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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병헌의 토착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싶은 사람이다.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21-06-13 03:01
조회
504
나, 윤성범 박사의 마지막 제자로써 더 이상 그분의 이름을 망령되도록 하지 말라. 변선환 박사도 "도상의 신학자"라 말하는 나의 의도를 제발 깨달아 주기 바란다.

윤성범 박사는 종교다원론을 말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종교 사상을 유대교의 율법 정도까지는 인정하고자하는 너른 사고를 하셨다. 그러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통해서라는 것을 늘 강조하시었다.

이것은 너른 신학사상을 수용할지언정 기독교의 근본, 성경이 인간이론에 대한 최고의 법정임을 인정하시는 자세 였다. 이것은 또한 죤 웨슬리의 자세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이단설의 질병이 어디로서 비롯되었는 가? 성경의 계시성 을 믿지 않는 데서 오는 것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전4:15-17)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는 구원의 길은 없는 것이다. 불교나름대로 구원이 있다? 그것을 긍정하다면 그것은 기독교의 구원과는 다른 그들이 말하는 의미의 다른 구원일 것이다. 기독교신학자들은 불교가 말하는 구원과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은 다르다는 것을 명확히 밝혀주어야 한다. 모호한 진리를 밝혀 명백케 해주어야 할 사명이 기독교 신학자에게 있을터인데, 신학의 진리를 애매 모호케 하고, 또는 왜곡시켜서 성경대로 믿고자 하는 크리스챤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

이것을 쉽게 표현하면" 지성은 발달했는데 영성이 발달되지 못했다." 비판을 면치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의 철학적 지성의 한계를 깨달아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계시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리고 이해하고자 한다. 그리고 믿었더니 이해가 되는 진리가 기독교의 진리이다.

장기천은 변선환을 살리려 하면서, 그이 신학사상은 일시적 유행에 불과 한 것으로 곧 지나갈테니 이단으로 까지 정죄치 말라 하였으나, 그가 가신지 20여년 이상 흘렀으나 그 비판은 문제의 심각성을 너무 모르고 한 말임이 들어나고 있다.

성경에 나타난 계시진리를 넘는 인간의 종교 사상이 없음을 언제 깨닫겠는가?-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

자기 스승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은 귀한 일이나 그분의 신학사상을 객관적으로 보아 문제 된 것을 뛰어 넘을 줄도 알아야 한다.

그런데 퀴어 신학과 연대하는 것 보니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는가?

공산주의 사상에 한번 빠지면 죽기전에는 못 버린다는 말이 있는 데 왜 그럴까? 설득이 안된다는 말이다.

예수님도 변화시키지 못한 제자가 있는 것 보면, 미혹자가 심판 받아 사라지기전에는, 그 미혹은 계속 될 것이다.

40일 금식 기도하신후 사단의 미혹을 이기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기도와 금식외에는 이런 사상귀신은 인간의 뇌리에 계속 또아리를 틀면서 자리하려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실존이심을 믿는다면, 우린 이러한 미혹들도 넉넉히 이기게 될 줄로 믿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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