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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작성자
임성모
작성일
2020-11-06 12:31
조회
817
다. 교수기도회를 ‘재정후원을 받기위한 쇼’로 매도했다는 주장에 대해
제가 쓴 “감신교수 기도회가 분칠이나 신분세탁이나 줄 세우기나 재정후원받기 위한 미끼가 아니라 진정한 변화임을 인정받으려면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쇼’라고 단정한 것이 아닙니다. 쇼가 되지 않으려면 그에 합당한 실천을 하라는 말입니다. 독해를 잘못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 교수들의 자질을 폄훼했다는 주장에 대해
채권자들은 채무자가 아무런 근거 없이 감신대가 전국신학대학 가운데 가장 저열한 수준에 있으며, 교수들 전원이 ‘강의 못하는 교수’라고 폄훼했다고
주장합니다.

위의 글은 감신대 신규교원 채용이 공정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음이 제3의 기관으로부터 입증된 상황에서 또 다시 비정상적인 교원채용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동문의 한 사람으로 이사장과 이사에게 공정한 교원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청원한 글입니다.

채권자가 문제를 삼는 감신교수들에 대한 평가는 이미 여러 동문들이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판단한 을제4호증, 을제5호증의 글에 잘 나와 있습니다.
또한 감신대 교수들이 대부분이 표절의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동문인 성모 목사가 2020. 1. 8. ‘KMC뉴스’에 “감신대 교수들의 표절 전수조사를 실시하라!”는 칼럼을 게시했습니다. (을 제10호증)
성모 목사가 감신대 이사장과 총장에게 보낸 청원서를 보면 제자의 논문을 표절한 이은재 교수와 범죄적 수준의 표절을 한 유경동 교수와 박해정 교수, 이환진 교수의 표절에 대하여 언급을 하면서 감신대 모든 교수들에 대한 표절전수조사를 실시해달라고 했습니다. (을 제11호증)

감신대는 대부분의 교수들이 표절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러나 교수중심의 학교로 오랫동안 지내 와서 이미 교수들은 표절이 문제될 때 마다 자기식구 감싸기로 덮고 지나갔습니다.
을제4호증(감신사랑기도모임의 첫 번째 글)을 보면 감신교수들의 논문실적에 대한 언급합니다.
『감신 평의회 교수 논문 실적 상위 10명과 주요 5개 신학대학교 상위 논문 10명 교수의 논문을 최근 재조사하였습니다. 단, 객관성과 학문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한국의 모든 대학과 교수들이 실적 평가와 교수 임용시도 사용하는 <한국연구재단>에 보고된 실적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평의회교수뿐 아니라 감신의 모든 이들이 실상을 모른다 여겨 밝힙니다.
감신 평의회 정년교수 논문실적은 협성대 대비 1/4이며, 25% 수준입니다.
또한 감신 교수 최고 논문 실적은 협성대 10위 논문 실적에도 못 미칩니다.
감신 평의회교수 9위부터는 연구논문 1편의 실적도 없습니다.』
이 평가는 지난 2015년의 연구실적을 파악한 것이기는 하지만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연구를 많이 하지 않는 교수의 강의가 충실할 수 없습니다. 충실하지 못한 강의를 하는 교수를 ‘강의 못하는 교수’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 http://www.km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1295&fbclid=IwAR0DZPDoYHw9IbH3_4_fdCcuwzMkPcJdKQOLJfOCsQ1Pu9aBr5BVFrkfcJQ



전체 1

  • 2020-11-06 18:14

    감신 교수가 표절을 해서 그런가,
    감신 교수가 쌍욕을 해댄다면 믿어지십니까?
    하지만 그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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