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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연회의 포지션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작성자
유하선
작성일
2021-02-05 19:12
조회
585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동작지방 새 예루살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유하선목사입니다.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교회 뿐 만 아니라, 교회주변 상가건물을 자원하여 소독방역봉사활동을
20년 1월 말부터 현재까지 매주 3회 이상 하고 있습니다.
요즘 언론을 통해 전해진 것처럼 "교회라면 지긋지긋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있는
한국교회의 실정을 보면서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이번주에 ON&ONE새벽집회를 참여하면서 참으로 많은 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슴 아픈 것으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주님을 무시하던 죄성을 회개해야
교회도, 가정도, 나라도 다시 회복되고 소생케 될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본교회는 '아낫의 아들 삼갈'처럼 꾸준히 소독방역봉사활동을 함으로 주변일반인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홍00씨가 말하기를, "새 예루살렘교회는 우리의 좋은 이웃교회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뭉클하였고, 부끄러움도 있었습니다. (2021년 2월 05일, 오후3시경)
이런 일들이 각 교회마다 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회에서 '교회란?' 이미지는 '좋은이웃'이 되야 하지 않겠습니까?
교회가 '좋은이웃'이 되려면 선한 일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후원하려고 준비중인 서울남연회 '나세남프로젝트'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나세남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한 교회는 선교비만 지출하는 것만이 아니라,
같은 지방에서 나세남프로젝트에 선정된 교회를 '형제교회'로 지정하고,
전도팀파견, 전도훈련, 말씀나눔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회와 규모가 있는 교회들이 작은 교회를 세우고 나누는 일을 하기에,
각 교회는 더욱더 아름다운 목회와 사역을 진행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ON&ONE집회와 같이 잠든 심령을 깨우는 일과,
'서울남연회 나세남프로젝트'와 같은 후원이 '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생각'으로 온전히 합하면
교회들마다, 목회자들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도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중보하며 소망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잘 견디고 승리하기를 축복하며... ...
유하선목사 올림



전체 1

  • 2021-02-05 22:37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이름을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하나님의 큰 강복하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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