활을 통해 부분적으로 향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온산]에 대해 (1) 지상의 땅이라는 설(G. E. Ladd, H. Alford, “Zahn”②), (2) 교회 또는 복음적 교회라는 설(A. Clarke, M. Henry), (3) 지상에서 이루어질 메시아 왕국 또는 천년 왕국이라는 설,③ (4) 영적인 세계인 하늘에 속한 도성이라는 설④ 등이 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4)설을 취해야 할 것이다. 박윤선 님은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는 이것이 땅이 아니고 하늘 세계인 사실을 지적하기 위하여 길게 말하였다. 그의 이론 가운데 한 가지는 여기 묘사된(3-5) 성도들의 자격이 땅 위의 투쟁을 다 경과하고 완성된 것을 표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2절의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도 그 근거가 될 수 있다.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의 [십사만 사천]은 7:4의 주석을 보라.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는 3:12의 주석을 보라.
요한은 【2】[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라고 하였다.
[물소리]는 1:15의 주석을 보고, [뇌성]은 6:1의 주석을 보고,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는 5:8의 주석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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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엄하고 우렁차고 조화로운 찬송을 십사만 사천의 합창이라고 하는 학자들이 있으나,⑤ 3절 후반의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를 미루어 그들을 구속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구속받은 그들을 환영하는 천사들의 합창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참조: R. H. Charles, A. Johnson).
더욱 구체적으로, 요한은 【3】[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라고 하였다.
[저희]는 앞(2절)에서 밝힌 대로 천사들을 가리킨다.
[네 생물]은 4:6의 주석을 보고, [장로들]은 4:4의 주석을 보라.
[새 노래를 부르니]는 5:9의 주석을 보라.
[구속함을 얻은 자](οἱ ἠγορασμένοι)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하나님께 사서 드려진 믿음의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는, 죄 중에 있는 옛 사람들은 구속의 은혜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배울 수 없고, 오직 구속의 은혜를 받아 영생을 누리는 새사람만이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하는 노래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구속받은 십사만 사천 인에 대해, 요한은 【4】[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라고 하였다.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는 (1) 성전(聖戰)을 위해 나가 성적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군인들(신 23:9-10, 삼상 21:5, 삼하 11:11)이라는 설(Caird),⑥ (2) 여자와 성행위를 하지 않은 독신 남자들이라는 설(“Kiddle, Glasson”,⑦ “Moffatt”⑧),⑨ (3) 에베소의 신전 매춘부와 같은 신전 매춘부들과 성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설(Carrington),⑩ (4) 음행이나 간통과 같은 부적합한 성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설,⑪ (5)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우상을 숭배하거나 배교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설⑫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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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설은 전후 문맥과 별 관련이 없고, (2)설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여 결혼하게 하셨다는 점(마 19:4-6)과 부부간의 성행위를 중시하셨다는 점(고전 7장)과 사도들도 결혼했다는 점(고전 9:5)과 구원받은 사람들이 다 독신남이 아니라는 점 등을 보아 받아들일 수 없다. (3)설과 (4)설은, 해당되는 사람들 중에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 전후 문맥상 (5)설을 취해야 할 것이다.
이상근 님은 “하나님과 성도간의 관계는 흔히 남녀의 관계로 묘사되었고, 구약에서 이스라엘은 ‘동정녀 시온’으로 자주 언급되었으며(왕하 19:21, 사 37:22, 렘 18:13, 31:4, 21, 암 5:2), 신약에서도 교회는 그리스도의 정결한 처녀라 하였다(고후 11:2). 물론, 이런 상징적 해석은 문자적인 성적 성결을 포함할 것이나 이를 동정성에까지 결부시킬 필요는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철손 님은 “특히, 계시록에서는 신앙의 정조를 버리는 배신 행위를 ‘음행’으로 비유해 표현한 예가 많이 있다(2:20, 14:8, 17:2, 18:3, 19:20). 그리고 영적 타락을 ‘간음’, ‘음행’으로 비유한 표현은 구약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출 34:16, 레 17:7, 신 31:16, 삿 2:17, 8:27, 33, 대하 21:11, 렘 3:8-9, 호 2:5, 9:1).”⑬라고 하였다.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는, 구속받은 십사만 사천이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천국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간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인도하는 곳이 어딘지 모른 채, 믿고 따라가는 것은 이미 지상에 있을 때부터 하던 믿음의 행위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갈대아 우르를 떠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창 12:1-4, 히 11:8)의 자손들의 특징이다. 이 믿음의 자손들은 지상에서 일하시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막 8:34)⑭라고 하신 말씀을 순종하는 생활을 했던 것이다. 어떤 학자(G. R. Beasley-Murray)는 지상에서 생활하셨던 그리스도의 삶과 교훈을 따르는 자들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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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운스(R. H. Mounce)는 십사만 사천 명의 무리가 순교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를 추종한 것을 암시한다고 하지만, 그 모두가 순교한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의 “‘처음 익은 열매’(ἀπαρχή)는 p47, 시내사본[א]에는 ‘ἀπ’ ἀρχής’로 되어 있어 ‘태초부터’라는 의미를 나타낸다(13:8, 17:8). 그런데 고대 문헌과 구약의 ἀπαρχή는 대체로 ‘제물’로 풀이되는 말이다. 옛날 유대인들은 모든 처음 익은 열매를 여호와의 제단에 헌납했기 때문에 ‘처음 익은 열매’와 ‘제물’이 동의어가 된 것이다(출 23:19 참조). 신약에서도 이러한 사상을 찾아볼 수 있다(고전 15:20, 16:15, 롬 11:16, 16:5). 그런데 여기 십사만 사천은 순위적으로 첫 열매라는 말은 아니다. 구원받은 자의 총수를 상징적으로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십사만 사천은 하나님의 제단에 바쳐질 만큼 거룩한 제물이 된 구원받은 ‘성도’를 가리킨다”(김철손).⑮
그러한 의미에서 구속받은 십사만 사천은 [하나님과 어린양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들]인 것이다.
구속받아 하나님과 어린양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십사만 사천 성도들의 특색에 대해, 요한은 【5】[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라고 하였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는 구원받지 못하고 멸망당한 사람들의 특색인 거짓말하는 자들(21:27 22:15)과 대조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마귀를 가리켜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다고 하셨다(요 8:44).
[흠이 없는 자들]은 아모모이(ἄμωμοί)이며, 고전 헬라어에서는 ‘비난할 것이 없는 자’, ‘결점이 없는 자’라는 뜻인데, 칠십인역에서는 육체적 결점이 없는 희생 제물에 대해 사용되었다. 유대의 율법에 의하면, 제물로 바칠 짐승은 먼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일 어떤 결점이 발견되면 하나님께 드릴 제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여 거절당했다. 하나님께 바쳐지는 제물은 전혀 결점이 없어야만 되었다.
성경에서는 의식적인 것(출 29:1, 레 1:3, 10 등)과 도덕적인 것(시 15:2, 잠 11:5, 엡 1:4, 5:27, 히 9:14, 계 14:15)이 쉽사리 구분되지 않지만, 아무튼 대개는 ‘도덕적 순결 또는 도덕적 완전’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기서의 “흠이 없는 자는 그 자신이 절대적으로 무죄한 자라는 의미가 아니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아서 칭의(稱義)된 결과, 하나님 앞에 무흠자(無欠者)로 간주된 자를 가리킨다”(박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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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서와 주해서에서 인용할 경우에는, 해당 성구가 있으므로 저자의 이름만 밝혔음.
1) G. Kittel, ed., TDNT, Vol. VII의 Georg Fohrer와 Eduard Lohse가 쓴 ‘Zion-Jerusalem’(Σιών, Ἰερουσαλήμ, κτλ.)에 관한 포괄적인 논문을 보라.
2) in 이상근.
3) M. Rist, R. H. Charles, J. F. Walvoord, G. R. Beasley-Murray, C. L. Morris, “Beckwith”(in A. Johnson), A. Johnson, 黑崎幸吉, 이상근.
4) J. Wesley, J. A. Bengel, A. Barnes, “Schlatter, Dummelow”(in 黑崎幸吉), A. Plummer, “Abraham Kuyper”(in 박윤선), R. C. H. Lenski, W. Hendriksen, “Kiddle”(in A. Johnson), W. M. Smith, R. H. Mounce, P. E. Houghes, R. Brooks, 박윤선, 김철손, 요한계시록.
5) R. H. Mounce, R. Brooks, 박윤선, 이상근, 김철손, 요한계시록.
6) in J. M. Ford.
7) in A. Johnson.
8) in 박윤선.
9) W. Barclay: 그 당시에는 교회가 순결을 영예롭게 여겼고, 지고의 교인 생활은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에게만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영지주의자들은 “결혼과 출산은 사단에게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타티안(Tatian)은 “결혼은 부패이며 간음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말시온(M arcion)은 독신주의자들을 위한 교회를 세우고, 다른 사람들의 출입을 막았다. 매우 위대한 초대 교부들 중 한 사람인 오리겐(Origan)은 동정을 영구적으로 지키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거세하였다.
10) in C. L. Morris.
11) H. Alford, R. H. Charles, R. Brooks, P. E. Houghes.
12) A. Clarke, M. Henry, A. Clarke, A. Barnes, A. Johnson, M. Rist, R. C. H. Lenski, H. Kraft, A. Plummer, C. R. Erdman, W. Hendriksen, G. E. Ladd, C. L. Morris, R. H. Mounce, P. E. Houghes, R. Brooks, 黑崎幸吉, 이상근, 박윤선, 김철손, 요한계시록.
13) 김철손, 요한계시록.
14) 필자의 마태복음 16:24의 주석이나 마가복음 8:34의 주석을 보라.
15) 김철손,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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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세창, 요한계시록(서울: 글벗사, 2005, 1판 1쇄), pp. 306-312.

필자의 사이트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신약 주석(마~계, 1-15권)/ 설교집 28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우린 신유의 도구/ 다수의 논문들/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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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

  • 2021-06-01 09:49

    안녕하세요? 게시하신 내용을 통해 잘 배우고 있습니다. 본문에 대한 저의 소견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계14:1; ‘어린 양’은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행8: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렘11:19 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시온 산’은 [시2: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옵1:17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사18: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사18: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사33:20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미4:7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다스리리라 하셨나니] ☞ 시온은 아이를 낳은 여자를 가르친다.
    ‘십사만 사천’은 ❶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본문, 계14:1) ❷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계7:4) ❸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자들(계14:3) ☞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아 땅에서 속량함을 받아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있는 자들이다. 이는 어떤 이방인들이나 어떤 이단 종파에 속한 교인들의 숫자가 아니다. 하지만 이방인들은 별도의 구속이 예비가 되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라. [계14: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 시온산과 십사만 사천에서 이스라엘의 영광과 역할은 끝난게 아니며 영원한 언약이 있기에 영원히 계속된다. 이를 로마나 이스탄불이나 메카가 절대로 대신할 수도 없다.
    ‘이마’는 [계17: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22: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 사람의 이마에는 어떤 이름이 기록된다. 노트처럼,
    ‘어린 양의 이름’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어린 양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고전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 세상의 모든 자들은 그의 이름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어떤 자들은 그의 이름으로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게 된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요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요12: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 우리는 어린양의 아버지의 이름을 믿고 영광스럽게 한다. [요17: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열상8:1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 교회의 건물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는 곳이다. 하나님이 직접 머무시는 곳이 아니다.

    §2; ‘많은 물소리’는 [겔1:24 생물들이 갈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내렸더라] [겔43: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계19: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렛소리’는 [시77:18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시81:7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셀라)] [시104: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거문고 타는’ [왕하3: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고전14:7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 거문고는 다윗의 수금(하프)을 지칭한다. 이는 노랫가락이 있다. [사30:32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몽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실 때마다 소고를 치며 수금을 탈 것이며 그는 전쟁 때에 팔을 들어 그들을 치시리라] [겔26:13 내가 네 노래 소리를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를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 [시137: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3; ‘네 생물’은 계4:6,8, 5:6,8,14, 6:1,6, 7:11, 14:3, 15:7, 19:4 그리고 [겔1: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겔10:14 그룹들에게는 각기 네 면이 있는데 첫째 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15 그룹들이 올라가니 그들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보던 생물이라] ☞ 이는 연속해서 등장하여 기억해야 할 대상이다.
    ‘새 노래’는 [시144: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149:1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사42:10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이다. [계5: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계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신31: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사26: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 어린양의 노래, 모세의 노래이다. 시96:1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속량’은 [사35: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 미4: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힘들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주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네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 ☞ 속량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히2: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히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4; ‘이 사람들은’ 누구인가? ❶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❷ 순결한 자라 ❸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❹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❺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이상 4절) ❻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 (5절) ❼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3절)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레11:44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레18:20 너는 네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여 설정하므로 그 여자와 함께 자기를 더럽히지 말지니라] [레18:30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희가 들어가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따름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히13: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 이는 혼인을 하지 말고 독신으로 지내라는 말이 아니다. 성경에서 혼인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않는다. 음행 혼외정사 가증한 풍속 같은 죄가 사람을 더럽게 한다.
    ‘처음 익은 열매’는 [민18:1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땅의 처음 익은 모든 열매는 네 것이니 네 집에서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라] [민28:26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 속량의 이 날은 유대인의 절기인 칠칠절과 관련이 있다. [겔 48:14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라] [나훔3:12 네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속한 자들’은 [요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롬4: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고전15:48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갈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세상에 속할 것인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할 것인가? 저주에 속할 것인가? 자유인이 될 것인가?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는 [습3: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요한1서 2: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사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벧전2: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딤전1: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 거짓말은 하나님과 반대편 진영의 대표적인 무기이다.
    ‘흠이 없는’은 [빌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벧전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벧후2:1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살전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유1: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 2021-06-01 11:01

      엄재규 장로님, 필자의 요한계시록 주석 연재에 대해 "게시하신 내용을 통해 잘 배우고 있습니다. 본문에 대한 저의 소견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 2021-06-01 11:03

    '좋아요' 하신 분, 필자의 요한계시록 주석 연재에 대해 공감해서 감사합니다.


  • 2021-06-01 11:16

    '싫어요' 하신 분, 필자의 요한계시록 주석 연재에 대해 관심을 보여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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