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zu 오재영 목사님~ 이제 사다리에서 내려오시지요?

작성자
장운양
작성일
2021-03-27 07:30
조회
425
오재영 목사님의 글빨을 저는 존경하고 부러워하고 있는 후학임을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르러서는 거이 궤변에 가까운 논리를 구사하고 계심을 스스로 생각해
보셨는지요?

이렇게 되묻고 싶습니다. 지금 이렇게 쓰시는 글을 고 박정오 목사님이 살아 계셔서
지켜보시고서 한말씀을 하신다면 어떻게 하실까요?

"재영이 네 이놈 그 천박한 글발로 어디서 상황을 호도하고 궤변을 남발하느냐? 네
놈이 그 짓하라고 내가 책을 선물하고 책을 많이 읽으라고 했느냐? 제 버릇 남 못주고
스스로 자기를 망하게 한다는 교훈을 아직도 제대로 깨치치 못했느냐?
이 고얀 놈아~ 그런 요상한 글빨 자랑할 시간있으면 내가 비타민 100박스 사줄 테니
출근길의 직장인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면서 예수 믿으라는 소리하지 말고
그저 하루 활력있고 즐거운 날 되소서~ 하거라~ 그러다가 누가 너에게 와서
비타민을 잘 먹고는 있는데 누구신지요? 하거든 정성껏 네가 직접 작성한 전도지
자극적이지 않은 따스한 전도지 들고서 복음을 전하거라~
요즘 네 놈 건강도 많이 상해가는 판에 네 놈이 계속해서 이런 요상한 작태를
버린다면, 내가 이번에는 반드시 혼쭉을 낼 것이니 명심하거라~ "

저는 고 박정오 목사님이 살아계셨다면 이렇게 말씀하셨을 거라고 봅니다.
이제 저도 직접 본격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이런 요상한 말도 되지 않는 논리같지도 않은
논리로 계속해서 감리교소식 언로마당을 어지럽히시겠다면 저도 글 자체를
가지고 타격하고 후려치도록 하겠습니다.

후디 후학의 권고를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



전체 3

  • 2021-03-29 06:33

    답 글...
    어려운 결단을 한 것 같은데 접수합니다.
    생전에 목사님께서 가장 인간답지 않게 여기셨던 기준이 “예의 범절”을 벗어난 “무례”한 이들로, 때론 가까이 다가오는 측근에게도 반 농담으로 “너 이담에 어디 가서 나 안다고 하지마라” 하셨는데, 내게 그리 말씀하신다니 생각해 보리다. 사역의 과정을 지나다보면 내가 하지 않아도 상대편에서 스스로 “손절”해주는 고마운 때도 있어 주님은혜와 섭리로 알고 살아갑니다.

    앞으로 말 섞을 일 없으리라 알고 나도 한마디 충고...
    소중한 시간에 “쌓아놓은 톱밥에 톱질하지 말고 썩은 나무 등걸에 관심거두고 본인 미래에 노력하도록 하세요. 나는 오른 적도 없지만 내려오지 말라 해도 때 되면 사라질 것이니...


  • 2021-03-27 09:15

    고 박정오 목사님을 등장시켜 감히 실전에선 할 수 없는 버릇없는 언행을 아무런 무리 없이 하였으니 그 글 솜씨가 좋소.
    글솜씨가 좋아도 글의 내용이 더 좋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글의 내용이 좋아 지기 위해선 깊은 통찰력이 필요한 법입니다.

    천리안 정도는 아니더라도 하나를 보면 열정도는 알 수 있는 정도의 통찰력이면 Goooooooood 이라 할 수 있음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간 God의 말씀과 같은 진리의 말씀을 전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감동이 있다면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글Love요.


  • 2021-03-27 20:31

    장운양 전도사님의 글 동감 공감합니다.
    은퇴 목사가 무슨 미련이 그리 많아 게시판에서 현역 목사에게 그리 되지도 않는 말을 늘어놓는지...
    한 심 하 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4233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2296
13687 홍일기 2023.11.18 264
13686 최세창 2023.11.17 191
13685 박영규 2023.11.16 206
13684 박영규 2023.11.16 181
13683 송상현 2023.11.15 392
13682 홍일기 2023.11.13 311
13681 홍일기 2023.11.12 272
13680 박영규 2023.11.09 206
13679 장병선 2023.11.09 1034
13678 홍일기 2023.11.08 320
13677 홍일기 2023.11.08 266
13676 최세창 2023.11.06 224
13675 홍일기 2023.11.06 265
13674 함창석 2023.11.04 266
13673 장병선 2023.11.03 1073
13672 홍일기 2023.11.03 302
13671 박영규 2023.11.02 206
13670 엄재규 2023.11.02 427
13669 홍석민 2023.11.01 453
13668 최세창 2023.11.01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