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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의 정신질환

작성자
이경남
작성일
2021-06-03 20:54
조회
840

김준우씨의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이분이 학교에선 쫒겨나고 이런 글이나 쓰는 출판사가 잘 될리도 없을 테고 거기다가 그가 일하는 교회나 또 그를 따르는 교인들도 없을테고 그래서인지 글이 참 길다
그래도 천재적인 구석이 있는 사람인지라 인내하며 글을 읽어 보았다
기존의 교회들이나 교인들에 대한 편견과 독선 그리고 분노와 적개심으로 가득찬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대충 이런 거다
김준우에게 있어 성소수자(동성애자나 성전환자)들은
1.하나님의 창조의 다양성의 신비이고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움이고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신비이다

2.생식기, 생식샘, 성 호르몬, 염색체 구조와 같은 신체적 특성이 남자나 여자라는 이분법적 구조에 들어맞지 않는 간성의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한다. 난소와 고환을 한 몸에 지니고 태어나는 아기들도 있으며, 생식기를 포함해서 외모는 여자인데 염색체는 XY라는 남성 염색체를 지니고 태어난 사람들도 있다. 간성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와 구원의 신비로 받아들여야 한다

3.하나님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창 1:27)는 말씀을 이제는 “여자와 남자와 간성으로 창조하셨다”로 재해석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신비를 더욱 잘 받아들이는 고백이다

4.트랜스젠더들은 남자의 몸 안에 여자의 영혼이 들어가 있거나, 여자의 몸 안에 남자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상태의 사람들이고 우리가 다 이해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신비이다

5.동성애는 이성애처럼 사랑과 헌신의 상호책임적인 관계이지, 동성 간의 성행위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6.한 가족 안에 동성애자가 태어나는 이유는 그 “가족”의 생존을 위해서, 예컨대 부분적(약 30%)으로는 임신 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엄마의 심리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동성애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산모의 몸이 신비하게 알아차린 때문일 것으로 추정한다.

7.이 땅의 성소수자들의 생존을 가장 위협하는 집단이 “반동성애 광기”에 사로잡힌 교회이다. 동성애 반대자들은 인디언들의 땅과 자원을 빼앗는 식민지 정복자들에게 빌붙어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역사는 외면한 채 그들을 혐오하고 심지어 죽이는 일에 가담하면서 자신들의 중심부적인 지위와 기득권을 유지했던 종교 당국자들과 같다

8.성소수자들은 매우 특별한 재능과 특이한 자질들을 지닌 사람들로서 ‘집단’에게 유익을 주려는 자연의 신비이다

9.하나님께서 성소수자들을 우리들 가운데 보내주신 것은 혹시 우리들로 하여금 창조의 놀라운 다양성 앞에서 하나님의 신비한 경이로움을 배우며, 성소수자들의 잠재력을 잘 북돋아주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다

10.양성결혼제도는 과거 여성억압정책, 노예제도, 인종차별정책들이 결국에는 철폐된 것처럼 폐지되어야 하고 동성결혼 합법화는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구원과 해방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물결이다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후에야 비로소 한국 교회는 성소수자들을 차별하는 정책을 지지한 것이 얼마나 반민주적이며 반인권적일 뿐만 아니라 반성경적이며 반복음적인 것이었는지를 점차 깨닫게 될 것이다.

장문의 글을 요약했는데 부분적으로 오해한 것이 있을지 몰라도 대략 글의 요지는 이런 거다
동성애자나 성전환자들을 세상에서 학대 받는 사회적 약자로 이해하고 그 학대의 중심에 이성애와 양성결혼제도를 고집하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있다는게 이 사람의 주장이다
이 사람이 서구에서 얼마나 오래 살며 동성애나 성전환자같은 소수자들의 아픔을 목격했는지 그리고 이게 얼마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지를 경험했는지는 모르나 이런 식의 주장은 우리에게 참 낮설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강하게 동성애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목격하고 경험하는 동성애 문제는 전혀 다르다
두 가지의 예를 들겠다

하나는 우리나라 최초의 성전환자 김유복씨의 경우이다
MBC 전속가수로 고교시절부터 이태원에서 미군들을 상대로 노래하며 동성애에 빠져 들어갔던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성전환수술을 하고 여성이 된 사람인데 그가 동성애자의 삶을 살며 상대한 남성의 수가 수천명이고 결국 질병과 가난 속에 노년을 맞으며 자기의 잘못된 길을 후회하는 사람이 된다 동성애는 사랑이 아니다 이게 그 사람의 마지막 충고인데 동성 연애는 무책임한 쾌락주의이고 이런 성애는 잘못된 것이라는게 그의 고백이다

둘은 홍석천의 경우이다
그는 한 종편 방송에서 고교 시절에만 300명이 넘는 사람들과 동성 섹스를 즐겼음을 자랑스레 늘어 놓는다
이성애자도 수백명의 섹스 파트너를 고백하면 사람 취급 못받는데 단지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는 오히려 무슨 소수자 인권의 상징 처럼 대접을 받고 있다

이런 동성애의 확산이나 일반화 하려는 운동에 대하여 교회나 기독교인들이 분노하고 반대하는 것은 이런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반감 때문이지 누구를 차별하고 혐오하는 마음에서가 아니다
그런데 김준우는 동성애에 대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다양성의 신비이고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움이고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신비라며 도리어 예찬을 한다
이거 정신질환 수준 아닌가?
끝으로 사진을 설명하겠다
토마스 바티라는 여성이 성전환 후 남편이 되고 그의 아내는 남성이 성전환 후 아내가 되었는데 이들이 결혼을 하고 부부 생활을 하자 남성인 아내의 정자를 받아 여성인 남편 바티가 임신을 한 사진이다
김준우 당신의 눈에는 이런 미친 짓이 황홀한 창조의 신비로 보이는가?



전체 12

  • 2021-06-03 21:24

    이경남 님, 님이 쓰신 제목에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혐오가 담겨 있습니다. 수정하거나 삭제 부탁드립니다. 감리교 수준이 전시되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 2021-06-03 22:12

      또 정신질환 한명 추가인듯요
      험차반모회원이시죠?
      그대에게는 말만하면 무엇이든 혐오 차별 발언이죠?
      그럼 목사로써 성도들이 죄를 지을 때도 사랑한다 괜찮다 라며 죄를 두둔하시나요?
      성도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커밍아웃하셨는지요
      정신병을 정신병이라고도 못하는 표현의 자유도 없는데
      포차법인 악법이 제정되면 불보듯 뻔하군요
      오히려 악을 쓰고 동성애를 사랑이라고 우기며 법으로 강행한들 일반시민들도 이젠 모든 거짓된 정보에 대해 알 권리가 있소
      당신이야 말로 수준 떨어진 소리 좀 부끄러우니 삭제하시지요


      • 2021-06-03 22:17

        님은 이 제목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시죠?


      • 2021-06-03 22:20

        설씨,
        정신 챙기세요.
        안되면 치료 받으세요.


        • 2021-06-04 09:53

          이씨,
          하나님 앞에서 동성애에 대해 정확히 보셔서 정신을 차리세요.
          안되면 치료 받으세요.


      • 2021-06-03 22:25

        설호진님, 님도 설교자 아닙니까? 목회자 아닙니까? 님이 동성애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정신질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누군가를 비하하는데 사용하면 그게 옳은 일입니까? 님을 따르는 성도들 중에 우울증과 조현병으로 아픔을 겪는 이들이 있다면, 얼마나 가슴 아파하겠습니까?

        저는 감리교를 사랑합니다. 감리교게시판이 지킬 것은 지켜가며 각자의 의견이 개진되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2021-06-04 09:54

          하성웅님, 님도 설교자 아닙니까? 목회자 아닙니까? 왜 그대들은 남에 대해 함부로 비판하며 판단해서 결론을 내립니까? 왜 자꾸만 거짓 프레임으로 자신들이야 말로 동성애가 하나님께 영원한 심판 받을 죄인 것을 가르치지 않는 가장 악하면서 거짓된 자들인 지는 모르면서 자신들이야말로 동성애자들을 사랑하는 척 위장하며 가장하고 자신들과 다르면 차별, 혐오로 오히려 왜 다수의 정상인들에게 역차별, 역혐오를 하시는 지요?
          저의가 무엇인지요?

          제가 무슨 동성애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나요? 어디 그런 뜻으로 동성애에 대해 제가 얘기했었나요? 좀 균형을 가지고 건강한 신앙으로 하나님을 섬기세요

          하나님만을 섬겨야할 본분을 망각한 채, 무슨 대단한 인권운동가처럼 인본주의와 인문학에만 빠져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의중은 전혀 관심은 없고 오로지 사람 눈치만 보며 사람에게만 집중하시는지
          그럴시간이 있으면 좀더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거룩하신 성령님께 좀 물어보시라는 거죠
          우울증? 조현병?

          왜 늘 상 그쪽 부류들은 본질은 얘기안하고 온갖 잡다한 죄들만 나열하면서 싸잡아서 물타기를 하는 지

          말한번 잘했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과 거룩하신 성령 하나님을 통한 옛 자아에서 새 사람이 되었다면 우울증에 걸릴까요? 조현병이 오냐는 겁니다

          목회자는 사람중심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중심입니다
          죄는 죄고, 본질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그래서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여 영혼이 십자가와 성령님을 통해 진짜로 살길을 제시해줘야지
          그래서 우울증이고 조현병이든 동성적 악령이 씌웠든지 그냥 내버려둡니까?
          어떻게 대처하며 그들을 실질적으로 고쳐줄껍니까?
          사실 여러분들에게는 대안과 방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도 없죠
          그저 님들에게는 그냥 인정하라는 거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며 그냥 괜찮다
          그래서 그들을 치유하며 회복시킬 수 있는 기회마저도 오히려 박탈하며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수 많은 동성적 죄에 빠져 방황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영원한 멸망으로 이끄는지
          오히려 님들은 인간적인 애, 정이지
          진정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은 아닙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의 회개가 없으면 거짓된 사랑이며 그건 사랑이 아닌 오히려 사랑을 위장한 악한 짓이죠
          이것을 위해 여러분들은 열심인 것입니다
          제가 볼 땐 동성애자나 다른 정신질환 또는 여러 다른 질병으로 고통하는 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여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무슨 오해를 사거나 개인적으로 관계가 불편해진다고 해도 죄를 회개하도록 말씀의 검으로 수술되어 영혼을 살려야죠
          그런데 영의 말씀은 살리는데 무익한 육적 말로 온 갖 거짓만 퍼트리는 것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서로 연대해서 거짓 프레임, 거짓 선동, 악한 마음과 생각, 행동으로 교회와 하나님을 지키자는 자들을 대적하니 어찌 침묵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저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럼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회개할 것은 회개하며 양심에 따라 글을 쓰는 자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2021-06-03 21:33

    비하적 표현을 하기 위해서 특정한 병명을 사용하여, 질환자들을 비하하다니요. 그리스도인으로써 하실 일이 아닙니다. 당장 조치를 취하시지요.


    • 2021-06-03 22:21

      옳은 지적이십니다.
      제목 고치세요.


  • 2021-06-03 23:59

    '우리 준O가 미쳤어요'라고 하는 것과
    '준O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요'라는 표현 중
    어느 것이 더 과격한가?...ㅎ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며 이야기하려니...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 것처럼 어거지를 쓰려니...
    저렇게 길~게 쓰는구나

    그냥 성경말씀에는
    동성애는 죄라고 했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둘이 만나 가정을 이루고
    생육하며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는데
    이 무슨 X소리인가

    이 글을 이목사님이 쓰시도록 만든
    위의 글번호 11256 잡설을 쓴 사람이 박사란 말인가?
    정체가 무엇인가?
    육지개를 목에 두른 목도리도마뱀인가?
    아예 혐차반모교를 창시하라
    여기 감리회에 X물 튀기지 말고
    항문XX의 짜릿함을 찬미하려거든
    추종하는 LGBTQ 무리들과 나가서
    마음껏 죄의 향연을 즐기라 그리고
    쾌락과 광란의 밤을 지나면 임하게 될
    하나님의 진노의 칼날을 마주치게 될 터이니...
    그 때는 그토록 안타까운 심정으로 권면하고
    돌이키라고 애타게 호소했던 우리들에게
    손을 들어 도와달라고 애원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성소수자?
    그대 말대로 본인이 성소수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자 그대로 성소수자라면서 왜 성다수자를
    혐오하고 차별하는가?

    성다수자가 무엇을 어떻게 했길래 말이다.
    당신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 악하다
    사람들의 항문을 헐게해서가 아니라
    가정을 해체하고
    사람들 씨를 말리게 하기 때문이다.

    마귀사탄의 인류멸절 전략이
    동성애 찬미이고 성소수자 보호인 것을
    초등학생도 다 알건만
    이도 모르고 날마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궤변을 펼치고
    바른 말로 권하는 이들을 향해서는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니
    이런 이들이 하는 모든 소리를
    가히 X짖는 소리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성도의 본분일 것이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X짖는 소리나 해대는 이단사이비는
    감리회에서 물려가라 !!!


    • 2021-06-04 00:15

      길게 글을 쓰신분은 오히려 박형권님이십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누군가를 비하하기 위해서,
      특정병명을 사용하는 것은 그 질환을 가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입니다.
      이 제목을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성도들이 본다면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 2021-06-04 01:05

    하성웅님, 글번호 11256이 길다는 뜻인 거 아시면서...ㅎ

    다시 말슴드리지만, 누군가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성경말씀을 훼손하는 것은 정상적인 신앙을 가진이들에게 의분을 주는 행위입니다.
    이 짓들을 성령충만 확신을 가진 성도들이 본다면 기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요...

    오, 주여 저들을 불쌍히 보시옵소서.

    하 고많은죄중에
    성 욕중에동성애
    웅 크린마귀사탄

    올무에 빠진 저들을 건져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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