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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값만큼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1-02-11 14:01
조회
419
만두 값만큼

함창석

송정동 중화요리 공리
오후 퇴근길에
만두를 들기 위해 찾으니
물만두 하나
군만두 하나
늘 두 그릇을 시키지
먼저 물만두를 들고
나중 군만두를 들다가
남으면 싸서 집으로 갔지
아침은 그것으로 때우니
한 끼 절약 5천원이다
한 주에 두세 번
그것으로 모아
유니세프에 기부를 해
참 보람을 느끼곤 하였다
회식을 하는 날이 많던
50대 후반 교장 시절
몸무게 관리도 해야 하고
타에 모범도 보여야
마음이 한결 편하였다
요즘도 텔레비전에는
유니세프 모금 광고 하니
어린 아이가 애처롭다



전체 5

  • 2021-02-16 10:11

    유라시아

    함창석

    유라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로 지구 삼분일이며
    일부는 적도근처도 있지만 대부분 북반구이고
    동아시아에서 서유럽으로 길게 펼쳐져 있으며
    히말라야산맥 우랄산맥 알프스산맥 등이 있고
    시베리아 툰드라 대평원이 펼치어지어 있으며
    몽골초원 중앙아시아초원 유목이 발달 되었고
    고비사막 타클라마칸 사막 아라비아 사막으로
    사람이 생존하기에는 대단히 척박한 땅이었지
    일본 대영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섬나라들이
    해양 강국으로서 일찍이 수산업을 발전시켰고
    중근동지역에는 석유가 다량 산출되고 있으며
    국제분쟁이 강대국의 이권으로 계속 진행되고
    지구촌의 팔십억이 넘어가는 폭발적인 인구에
    중화민국과 인도 합은 세계인구의 삼분일이지
    빙하시대에 간빙기로 몸살을 알았던 북반구는
    온난화 현상으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내리며
    이상기후가 발생하여 강우량 강설량이 달라져
    극한 가뭄과 폭염이 세계적으로 발생하였으니
    산불이 일어나고 다수지역이 식수가 고갈되며
    환경이 악화되어 미래세대가 암울한 현실이지
    창세기 일장에는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였는데
    지구촌에도 종말까지 다가오는 것이 아닐는지
    가끔은 멍을 때리면서 세계지도를 바라다보고
    히죽히죽 웃는 자신을 돌아보노라니 서글프다


  • 2021-02-11 14:03

    성경 : 신명기 33장 17-19절
    설교 : 옥토보배

    함창석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신 8:7-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신 8:12-16)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이로다.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밖으로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그들이 백성들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신 33:17-19)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이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7-29)

    소금은 조미, 염장 등의 일상생활과 공업 방면에서 사용된다. 동물에서는 체내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천일제염은 식염이라고도 한다. 천연으로는 암염이 다량 산출되며, 함호·염정 등에는 용해하여 존재한다. 또 바닷물에는 3% 가까운 염분이 함유되어 있다. 일부 식물에는 염분이 있어 내륙지역에서는 붕나무, 소금나무 등에서 소금을 얻기도 한다.
    염분이 결핍되면 단기적으로는 소화액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식욕감퇴가 일어나고, 장기적으로는 전신 무력·권태·피로나 정신불안 등이 일어난다. 또 땀을 다량으로 흘려 급격히 소금을 상실하면 현기증·무욕·의식혼탁·탈력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뚜렷한 기능상실이 일어난다.
    인류가 소금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6,000년경으로 추정된다. 동물들도 소금을 먹기 위해 암벽을 오르기도 한다. 유목생활을 하던 원시시대에는 우유나 고기를 먹음으로써 그 속에 들어있는 소금 성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점차 농경사회로 바뀌면서 식생활이 곡류나 채소를 위주로 하게 되어 따로 소금을 섭취할 필요가 생기게 되었다.
    선사시대에 소금이 산출되는 해안 · 염호나 암염이 있는 장소는 교역의 중심이 되고, 산간에 사는 수렵민이나 내륙의 농경민은 그들이 잡은 짐승이나 농산물을 소금과 교환하기 위하여 소금 산지에 모이게 되었다. 또, 고대 그리스 사람은 소금을 주고 노예를 샀으며, 옛날에는 소금을 얻기 위하여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 딸을 판 예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소금의 생산지인 해안이나 암염, 염호 등이 있던 장소는 수렵민이나 농경민이 소금을 교환하기 위해 모여들면서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점차 소금을 얻기 위한 국가 간의 교역로가 발달하게 되었다. 6, 7세기까지 작은 어촌이었던 베네치아가 10세기 이후에 풍족한 해항도시로서 번영한 원인은 가까운 해안에서 산출되는 소금을 유럽에 팔아 큰 이익을 얻었기 때문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만들 때에 시체를 소금물에 담갔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토지를 비옥하게 하려고 소금을 비료로 사용하였다. 소금은 사신이나 마귀를 쫓는 힘이 있다고 가장 널리 믿어지고 있다. 힌두교도 사이에서는 상중에는 소금을 먹어서는 안 되고, 이집트의 사제는 일생 동안 소금을 먹지 못하였다. 인도에서는 젊은 학생이 선생에게 가거나 젊은이들이 결혼하면 3일 동안 소금을 먹을 수 없다. 또, 그리스도의 최후의 만찬을 그린 레오나르도다빈치의 그림에는 소금 단지가 쓰러져 있다.
    소금은 고대국가의 종교의식에서 중요한 제물로 이용되었으며, 변하지 않는 소금의 성질 때문에 계약을 맺거나 충성을 맹세하는 과정에서 징표로 사용되는 등 여러 가지 사회적 필요성에 의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주식으로 곡류를 많이 섭취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짠맛을 지닌 반찬을 선호하는 식습관을 형성하여 왔다. 또한 국토의 삼면이 바다에 접해 있어 쉽게 소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식품을 저장하기 위한 염장식품들이 많이 발달하였다. 이에 따라 젓갈, 소금에 절인 생선, 장아찌, 김치 및 맛을 내기 위한 장류에 이르기까지 식염을 많이 사용하는 식품을 섭취해 왔다. 또한 비누나 유리 · 도자기 · 가죽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금이 사용되고 있으며, 종이와 섬유의 표백, 물의 소독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도로의 눈이나 얼음을 녹이는 데도 이용되며, 물속의 칼슘이나 마그네슘과 결합하여 센물을 단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이용되기도 하는 등 소금의 용도는 매우 다양하다.

    주석은 고대로 부터 사용되었다. B.C 3,500~3,200년에 사용한 증거가 있고, 청동기시대에는 구리와의 합금인 청동이 사용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중요한 합금의 재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광석은 주석광석 (SnO2)이며 고대인들도 이 광석에서 주석을 얻었다.
    주석은 온도에 따라, 은백색 광택을 띠며 매우 부드러운 금속성의 β형으로 고온형인 백색주석과, 회색을 띠는 비금속성의 α형으로 저온형인 회색주석으로 나뉘는데, 백색석이 더 흔하다. 주석광석을 코크스 · 규석 · 형석 등과 혼합하고, 용광로 · 반사로 속에서 용련 하여 분리시킨다.
    공기와 접촉해도 잘 변하지 않으며 쉽게 녹기 때문에 주조성이 뛰어나, 철 · 철강 · 구리 등의 표면 도금에 많이 쓰인다. 세계 주석 소비량의 약 40%는 이러한 도금으로 이용된다. 철을 도금하면 양철이 된다. 주석은 청동이나 아말감의 재료 및 전기제품, 라디오 부품 등에 이용되며, 식료품의 공업 장치, 가정용 식기 재료로서도 사용되는 등 용도가 넓다.

    규석은 주로 석영으로 이뤄진 광물이다. 순도가 높은 흰색을 백규석이라 하고, 그 중 페그마타이트에 포함된 것을 장규석이라고 한다. 연규석은 다소 점토가 섞여 있고, 노재규석은 철분을 함유하여 적색을 띄며, 내장석은 작은 규석 조각이다. 백규석은 주로 유리 · 도자기 · 규소 · 페로실리콘의 원료이다. 연규석은 석영질 암석이 풍화하여 토상을 이룬 것으로 다소 점토가 섞여 있다. 내화 모르타르나 시멘트의 혼합재로 사용되며 규산분이 90 % 정도이다. 노재 규석은 처트의 일종으로, 철분을 함유하므로 적색을 띠는 각력이 있으며 내화벽돌의 주원료이다.
    흑요석은 규산이 풍부한 유리질 화산암으로 오브시디안, 흑요암이라고도 한다. 색깔은 흑색, 회색, 적색, 갈색을 띤다. 가열하면 팽창하는 성질이 있어 내화연료 등 공업용 원료로 이용된다.
    로마의 저술가 G.플리니우스가 그의 저서《자연지》 속에서 옛날 로마사람 오브시디우스가 에티오피아에서 발견한 유리질 화산암이 아마 이런 암석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에서 유래한다. 일반적으로 치밀하고 유리질광택을 가지며 흑색 · 회색 · 적색 · 갈색을 띤다. 유리 속에 미세한 석영이나 장석의 결정이 흐르는 모양으로 배열하고, 때로는 구과를 함유한다. 화학조성상 화강암이나 유문암에 해당하며, 물의 함유량은 1 % 이하이고, 다량의 물을 함유하는 진주암이나 피치스톤(역청암)과 구별된다. 대부분은 용암으로서 지표에서 급속히 고결하여 생성된다.
    산지로는 미국 옐로스톤국립공원의 흑요석 절벽이 유명하다. 터어키 지방에서도 생산이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 백두산 근처에서도 생산이 되어 대구에서도 발견되고, 부산동삼동 패총에서도 출토된다. 그리고 모스 경도는 약 5~5.5 정도로 유리와 비슷하고 가벼운 타격에 의하여 예리한 날을 만들 수 있으므로 석기시대에는 칼 ·화살촉 ·도끼로 사용되었다. 가열하면 팽창하는 성질이 뚜렷하므로 내화원료 등 공업용 원료로 이용된다. 또한, 연마하여 장신구로도 이용된다.

    백향목은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수. 레바논 삼목(삼나무)을 가리킨다. 다 자라면 높이가 약 40m, 둘레가 10m 이상 될 만큼 그 위용을 자랑하게 되는데 과연 성지의 수목 중 왕자라 불릴 만하다. 또 수직으로 자라는 줄기는 지상 2-3m 부근에서부터 수평으로 뻗는 가지를 내고 전체적으로 돔형을 이룬다. 그 열매는 10-15㎝ 가량 되고 익는데 3년 정도 걸리며 그 수지는 방향이 있어 온 숲속에 상쾌한 기운을 조성한다.
    레바논이 주산지로서 재질이 곱고 단단하여 최고급 건축 자재로 쓰였으며, 특히 다윗과 솔로몬이 두로 등지에서 수입하여 성전과 궁전을 건축한 바 있다. 또한 바벨론 포로 귀환 후 건축된 예루살렘 제2성전과 훗날 헤롯 대왕이 세운 제3성전에도 백향목이 사용되었다. 이외에도 백향목은 호화 저택의 대들보와 가마 곧 연의 재료로, 그리고 나병환자의 정결 예식과 부정함을 입은 자의 정결 예식, 무역품을 포장하는 상자, 배의 돛대, 심지어 우상 제작용에도 사용되었다.
    한편, 백향목은 나무결이 곱고 단단하여 힘찬 기상과 아름다움 그리고 장엄함과 위엄, 영광, 이스라엘의 번영, 의인의 영영한 성장과 번성을 상징하며, 때로 교만, 사치의 대명사로 이해될 만큼 매우 값지고 귀한 수종이다. 참고로, 성경에 언급된 ‘백향목’은 모두 레바논 산 백향목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속죄제나 정결 예식에 쓰이는 백향목은 광야에서 생장하는 침엽수의 일종인 삼목이나 관목류에 해당하는 로뎀 나무로 추정된다. 또 물가에서 생장하는 백향목은 또 다른 종류의 수목으로 인식된다.
    노아 홍수 이후 노아가 제작하였던 방주를 보더라도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수단에서 더 나아가 상업 무역의 발달에도 기여하며 배의 용도는 다양해지면서 백향목은 배 건조에도 사용이 되며 종전 파피루스 등보다도 더 큰 배를 건조할 수 있기 된 족속들은 해양으로 진출하게 된다. 한반도에는 고래를 잡는 용도로 쓰였던 카약(1-2인용)이나 우미악(다인용)같은 배가 건조된 것으로 반구대 암각화에는 그려져 있다. 한반도에서도 해양으로 진출한 가야, 탐라를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은 유일신 종교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절대적인 인물로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어진다. 성경기록에 의하면 갈대아우르 지역에서 하란지역으로 이동을 하였다가 이집트를 경유하여 가나안 지역에 정착하였다. 당시 하란지역은 오늘날 레바논 지역으로 해양도시의 성격을 띠고 무역이 활발하였으며 가나안 지역은 지중해 연안에 해양민, 고원지역으로 유목민, 갈릴리 강가지역으로는 농경민이 정주하였던 당시 셈족계통의 주민들이 살기에 최고의 지역이었다고 본다. 특히 사해를 중심으로 소금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꾼 것을 볼 때 아브라함 족속들은 소금광산과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유는 한자어 함(咸)은 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유목민이 아니라 당대에 소금을 취급하여 부를 축적한 세력인 것으로 보여 진다. 당시 소금은 지중해를 거쳐 영국에 까지 무역이 되었으며 주석광산이 있었던 영국에서 주석을 가져와 구리와 합금기술로 청동기시대를 열게 된다. 영국은 기후와 지형관계로 소금을 생산할 수 없었다고 한다.

    오늘날 학계나 일부 연구가들의 주장을 살펴보면 무 대륙이라고 하는 태평양, 인도양에 걸쳐 있던 사라진 대륙을 주장한다. 대략 연도는 7만년전경에서 3만년전경으로 이야기하며 그 흔적으로 폴리네시안 섬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을 거론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이미 해양기술이 발달하여 인도양, 지중해, 대서양연안, 북미, 남미 등과도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주장하며 화산, 지진, 지구자전축의 이동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가라앉았다고 한다. 그 때 미리 피신을 한 무리들이 애굽, 아프리카, 유럽, 서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등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그 후 천재지변을 피하여 대륙으로 이동한 이들은 한반도의 공주 석장리 2만년전경 구석기, 신석기 동시 출토를 비롯하여 마고신화의 히말라야 파미르고원 이야기, 이족(동이, 서이, 남이, 북이)의 역사를 말하고 있고 1만 4천년전경 메소포타미아 문명 등을 말하고 있다. 동북아시아에서도 흑피옥, 크리스탈 문명을 말하기도 한다. 이미 이 시대에는 청동, 유리, 삼베, 비단 등의 개발과 직조, 염색기술이 개발되며 상거래가 물물교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강한 세력이 약한 세력을 침탈하기도 하며 합병형태의 정복전쟁(황제헌원과 치우천황 등)이 빈발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천재지변을 극복할 수 없을 경우에는 오랜 동안 쌓아왔던 바벨탑 같은 도시가 황폐화되기도 하여 19세기에 와서 발견됨으로 고고학의 세계를 열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한반도에는 70만년전경 단양 구석기유물이 있으며 35만년전경의 연천 유물(아슐리안형 도끼)과 10만년전경, 5만년전경은 강가에 거의 발견이 되고 있다. 1만년전경에는 간빙기의 절대적인 영향으로 해수면이 100m이상 상승하며 영산강, 금강, 한강, 대동강, 압록강, 황허강, 요하, 난하 등이 합류되어 흐르던 평원대강 주위가 수몰되어 오늘날 서해, 남해, 동지나해 등 그리고 캄차카반도, 대마도 지역이 수몰되며 동해와 태평양이 연결되어 고래 떼가 영일만으로 이동하게 되고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고래 58종이나 그려지는 지구촌의 유래가 없는 유적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개 빗살무늬 토기, 창녕의 소나무 배, 울진의 녹나무 배 등 유물과 연결하여 볼 때 6-8천년전경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섬진강, 낙동강은 대마도, 제주도 쪽으로 흘러 태평양과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고인돌도 지구촌의 60% 이상 한반도에 산재하고 있다.
    5천년전경 제주도, 백두산, 후진산 등 동아시아의 화산, 지진은 역사에 큰 영양을 준 것으로 보이며 그 후 한반도와 수메르를 연결하는 실크로드 무역(육상로, 해상로) 길은 세력의 흥망성쇠와 함께 역사의 기록에도 커다란 변천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탁록 전투는 치우와 황제의 전쟁 이전의 세계에는 절대적인 하나의 질서가 존재하지 않았다. 각각의 신들이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한 그들의 세계는 평화로웠다. 염제는 인간에게 화전 일구는 법을 가르친 농업의 신으로, 동, 남방의 여러 나라들이 오곡을 모두 맛보는 풍요한 삶을 누리게 된 것은 모두 그의 공로였다. 염제는 자기중심의 세력을 규합하려는 정치적 야심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신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둔황 옥문을 중심으로 서쪽은 황제헌원 세력이 동쪽은 치우천황 세력이었다. 황제는 척박한 서쪽 변경의 사막 지대에서 일어나 자연 상태의 세계를 질서화 하려는 야심만만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황제는 흩어져 있는 나라들을 규합하고 다양한 신들의 계열을 통합하여 새로운 질서를 부여하고자 하는 통일 전쟁을 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동 남방의 신들에게 성지로 여겨지던 판천을 침략한다. 이 지역을 수호하는 책임을 맡고 있던 염제는 패기만만한 황제를 이겨낼 수 없었다. 결국 염제는 성지 판천을 포기한 채 황제와 강화를 맺고 남방으로 물러난다.
    동이계 신족의 맹장이자 구려족의 군장이었던 치우는 황제의 패권주의에 불만을 품는다. 그러던 중 태산에서의 신들의 회합에서 황제가 치우 등 동이계 신들을 모욕한 사건이 일어난다. 치우는 세력을 규합하여 탁록에서 황제군과 격돌한다. 이매, 망량 등과 치우 형제들의 활약으로 황제군은 대혼란에 빠지고 황제의 야심은 첫 번째 좌절을 겪는다. 그러나 황제는 사나운 길짐승과 들짐승으로 조직된 맹수부대를 투입하여 치우군을 제압하려 한다. 고전하고 있는 치우군에게 풍백, 우사, 운사, 공공, 과보, 삼묘 등의 구원군이 도착한다. 구원군의 합세로 치우군은 힘을 얻고 황제군과 아홉 차례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치우군은 우위에 서게 되지만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전세는 점점 수적으로 우세한 황제군에 기울게 된다. 탁록의 마지막 전투에서 가뭄의 여신 발의 뜻하지 않은 공격을 받은 치우는 결국 과보와 함께 응룡에게 잡혀 처형된다. 치우 이후 형천이 일어나 황제에게 도전하였으나 목이 잘린다. 치우, 형천의 죽음으로 황제의 통일 전쟁은 일단락되었고 황제의 질서가 세계에 부여되었지만, 모든 신들이 이것에 승복한 것은 아니었다. 황제의 뒤를 이은 전욱의 통치에 수신 공공은 반항한다. 그는 천지의 기둥인 부주산을 꺾어 황제가 세운 세계의 질서를 교란시키지만 결국 패하고 만다. 그러나 치우는 단풍나무와 하늘의 별로 부활하고 동방 민족들에게 전쟁의 신으로 영원히 기억된다. 일부 학자는 치우의 흔적은 멀리 이집트까지 이른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종교도 원시자연종교에서 2-3천년전경에는 아브라함계통의 유일신 종교의 정착과 함께 정복전쟁은 계속되었으며 족속들의 혼 교잡으로 인구의 팽창의 가속화도 가져오게 된 것이다. 아브라함계통의 성전 중심의 종교도 학교, 병원, 사업장 등 다변화 양상을 띠게 된다. 특히 유대교는 바빌로니아 포로 이후 성전의식이 약화되었으나 아직도 이슬람교, 일부기독교에서는 메카 등 성지순례가 의무화되기도 하였다. 종교도 이 시대에는 인터넷 등 정보매체가 발달하며 전 세계가 교류하고 있기에 새로운 형태로 변천될 것으로 예측이 가능하다.
    물론 한반도가 선사, 역사적으로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갠지스 황하 문명 등에 앞선 홍산문명 등을 거론하며 옥토였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나 1만년전경 수메르지역을 비롯한 가나안 지역은 젖과 꿀이 흐르는 옥토였다. 왜냐하면 동아시아는 1만년전경 이후 빙하기에 최대변화지역이었기에 무리가 이동도 하고 정착을 할 수 없는 시기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소금, 주석, 규석 등에서 상업이나 무역거래 등을 하면서 문명의 단초를 열게 되었다.
    그들은 모세가 축복한 모래에서 얻어진 결과로 철기를 열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날 유리, 거울, 렌즈 등의 개발과 함께 현미경, 망원경 등으로 발전하여 실리콘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우주산업을 주도하며 금융, 학문분야, 항공등 군수산업 등에 탁월한 유대인 무리를 보게 된다.
    한민족과 유대민족의 공통점은 많이 있다. 부여의 해부루, 이스라엘의 히브리, 헤브라이 등 언어적으로도 유사함을 주장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알렉산더대왕와 진시황, 순임금과 니므롯 등을 동일인으로 보기도 하고 마한을 수메르지역으로 말하기도 한다. 다만 성경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축복한 생육과 번성 복은 유효한 것이라 믿게 된다.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 22:13-14)


    • 2021-02-11 23:38

      다음에 혹시, 이런 글 모아서 책을 내시면 저에게 한권 꼭 보내주세요.
      장로님은 부자시고, 저는 가난하니까, free로 주셔야 합니다.


  • 2021-02-11 14:10

    오늘 아침은 딱만두국을 들고서 일과를 시작하였다.


  • 2021-02-11 19:33

    한 끼 절약 5천원이다^^ 장로님 멋지십니다. 엄지척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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