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신 목사님을 도와주십시오.

작성자
박형권
작성일
2021-04-28 23:12
조회
1130
노재신 목사님을 도와주십시오.

존경하는 전국의 감리회 성도 여러분께 어쩌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글을 올리게 됨을 양해바랍니다.

노재신 목사님이 본 게시판에 2021년 4월 24일 올린 글입니다.

노재신2021-04-24 10:28
원인 무효를 신청하려면 어디에 신청해야 할까요? 호남연회인것 같은데...
과연 받아 줄까요?
총무님과 감독님이 바쁘시다는 이유로 만나주지도 않고 있으며 퇴회에
대한 안내도 없으심인데요?
더불어 연회 원인무효 소송은 재판비 선납의 조건이 붙습니다. 그것도
거금 3,000,000원 입니다.
전 그런 돈이 없습니다. 아니면 사회법으로 가야 할까요? 사회법 소송도
무료는 아닌데.... 이것이 제 글러브입니다.

호남선교연회 전주지방에서 목사직 면직을 당해, 담임하는 교회 없이 4년을
휴직상태로 있어야 했고 이제는 법에 호소해서 목사직을 회복하든지,
아니면 해당 연회에서 퇴회가 되어 해당연회내에서는 목회를 할 수가
없는 자로 행정처리가 되든 지의 기로에 서 있는 노재신 목사님이 지금
해볼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자신을 복직시킬 수 있는 호남선교연회 재판위원회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전망은 밝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노재신 목사님이 이런 지경에까지 이를 수밖에 없었던 그 사유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한 사람의 목회자를 치리했던 사유와 과정에
대해 드릴 수 있는 말씀도 없습니다. 일개 평신도가 무슨 자격과 권한이 있겠습니까.
교리와장정에 따라 감리회의 행정기관인 지방회, 연회에서 규정에 따른 행정처리를 했겠지요.

다만 저는 이 사연을 접하고 든 생각은,
그래도 노재신 목사님은 회복을 위한 시도를 해야 하고 혼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열 명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해야 하고,
남편의 쓰라린 좌절과 몰락을 옆에서 지켜보며 그저 울면서 기도 밖에는
할 것이 없었던 아내를 위해서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특별한 달란트와
뜨거운 구령의 열정을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쓰기를 원하시는
주님을 위해서도 해야 합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우리는,
한 사람의 목회자와, 그를 존경하고 섬기는 한 사람의 아내와, 세상의
어떤 사람보다 존경하는 아빠가 다시 강단에 서서 주님의 사랑과 희생과
겸손과 승리의 부활을 뜨겁게 선포하는 목사님이 되기를 바라는 열 명의
아이들의 간절한 소망과 기도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리회의 성도님들 도와주십시오.
열 한 명의 식솔을 거느린 그가 가족의 생계를 위해 했던 일이 무엇인지
저는 모릅니다. 어렵게 버텨왔을 것이라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가 교회재판을 청구하려면 3백만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야 하는 그에게는 큰 액수의 돈입니다. 그래서 감리회의
성도님들에게 호소합니다. 비록 그가 감게에서 주장했던 논조나 생각하는
방향에 불편함을 느끼고 그가 탐탁지 않게 여겨질지라도, 사실 더 흠결이
많은 이들도 당당하게(?) 목회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 않습니까?

주님께서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려고 그와는 일면식도 없는 저 같은 일개
평신도의 마음을 동하게 하신 줄 믿습니다.
노재신 목사가 복권이 되어 제대로 된 목회를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사가 되기를 바라신다면,
노재신 목사가 호남선교연회 교회재판에 제소할 수 있도록 재판비용을
모아주십시오. 성금을 보내 주십시오.

목표액은 5백만원, 기간은 4.29.부터 5.5. 까지 일주일 동안 모금합니다.
성금계좌 : 농협 351 1183 2974 23 (예금주/박형권)

**사실 이 글은 먼저 작성이 되었는데, 민관기 목사님께서 아드님을 위한
특별한 사연을 올리셔서 망설이다가 올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비상한 상황과 형편에서 부담을 드려 매우 송구합니다만,
우리 감리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두 분 목회자를 도울 수 있는 소중한
복 받을 기회를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것이니, 저는 하나님께로부터 칭찬받을
일만 남았습니다. 특별히 장광호 목사님께 기대하며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실
거죠? 왜 속담에도 있쟎아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고요...ㅎ

전체 9

  • 2021-04-29 09:25
    권력을 쥔 자 : 대항하는 자
    영원한 권력도 없거니와 대항하는 자도 닮아간다.
    4년 세월 차라리 전도에 힘을 기우렸다면 교회가 세워졌을 터인데.......ㅎㅎ
    감리회 아부하는 자는 노예가 되었으나 대항하는 자는 쫓겨났으니 현실은 그렇다.

  • 2021-04-29 10:20
    함장로님의 견해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나 장로님이나 지난 4년동안
    몇 명에게 생명을 유지하도록 돕고
    몇 명을 전도해서 구원받게 했을까요?
    .....
    그렇게 생각하면 노재신 목사님은
    4년 세월을 허송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이 일의 결말은
    주님께서 작정하신대로 이루시겠지만
    저는 우리 감리회가
    어떤 이처럼 성경의 말씀을 부인하고
    거짓된 선동으로 성도들의 심령을 학살하여
    신앙공동체인 교회를 파괴하는 범과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면, 단지
    교권에 의한 다스림(질서유지?)을 이루려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른 사랑(포용?)을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안타까움이 있을 뿐입니다.

    미워하기가 사랑하기보다는 쉽지요.
    훨씬 더 말입니다...

  • 2021-04-29 15:37
    굳이 목회 할 필요가 있나요?

  • 2021-04-29 18:42
    몽골 날래흐 산돌교회 개척 4년만에 20여명 세례를 도왔습니다.

    • 2021-04-29 23:37
      그러시군요...
      함장로님께서는 귀한 일을 하셨네요.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저는 지난 3년 교회에서 담임목사와 다투었는데,
      (그 목사님은 총회재판에서 합덕교회 담임목사직 면직이 되었죠) 담임목사측을 지지하던 성도님들
      20여명 넘게 시험에 들게 했습니다.

      모함을 당한 동료장로의 명예를 지키고
      쓰러져가는 성도들의 심령이 안타까워서
      X에 너무 욕심을 내는 XX 목사를 대항해
      교회를 회복시킨다고 했는데... 지나고 보니
      다 잘 한거는 아닌 것같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이걸... 어쩌죠...

  • 2021-04-30 09:57
    박형권 장로님 안녕하세요
    장로님의 글을 보면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다 옳은 말씀입니다.
    장로님 전화번호를 몰라서 전화를 드리고 싶지만 그럴수 없어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합덕교회의 모 목사가 목사로써 옳지못한 행동때문에
    많은 교우들이 고통을 당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 더이상 상세하게 말씀 드릴수는 없고 이정도로 말씀드리면
    잘 판단 하실줄 알겠습니다.

    • 2021-04-30 11:06
      김길용 장로님 안녕하세요
      제가 우리교회 문제를 감리회 회원들에게
      알리고 도옴을 호소하기 위해 처음 감게에
      왔을 때 귀한 말씀으로 격려와 조언을 주신
      장로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저는 전제한 것처럼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
      또 사실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그저 저는 우리가 주님의 사랑에서
      너무 멀리 와 있는 것 같아...
      그것이 안타까와서 이렇게 할 뿐입니다.

      장로님의 귀한 조언 감사합니다.

  • 2021-04-30 10:12
    어디에 설것인가? 이것이냐 저것이냐?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긴하지요
    유유상종,초록동색 뭐 이런단어도 있지요. 그러기에 선택은 어렵기도하다 생각됩니다
    그러나 광야의 소리 세례요한의 마침은 목베임이었지요. 자신과 집단 진영의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옳다 아니라 하는 광야의 소리가 그리운 시절입니다

    • 2021-04-30 10:44
      우리교회 합덕교회를 바로 세우려고
      임원 100 명을 초대해서 개설했던
      카톡방 이름이 '광야의 외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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