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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논쟁의 시작은 육에 속한 목회자들 때문에 출발한다.

작성자
설호진
작성일
2021-05-29 09:23
조회
688
어리석은 논쟁의 시작은 목사가 영의 사람으로써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성경은 무시한 채 자신의 비 전공 분야인 의학, 과학을 얘기하는 육에 속한 자들 때문에 시작된다.

의학은 의사가, 과학은 과학자가 얘기하면 된다. 신학자도 신학을 말하려면 성경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신에 대한 것을 연구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우선으로 하여 연구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럼 목사는? 성경을 기본으로 하여 신학을 하였고, 그 기본에 근거하여 생명을 살리고자 목회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왜 거룩하신 강단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생명의 말씀을 전해도 부족할 시간에 성도들이 세상에서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인문학이니 세상 얘기를 왜 하는 것일까?

그것은 오히려 성도들이 더 전문가인데...

본질적인 문제이다. 영이 다르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목사여도 거듭남이 뭔지도 모른 채 사업가처럼 예수 이름을 팔아 목회를 운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다른 일에는 탁월한 사람이 왜 이리 영적 진리는 철벽 같이 못 알아 들을 수 밖에는 없는 것은 죄로 인해 완전히 영의 기능이 깨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단순히 지적 영역이 아닌 영적 문제이기 때문에 무지할 정도로 비진리로 사람의 마음을 미혹하는 것이다.

감리교게시판에는 이런 논할 가치도 없는 저급하며 무지하고 너무나도 악한 글들이 난무하다.

따라서 굳이 논쟁할 필요는 없다.

그들의 본질이 다르며 시작과 다르듯이, 아무리 대화하려고 해봤자
그들에게는 들을 귀가 없고, 마음의 할례를 받지 않고 양심에 화인을 맞았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면
오히려 저들은 자신의 무지함과 악함을 만 천하에 드러내서 성경 말씀대로 거짓된 자들을 제거하면 되는 것이다.



전체 9

  • 2021-05-29 09:42

    참 이상합니다.. 자신들이 초청해서 강연들은 의학박사님의 글을 내가 읽고 인용하는데..
    본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고, 나는 이해하고 읽는 차이이죠.
    나는 동성간의 愛를 인정하지도 않는 아주 심한 근본주의자인데..
    자기들이 말을 하면, 남들이 들어야 하죠. 나이가 많든 적든, 직급이 있든 말든..
    동성애 완장만 채워주면, 모든 사람들이 자기들을 우러러보고 자기 말을 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견디지 못하는 것이죠.


    • 2021-05-29 10:42

      성경을 읽고도 동성애가 죄임을 깨닫지못하고
      민성길교수님과같은 전문가 들께서 동성애의 패단을 말씀하시는데도 여전히 본인의 시각으로 보고싶은대로 듣고싶은대로 듣는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유물론적인 세계관 가짜인권에 물들어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시니 참담합니다..
      가슴이 아픈 오전입니다...


  • 2021-05-29 10:58

    하.하.하. 자기 능력, 자기 실력으로 읽고, 듣고, 테스트합니다.
    동성간의 성행위를 사랑이라 인정하고, 열심히 반대운동 하세요 ㅎㅎㅎ


    • 2021-06-01 16:32

      동성간의 성행위가 사랑이 아니라고 하니깐 열심히 반대 운동을 하는 것이지요.
      참으로 어떤 뇌 구조인지 실로 궁금합니다.


  • 2021-05-29 11:54

    다시 감리교회가 본질로 돌아가야합니다. 퀴어축제에서 축도했다고 얼마나 전도가 되었나요? 구원이 교회의 본질이 아닌가요?
    불우한 이웃에게 고아와 과부에게 얼마나 축도를 하셨나요? 감리교회가 교인이 줄어드는 이 코로나 시대에 전도에 대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계신가요.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몇 글자 올립니다.


  • 2021-05-29 15:56

    동성애든 성소수자든.. 사회 이슈를 만들면.. "목사들은 성문제에 관심이 많어.." 이런 말 밖에 듣지 않습니다.
    민머당이든 국머당이든 목사, 장로들이 지나치게 쫓아다니면, 사람들은 뒤에서 비웃습니다.
    교회에 성과 돈에 관한 추문이 그치고, 교회는 전통적인 가족의 의미를 강조하고, 좀 따뜻한 모습이 되어야지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어른이든 젊은이든, 아직도 투사입니까? 많이 안타깝습니다.


    • 2021-06-01 16:29

      아름다운 전통적 가정은 성경 말씀대로 창조의 질서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십자가를 통해 죄를 버리고 예수님이 주인되신 가정이 따뜻한 가정이요. 천국과 같은 가정입니다. 거기에 동성애 뿐만이 아니라 모든 죄는 절대로 타협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렇게 성경도 시대적 산물로 목회를 종교취미생활로 여기니 여기와서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궤변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며 조롱하고 기만하는 것이지요. 계속 해봤자 자신의 치부만 드러날 뿐입니다. 많이 안타깝습니다.


  • 2021-05-29 18:32

    나는 성경을 사적 이익을 위하여 감리교회의 공동체성을 해치면서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자들을 출교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심에 화인맞은 자가 아니면,
    본인이 더 잘 알 것입니다.
    출교법이 입법화 되기전에 스스로 감리교회를 떠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일 것입니다.


    • 2021-06-01 16:31

      네 그 댓글 또한도 본인도 절대로 피해갈 수 없음을 명심하며 우리 모두는 다 십자가 앞에서 철저하게 죄를 회개하며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만을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곁눈질로 사람이 우상이 되면 그건 교회가 아닌 세상 정치, 언론, 기업, 연예인과도 다를 바가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그냥 세상의 광대가 되는 게 낫지 하나님의 종은 아닌듯 싶습니다.
      네 본인께서 양심에 화인을 맞았는 지는 스스로가 잘 알 것이며 출교법이 입법화가 되기 전에 스스로 감리교회를 떠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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