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멕과 그리스도

함창석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였다
가인은 고의적 살인자다
주 여호와 하나님은 경고한다
가인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가인에게는 보복 살인하지 말라
용서를 하라는 것이다
그러하지만 후손 라멕은
상해를 입힌 자를 죽였으며
그의 아들까지 보복 살해하였다
철저하게 복수를 하였다
쌓인 원한을 다 풀어버렸다
그러하나 예수는 달랐다
시몬 베드로의 물음에 답하였다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를 하라는 것이었으니
주인으로부터 탕감을 받은 자가
자기는 탕감하지 아니 하고
보복으로 옥에다 넣은 것이다
주로부터 용서함 받은 자가
용서하지 않았다는 예화로
용서까지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라멕과 그리스도 예수
비교를 하게 되는 시대이다
교훈을 받게 되는 우리다
용서는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뜻이다
기독교는 용서하는 사랑이다
얼굴이 조화를 이루듯
사람 사이 모든 관계 속으로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은 자를
용서하여 줌과 같이
우리의 허물을 도말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