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요한계시록 38회 구원받은 자들(7:1-8)

작성자
엄재규
작성일
2020-12-31 09:01
조회
69
안녕하세요? 이번 게시하신 내용에서 잘 공부했습니다. 이들 내용과 관련하여 제가 이해하는 바를 댓글로 올립니다. 소개하신 신학자들의 입장을 살펴보니 요한계시록이 스스로 확인한 내용을 놓고서도 다른 해석을 하는데, 이런 태도는 이해가 안 됩니다.

1.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4절), 14만4천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안에서 '인 맞은 자'의 숫자입니다. 이는 이방인을 나타내는 [9.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와 분명히 구분이 됩니다.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12 지파 x 1만2천명 = 14만 4천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백성들'이고 재림 때에도 구약시대처럼 특별하게 취급되며, 이들은 하나님의 종으로 불리고 이들은 자연재해를 당하지 않습니다. [3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 이는 실제의 숫자이고, 상징적인 숫자가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듣고 [4.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눈으로 본 것을 기록으로 옮겼다고 했기에, 이를 무리하게 영적 혹 상징으로 해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해석의 혼란에 스스로 빠지게 됩니다.
☞ 어떤 이단 종파가 14만 4천을 가지고 자기 종파에 속한 교인의 숫자라고 하던데 엉터리입니다. 이는 성경을 읽지 않은 ‘무지의 소치’이며 이단 교주들 대부분 성경에 무지하고, 보태서 자기들의 이해 타산을 따라 해석합니다. 정통교단에 속한 교인들은 이단들이 성경을 자신들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보건데 전혀 아닙니다.
☞ 이스라엘 민족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특별하게 선택된 민족이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립니다. 반면이 로마에 있는 계급장 종교는 반대로 별도의 지분이 없습니다. 이는 성경의 예언과 기독교를 이해하는 차이이고 중요한 열쇠입니다. 어떤 이들은 스스로 영적 혹은 교회사 정통성 측면에서 로마에 있는 계급장 종교의 아류라고 말하던데, 단언컨데 이런 분들은 성경을 잘 모릅니다.

2. 이때 이마에 표 (도장으로 인침)는 영원한 삶과 영원한 죽음을 갈라놓는 기준이 됩니다. [에스겔 9: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요한계시록 9: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3. 이스라엘의 12지파와 관련하여 출애굽해서 가나안을 정복할 때와 요한계시록의 본문 시점과 서로 차이가 있는데 이를 다시 정리하면;
❶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12지파에서 단 지파가 빠진 이유는 당초 주어진 땅인 북쪽의 헤르몬 산의 산지를 버리고, 이들은 전쟁을 해서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내고 이 땅을 차지해야 했으나, 대신에 다른 지파의 땅에 속하는 서쪽의 해양평야, 블레셋의 땅에 속하는 가드, 에브론 등에서 거주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성경에서 이스라엘의 지경을 말할 때 흔히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고 하나 단 지파는 자기가 있어야 할 본연의 위치를 잊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하나님께서 전쟁에 임하라고 하면 해야하고, 점령하라면 점령해야 합니다. 자기의 이해타산과 세상적인 계수를 쫓아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단지파의 경우와 같이 이스라엘의 12 지파에서 아예 지워지게 됩니다.
❷ 가나안을 점령할 당시 전쟁과 법궤의 행오대열과 땅의 분배에서 ‘레위지파’는 제사장 지파여서 빠지고 대신에 야곱이 축복으로 요셉의 아들들이 2배를 배정받아 므낫세와 에프라임의 들어갔었으나, 계시록에서 레위지파가 대신 들어간 것은 구약적인 제사장의 역할이 끝나게 된 것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환란의 때 히브리 민족을 위한 성경인 히브리서 7장에서도 레위의 역할의 변화를 암시합니다. [히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11.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❸ 가나안을 점령할 당시 야곱이 축복으로 두 배의 축복을 받았기에 요셉대신에 그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프라임이 여기에 들어갔었으나, 본문에서 에프라임지파 빠지나 대신 요셉지파로 되고, 요셉의 맏아들 므낫세 지파가 있어서 여전히 지분이 남아 있다. 요셉이 70명의 야곱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인큐베이팅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되게 한 공로가 그대로 남아 있다. 요셉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다.
❹ 성경에는 유다지파 갈렙이 하나님이 유업으로 준 땅들을 차지 위한 전쟁에 임하는 기사가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14: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이는 단 지파의 태도와 비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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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1 21:47
    필자의 요한계시록 연재에 대해 잘 공부하셨다고 하시고, 댓글을 쓰셔서 감사합니다.

    • 2021-01-01 12:07
      댓글 감사합니다. 또 조금 전에 올린 내용의 일부를 보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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