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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에서 축도한 이 아무개가 말하는 ’평등’의 성경적 의미]

작성자
박온순
작성일
2021-05-15 10:00
조회
1013
어제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 형제가 찾아 왔다. 매년 스승의 날을 기억하여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형제다. 때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챙겨주기도 한다. 나는 마음에 부담을 갖고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전도사가 무슨 돈이 있다고 때마다 이리하느냐 그리하지 말아라”

이 청년은 이렇게 말했다.

“제가 목사님께 받은 은혜가 있는데 어떻게 그래요”

이 청년을 만난 것은 8년 전 쯤의 일이다. 해외에서 의과대학을 다니다 타국에서의 외로움과 과중한 학업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여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한 상태였다.

귀국하여 “행복하고 싶어 신학교에 입학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신학사조의 흐름은 그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였고 학업을 계속해야 하나 중단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누군가 날 소개해 주었다고 찾아왔다.

그러한 상황을 들은 나는 내가 만났고 변화되었으며 새로운 인생 길로 인도해 주신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매주 성경을 가르쳤다. 그는 점점 변화되어 갔다.

처음에 찾아 왔을 땐 정서적으로 불안정하여 눈도 잘 마주치지 못하고 집중하는 일도 힘들어 하던 청년이었는데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니 성경을 배우는 중 자연스레 그는 악습도 끊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이제는 그를 힘들게 했던 부분들이 치유되어 주님 앞에 바른 길을 가기 위해 거룩한 근심을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받은 바 은혜와 사랑은 어떠한가.우리의 형편을 공감해주고 성경을 가르쳐 주는 정도인가?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을 앞두고 생명을 다해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유언설교를 하셨다. 그 때 주님께서는 예수님과 제자와의 관계를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한복음 15:13-15)

“평등”을 말할 때 “친구”라는 호칭 보다 더한 것이 있겠는가! 그런데 티끌에 불과한 인생들을 향해 예수님은 “너희를 친구라”말씀하셨다. 그렇다고 죄악 덩어리인 인간이 예수님의 그 낮아지심과 겸손하심에 대하여 만홀히 여기면 되겠는가? 그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감히 그 분의 사랑을 멸시한단 말인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시다. 죄가 전혀 없는 분으로서 죄 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 그리고 모든 인생들이 받아야할 저주와 형벌을 우리 대신 받으시고 죽으셨다.

그런데 퀴어축제에서 축도한 이 아무개는 축도한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 거룩하시고 완전하시고 성결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동성애자라느니 입에도 담지 못할 망발로 천벌을 받을 짓을 하고 있는 자들의 이론이 무슨 새로운 지식인냥, 예수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혼들을 미혹하는 양아치 같은 종교장사꾼들을 초청하여 무슨 세미나를 열지를 않나, 이게 정신이 온전한 목사가 할짓인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인가?

진리는 단순하다. 아들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 만큼.

복음은 자유를 누리게 한다. 어느 상황과 환경에도 얽매이지 않는 하늘의 삶을 살도록 인도한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라고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갇혔으나 그곳에서도 침묵할 수 없어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의 외침을 들어보라.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3-6)

이것이 복음을 간직한 자의 삶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구 삼아 주셔서 평등을 누리는 자의 삶이다.

그런데 이 아무개의 행보는 어떠한가? 다음은 2021년 05월 11일 자 경향신문에 난 기사의 일부다.

“이 목사는 재판 장기화에 따른 정신적 고통도 호소했다. 이 목사는 지난 3월 인권위에 이 같은 이유로 진정서를 제출했고, 인권위는 관련 진정을 조사하고 있다.”

내용인즉 감리교회의 총회재판위원회에서 빨리 재판을 하지 않아 이 아무개가 피로감을 국가 인권위원회에 호소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피로감의 회복은 재판이 빨리 진행이 되고 혹여 목사 직에 복귀 된다고 할지라도 누리게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신권을 인정해 드릴 때 인권도 회복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어 믿는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그 은혜를 힘입을 때 임하는 것이다. 이는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하늘의 평강으로 충만한 것이다.

이 아무개는 동성애자들의 ‘평등’을 위해 시대적 소명을 받은 것처럼 착각하는데 그 평등은 동성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가르쳐 주고 그들이 회개하고 성령을 선물로 받을 때 진정한 평등의 의미를 알고 누리고 나누게 된다.

진정한 평등을 통한 자유함은 영원한 스승이신 보혜사 성령님께서 회개한 심령에 임하실 때 가능하다.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께서 믿는자들을 친구 삼아 주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심에 대한 사랑이 믿어지도록 도와 주시기 때문이다.

진정한 평등은 목사가 무슨 “운동”이나 무슨 “주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일하신 성령 하나님이 믿는 자들 안에 내주하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회게하게 하시는 은혜를 힘입을 때 진정한 평등이 무엇인지를 알아 이웃도 그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평등이다. 내 힘이나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이니 인간은 자랑할 것도 없고 고통 받을 것도 없다.

왜냐고? 감히 세상 만물의 주가 되시는 거룩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영으로 함께하시는 영광을 누리게 하시고 때마다 거룩한 의의 병기로 사용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우니까.

2021년 5월 15일 스승의 날에

나의 영원한 어버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와, 나의 영원한 스승이신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리며, 감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친구 된 자가 거짓을 진리인 것처럼 가장하여 미혹자는 자들을 보며 견딜 수 없어 바치는 글~



전체 25

  • 2021-05-17 12:05

    자신들의 편향된 가치관과 이념에 따라 결론 지어놓고 함부로 단정하며 정죄하는 인지편향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무리들과의 토론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오죽했으면 선현들께서 아는만큼 보이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겠습니까?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하게 한다"는 찰스 다윈의 말이 오늘따라 유난히 가슴에 와 닿습니다.


    • 2021-05-17 19:19

      감리교도들의 내적 확신은 외적 겸손함으로 표현되어야 진정한 감리교도라 생각합니다.
      선무당이 칼 춤추듯,
      내적 확신이 표현됨은 진정한 감리교도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 2021-05-18 09:47

        공감합니다.


      • 2021-05-18 22:27

        감리교인들끼리 얘기를 하는데 비유를 들어도 선무당이 칼 춤을 춘다니...아예 어떤 이들처럼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셔도 전혀 놀라지 않을 듯 싶네요


    • 2021-05-18 22:25

      찰스 다윈은 세상 종교나 교회 외에서 얘기하고 신앙인이라면 성경만 가지고 얘기해요 쓸데 없는 인본주의만 잡다하게 얘기하지 말고


  • 2021-05-16 19:52

    국가 인권위가 범죄집단입니까?
    그게 아닐진대 인권위에 자신의 고통을 호소한것까지 같은 목사가 나무라듯 말씀을 하시는지요?
    이동환 목사가 성추행범 아님니다.
    이동환 목사가 동성애자도 아님니다.
    단지 그들을 지지한다고 오해할수도 있는 축도를 행한 것에 대한 정직2년 선고는 적당한 판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동환 목사가 동성애자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긍휼히 여기는 마음의 표현 방식에 있어서 약간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도껏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견딜수 없는 일이 있으면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고 성경에 말씀하시지 않턴가요?
    게시판에 도배하듯 다른 사람 정죄하는 글 쓰라고 성경 어디에 있습디까?

    율법서와 복음서가 충돌하듯,
    같은 감리교회의 목사들이 내분을 유발하면?
    감리교회의 몰락만 재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적당히 합시다.
    그 정도했으면,
    감리교회 지도부가 행정과 재판을 통하여 잘 치리하리라 믿어주는 것도 감리교회 목사에게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남북이 분단된 서글픈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감리교회 목사 장로들의 막장 드라마같은 폭언의 글들을 접하면서,
    한심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내 인생이 도둑맞은 기분입니다.


    • 2021-05-16 21:00

      국가인권위원회가 어떤집단인줄 아십니까?
      지난해 국회의장 에게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재정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실상 스스로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임을 증명해낸것이지요
      다수의 이성애를가진 국민들을 역차별하며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개별적차별금지법이 있기에
      포괄적이라는것은 동성애자들이 소수자들에게 물타기를 하며 붙은것이라는것
      대한민국국민 대부분은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친동성애 기관이며
      권고기관에 불과하다는것..,

      이목사가 만약 긍휼함이 있었다면
      그들에게 탈동성애를 권하고 기도하며
      도와주었어야 합니다
      본질을 호도하지 마셔요!
      누구도 속지 않습니다!


      • 2021-05-16 21:32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의심하고 믿지 못하면 병이 될수도 있습니다.
        국가 인권위,
        이동환 목사,
        잘하리라 속는셈치고라도 믿어보세요.
        본인의 행복을 위한 손익을 계산해도 손해는 아닐 것입니다.


        • 2021-05-16 21:38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지

          목사의 입에서 누굴 믿으라고 하나요?

          믿을 게 없어 목사도 정직된 자를 왜 믿으라고 권면하나요?

          이게 과연 그냥 의심일까? 참 그들과 함께 하는 자들은 교묘하구려~

          긴가민가 아닌 것 같으면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차지도 뜨겁지도 않으신 얘기만 하시네요


          • 2021-05-16 22:12

            나도 나를 잘 모르는 존재가 어떻케 다른 사람을 평할때 단호할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완전한 존재는 거룩하신분 외에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이동환 목사도 실수할 수 있습니다.
            출교나 목사안수 취소 요구는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 2021-05-18 22:30

              그건 님 생각이고 실수 할 게 따로 있지
              그리고 자꾸 옹호하지마세요
              실수가 아니고 감리교회를 바꾸고 교리를 바꾸겠다는 작자가 무슨 놈의 실숩니까?
              계속 얘기했잖아요
              모르면 가만히 있거나 찾아보시기라도 하세요
              관련 기사를
              알면서...그냥 물타기, 본질을 흐리고, 거짓으로 옹호, 동조
              그자를 옹호하는 님이 더 지나치네요


    • 2021-05-16 21:34

      네 저는 목사님이 그만 좀 하셨으면 하네요
      그 정도로 감싸봤자 이로울 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성추행보다
      동성애자들보다도

      더 악한 자죠

      동성애자들에게 위로한답시고 거짓으로 멸망을 재촉하니 더 나쁜 자죠

      그걸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 아닌 척 옹호하고 동조하여 물타기하는 자는 더더더 악합니다

      이제 그만 다 알겠으니 그만 좀 하세요


  • 2021-05-16 22:04

    이동환은 경기연회 재판에 임하면서 우리 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을 인정하지 않는 민변의 변호사들을 선임하여 경기연회 재판부를 압박하였습니다. 또한 외부의 동성애 옹호세력을 끌어들여 교단본부에까지 들어와 농성을 하게 만들어 재판을 무산시킨 일도 있었습니다. 또한 세상의 거대언론들과 결탁하여 지속적으로 우리 감리교회를 향하여 돌을 던지고 있는 자입니다. 이영구님은 답해 보시지요? 이런 이동환이 감리교회로부터 핍박받고 있는 약자입니까?
    이동환은 우리 감리교회에 너무 큰 상처를 준 인물입니다. 절대로 감리교회의 목사라는 직분으로 사역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어설프게 옹호하려 하지 마세요.


    • 2021-05-16 22:32

      상고심 재판부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결하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감리교회의 목사가 될 정도였으면,
      누구나 충분히 현명하고 거룩한 생활을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최소한 문교부 석사요,
      수련의 과정을 거쳐서 기름부음 받은 사람들 아님니까?

      나는 현 감독회장편의 사람이 아님니다.
      그러나 현 감리교회의 행정과 재판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조직생활에 있어서의 정도라 생각합니다.
      차후 이의가 있으면 소송하면 됨니다.
      소송해서 승소하면 그동안의 불이익은 구상권 청구해서 보상받으면 됨니다.
      이동환 목사의 자기방어권리 행사를 나무랄수는 없는 일입니다.

      언어 폭력,
      정서적 폭력,
      다수의 폭력,
      물리적 폭력,
      성폭력
      경제적 폭력 등
      폭력은 절대 반대합니다.
      나는 특별한 군대에서 극심한 폭력을 당하여 가해자와 함께 죽으려고 수류탄 안전핀을 뽑기를 여러차례한 바 있습니다.

      이동환 목사 안수취소나 출교 반대합니다.
      폭력이라 생각합니다.
      어설픈 옹호가 아님니다.
      내가 한철희님에게 '선무당의 칼춤을 그만두라'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평가 절하하는 언행은 자타가 손해입니다.


      • 2021-05-16 23:57

        이영구님의 댓글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면 저는 이런 의문이 듭니다.

        “같은 성경을 보며 한 분 하나님을 믿는 자가 맞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 사함 받아 그 감격 속에 목사가 된 것이 맞는가? 성경을 어떻게 읽고 해석하며 성도들에게는 무엇이라 설교할까? 성령 하나님이 모든 생각도 알고 계시고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다 듣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일까?”

        이무튼 이전에 쓴 댓글에 답글을 통해 이영구님께 댓글로 나의 글에 대하여 댓글을 사양한다고 분명히 밝혔으나 그 배려(댓글을 쓸수록 본색이 드러나기에 목사로서 덜 챙피하라고)를 수용하지 않았기에 몇 가지로 정리하여 답하리다.

        그러나 이 영구님은 한 면에 장문으로 쓰면 난독증이 있어 이해를 잘 못하는 듯하여 전부 다 반응할 수는 없고 몇가지만 나누어서 답글을 올릴터이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 2021-05-16 23:58

    이영구 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

    1. 적당히 해라?

    이동환(직함 생략)건에 대한 것은 이영구님과 같은 안일한 사고 때문에 촉발된 것입니다.

    퀴어축제에서 축도한 사건은 2019년 8월 31일에 있었고 1년 전인 2018년 8월 30일에는 이동환이 사무국장으로 있던 [교회평화연구소]에서 “예수님을 동성애자”로 보는 ‘테드 제닝스’라는 사람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러한 사안에 대하여 진즉 감리교회의 어르신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심각하게 다뤘어야 합니다. 그러나 학문이라는 미명하에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이 훼손되어도 침묵하고 수용한 까닭에 1년 후에 아주 자연스럽게 퀴어축제에서 축도까지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계속, 모두 침묵하다 보면 장차 우리 감리교회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동성애자들을 긍휼히 여긴다는 이유로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그렇게 오욕스럽게 해도 됩니까? 그건 긍휼히 여기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자요, 자기의 영광을 구하는 자입니다.

    이영구 님, 이동환은 퀴어축제에서 축도한 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영구님의 문교부 인정 석사 목사 쯤 되었으면 진즉 그 명석함으로 성경을 연구하여 내가 지적할 것이 아니라, 석사 이영구님이 대신 했어야 할 것입니다.

    이영구님, 그리고 성경 어디에 그러한 자를 보며 적당히 하라고 했던가요?


  • 2021-05-16 23:59

    이영구 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

    2. 게시판에 도배하듯 정죄하는 글을 쓰느냐?

    내가 글을 쓰고 싶어 쓰는 것이 아니라, 이동환이 페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를

    “혐오와 차별이 아닌 ‘환대’, ‘ 포용’, ‘평등’, ‘존엄’ 이것이 우리 시대의 화두이고 우리는 현 시점의 시대정신을 쥐고 있다. 우리가 옳고 그들의 생각이 후졌다 반드시 (후대에라도) 그 후진 생각은 바뀐다”라고 하면서 “반동성애자들은 대화하자고 해도 쫄아서 대화하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본 감게에 “이 땡땡은 이 시대의 골리앗!”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오. 그렇게 오만 방자를 떨어도 석, 박사가 넘쳐나는 감리교회의 똑똑한 목사님들이 침묵하기에 오죽하면 변방의 이 여성이 이렇게 자식 같은 사람들 한테 벼라별 소리를 들어가며 글을 쓰게 되었는지 생각 좀 해 보셨오? 그리고 모두 구경들만 하기에 위 네가지의 개념을 성경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요.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하여 영혼들을 미혹한다고 느낀다면 목사로서 성경에서 무엇이라 말씀하는 지를 밝히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소?


  • 2021-05-17 00:00

    이영구 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

    3. 율법서와 복음서가 충돌한다?

    이영구 석사 목사(?)님~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고 목회하는 것이요?

    목사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주님이 가르쳐 주신 산상수훈의 말씀을 알기나 한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소.

    상종할 가치도 없는 우리네 인생을 찾아오신 성육신 하신 주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셨는지 들어보시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7-18)

    내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보니 모든 율법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이다. 이전에는 그렇게 무섭게 느껴지던 구약의 말씀들도 더 강렬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느껴지니 달콤할 수가 없어 하나님의 그 사랑에 부응하고자 나이 40이 넘어 작곡을 공부했다오. 은퇴 후에 헨델의 메시아와 같은 오라토리오를 작곡하여 성삼위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어서.


  • 2021-05-17 00:01

    이영구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

    4. 목사들의 내분으로 감리교회가 몰락한다?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목사들 땜에 몰락한다고 생각해보지 않으셨수?

    거듭나지 못하여 성령님과 동행하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는 가짜 목사들 때문이라는 생각은?

    할말이 너무도 많으나 그만 하겠소이다.
    부디 다시 한 번 부탁하오니 나의 글에 댓글을 그만 달아주시오.

    이영구 석사님 부끄러운 일만 당할 것이니....


  • 2021-05-17 00:18

    나 석사 아님니다.
    그 이상입니다.
    내가 이 말을하는 이유는 자신의 눈높이에서 상대를 평가 절하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성경을 가지고 논쟁하자면,
    너무 길어질것 같고,
    댓글 달지 말라니,
    말같지도 않은 앵무새같은 성경해석에 논쟁의 가치도 없어 안할람니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정죄하고
    평가절하하지 마세요.
    본인의 눈높이만 드러날 뿐입니다.
    그리고
    감리교회의 목사가 맞다면,
    감리교회라는 조직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킬줄 아시는 분이시면 합니다.
    같은 조직의 조직원을 어찌이리도 무법천지 망아지처럼 난도질을 할수 있는지요?
    그 칼 춤을 거두세요.
    세속사회의 일반 조직원들도 이정도로 무자비한 난도질을 자기 조직원에게 가해하지 않습니다.
    입으로는 사랑을 앵무새처럼 설교하며,
    무자비한 칼춤을 반복해서 추어대는 그 목사는 석사입니까?
    어찌 그리도 성경해석이 단순할수 있는지 참 신기하고 감리교회 정식 교육과정을 마친 분은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 2021-05-17 00:32

      아~그 흔하디 흔한 박사님? ㅎㅎㅎ

      암튼 잠들기 전 믿음의 선진의 고백을 묵상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소. 또한 우리감리교회의 목회자들이 말씀 위에 굳건하게 세워지길 기도하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3:7-9)


    • 2021-05-17 00:44

      이목사의 행보를 바라보며
      합리적의심이 실체가 되어 돌아올때
      의심이 아닌 사실을 보았습니다
      믿을수없는 존재인 사람을 믿어보라니여~?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은 아니지여
      더군다나 민변과함께 세상의당을 지어 세력을 만들어 감리교본부를 헤집어놓은 재판당일
      원로목사님들에게 어린 청년들이 욕설하는것을
      우리는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들었습니다
      그들의 실체가 얼마나 허탄한자들인지를..,
      그리고
      감리교목사님들중에 석사달지 않은분 있나여?
      신대원은 기본인 요즘~정말 무슨 학식자랑까지...
      목사님!
      본질은 감리교안에 반성경적인 목사가 축복식을
      한것을 여전히 죄인줄 모르고 기만하고 있다는ㅈ것입니다
      그것도 세상의 방법으로!
      비본질적인 논지로 흐리지마셔요!
      엘리제사장과 두아들이 생각나네여!
      알고도 모른척 !
      내 아들아 사람들의 소문이 안좋으니 하지말아라!~
      하라는 것인지 말 라는 것인지!


  • 2021-05-17 00:46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떠오름은 무슨 연고일까요?
    본인의 믿음만이 진짜인듯,
    다른 목사들은 믿음이 없다고 단언하는 당돌한? 여자 목사의 과한 자기 확신은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난 여자와는 말섞는 것조차도 싫어합니다만,
    너무 잔인하게 동료 목사를 반복적으로 가해하는 언행을 어떤 여자가 성경을 도구삼아 일삼기에 가엾은 생각이들어 한마디 했을 뿐이오.
    의미는 없고 좋치않은 감정으로 얼버무린 설익은 글에 대꾸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만할람니다.


    • 2021-05-18 22:24

      박사면 머합니까 목사가 성경을 보아도 눈먼 소경이요 들어도 귀머거리인데


    • 2021-05-18 22:37

      남이 하면 폭력? 당신이 하면 고상한 소린가요?
      기가막히네 글쓰는거 보면 정말 가관이고
      저야 말로 무지하며 무식하고 교묘하게 악한 자를 두둔하는 자는 더 질이 악한 자와 무슨 더 말을 섞어봤자 의미가 있을런지요

      그럼 본인께서는 자기 확신으로 님도 똑같이 자기 믿음만 주장하고 계세요

      참 박사고 나이가 많고 목사면 머합니까 창피한줄 아세요
      지나가는 애나 개한테 물어봐도 동성애는 안합니다

      저야 말로 그만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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