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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은 어떤지 걱정이다

작성자
김정효
작성일
2020-07-31 07:42
조회
974
충북 전역 물폭탄 피해 속출…최대 150mm 더 내려
물바다 된 아파트… “천장까지 차오른다” 주민 140명 보트 탈출
대전=이기진 기자 , 청주=장기우 기자 , 전주=박영민 기자
새벽 1시간동안 102mm… 물폭탄 맞은 대전-충청 2명 숨져

하수 역류하고… 전북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30일 전북 전주시 어은터널 인근 한 하수구에서 빗물이 역류해 솟구치고 있다. 전주=뉴시스

“하늘에서 양동이로 물을 퍼붓는 것 같았어요. 20여 년 동안 이런 비는 처음입니다.”

30일 대전과 충청·전북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다. 말 그대로 ‘물 폭탄’이었다. 아파트 단지가 통째로 물에 잠겨 주민들은 옴짝달싹 못 했다. 선로에는 토사가 밀려와 열차 운행이 지연됐고, 농경지와 주택 침수도 잇따랐다.

○ 아파트 잠기고 KTX 운행 지연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대전 중구 문화동 일대에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200mm 가까운 비가 퍼부었다. 오전 4시 20분부터는 1시간 만에 102.5mm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


타이어와 챙기지 못한 생필품 등이 떠다니는 등 주변은 아수라장이었다. 대전 서구 정림동 5층짜리 코스모스아파트 1층 28가구는 천장까지 물이 차 들어왔다. 미처 빼지 못한 차량 50대는 완전히 물에 잠겼다. 한 주민은 “비가 조금만 더 오면 물이 천장까지 잠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1997년에도 배수관로 등의 문제로 같은 피해를 입었다.


충청-호남 31일 150mm 더 내린다
지역구 대전 물난리 뉴스 앞… ‘웃는 황00 논란



전체 7

  • 2020-07-31 08:10

    기상청은 31일 새벽 또다시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도 150㎜ 이상으로 매우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황이어서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했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에 10~60㎜가량의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교회들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코로나, 전세난 이어 전국 ‘물난리’까지…“걱정에 잠기다”


  • 2020-07-31 08:36

    장마가 너무 기니까 좀 지루하기도 합니다.
    엊그제 이곳 천안과 온양에도 많은 비가 내렸는데 대전과 청주는 더 많이 내렸더군요.
    몇 년 전 천안에 비가 많이 왔을 때 청당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엔 배수 장치가 제때 작동을 해서
    물에 잠기진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더 이상 부산 초량 지하차도 같은 후진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연 재해 때 정치인들의 일탈 행위는 그 동안 너무 많이 봐와서 그런지 그저 무감각 하군요.


  • 2020-07-31 09:17

    천안 에베소교회를 세우시고 천안지역 교회부흥을 위해 애쓰시던
    李 江 山 목사님이 생각납니다 이모부님이신데 1977년 제 장로 취임식에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심도 기억 납니다


    • 2020-07-31 10:52

      장로님 반갑습니다.
      이강산 목사님께서 이모부님 이시라니 참 훌륭하신 목사님이시지요.
      이강산 목사님께서는 당시에 우리 감리교회에 성령운동으로 교회의 지경을 확장 하신 분 입니다.
      이강산 목사님께서 목회를 하시면서 은혜가 충만한 이들에게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어 수십여 교회를 세우시는 아주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십니다.
      지금도 천안지역에 7개 교회가 은혜롭게 이강산 목사님의 성령운동을 이어받아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섬기고 있는 천안남산교회도 이강산 목사님의 성령의 은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학교 교사이던 유완기 권사에게 유권사 학교 그만두고 목회해여 하시는 말씀에 순종하여 일반신학공부를 하고 1975년도에 천안남산에베소교회(대한예수교)라 칭하고 이후에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소속되어 협동목사로 임하시다 정회원에 허입하여 오로지 성령운동으로 전통을 이어가는 천안남산교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천안남산교회에 입교,학습,세례,집사,권사,로 1992년도에 장로로 피택 되어 은혜로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대 선배님이신 김정효 장로님의 글을 보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생각 나는대로 글을 올려봅니다.
      장로님 건강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 2020-07-31 11:16

    이강산 목사님은 부흥성회 때 마다 하나님이 이름대로 이강산 저강산 다니며 전도하는 사명을 주셨다고 하시며
    천안 지역과 전국을 다니시며 부흥회를 이끄셨습니다 저는 원로장로 전국연합회 활동을 여러해 했습니다
    안장로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은혜롭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2020-08-01 11:20

    이번 장맛비와 폭우에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으며 특히 교회와 목회자들, 성도들의 큰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라며,
    모두륻 강건하고 평안하시길 함께 기도합니다.


  • 2020-08-02 04:59

    ㅇ일기예보를 보니 장마비가 황해도로 올라갔다 하네요 황헤도는 내 고향인데
    큰 피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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