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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작성자
임성모
작성일
2020-11-05 19:46
조회
753
나. 교수채용을 ‘특정교수들의 세력화’기도로 매도했다는 주장에 대해

처음부터 ‘성지연구’ 교수로 임용하기로 성서학분야와 협의하고 추진한 것이라고 하면서 특정인을 뽑으려고 한다는 주장은 사실도 아니고 제도상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여러 절차를 밟아서 진행되고 있는데도 특정교수들, 패거리들의 세력화로 몰아가는 것은 명예훼손이라고 채권자는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이미 여러 정황들에 의해서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는 감신대 구약학 임상국 교수로부터 구약학 교수로 ‘성서지리학’ 교수를 채용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임상국 교수가 그렇게 말한 것은 구약학 주임교수인 이환진 교수가 보낸 문자에 근거한 것입니다. (을제6호증) 아마도 ‘성서지리학’으로 교수를 채용하려다가 이것이 공론화되자 시도하지도 못하고 ‘성지연구학’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미 동문목회자가 언론을 통해 감신대 교원채용과정에 부정이 있다는 지적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부와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범죄혐의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을제7호증) 제 3의 공적기관에서 교원채용비리가 밝혀졌음에도 채용비리를 주도한 교수들이 현재 교원인사를 주도하며 교원을 다시 채용하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감신대가 살 길은 교원인사를 공정하게 하는 것이라는 당연한 진리의 관점에서 위의 글들을 쓴 것입니다.
특히 2020. 9. 12. 작성한 ‘왜 감신 조직신학은 망가졌는가?’라는 글은 오랜 세월 미국과 영국의 옥스퍼드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감신대에서 강의하면서 얻은 평가자료와 학자의 관점에서 감신대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쓴 글입니다.
을제7호증을 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2020. 1. 22. 교육부에 사건을 조사하라고 이첩해서 교육부에서 조사한 결과를 국민권익위에 통보했습니다. 조사결과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조사결과〕신규교원 채용에서 관련규정을 위반하고 임용권자의 업무를 방해한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당시 적부심사를 주도한 3명에 대해 징계(경징계)처분 요구 및 수사의뢰하고, 나머지 4명은 경고 처분 요구
이 조사결과를 보면 명확하게 범죄혐의가 인정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징계요구와 수사의뢰를 했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보면 ‘특정인을 뽑으려고 한다는 주장은 사실도 아니고 제도상 불가능하다’는 채권자들의 주장이 얼마나 거짓된 것인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문목회자인 새소망교회 성모 목사는 2019. 12. 5. “감신대! 너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거냐?”라는 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을제8호증)
『교수들이 새로운 교수를 뽑는 과정에서 전혀 객관적이지도 않고, 투명하지도 않습니다. 미리 누구를 뽑겠다는 전제하에서 절차를 밟아가는 듯 보입니다. 교회사에서 압도적으로 연구실적이 많은 지원자가 탈락하고, 영성분야에서도 그렇고, 상담학에서는 심사위원으로 동일한 대학의 교수가 그 대학출신을 심사하는 불공정성이 문제가 되었고, 조직신학은 전공부적합문제가 있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은 한결같이 억울하다는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억울함을 글로 써서 보내달라고 하니까 보내주었는데 충분히 억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체적으로 어느 한 분야 빼놓지 않고 다 문제가 되는 이런 기가 막힌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 탄식만 나올 뿐입니다.
새로운 교원을 채용하려면 합리성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사를 예를 든다면 초기와 중세, 종교개혁, 현대가 적절하게 교수들이 분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초기가 없다면 초기를 전공한 학자를 채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원칙이 전혀 없습니다. 구약신학과 조직신학을 뽑아야 하는데 이런 합리성이 전혀 없습니다.
구약신학의 경우 현재 왕대일 교수님이 은퇴를 합니다. 이환진 교수님이 성문서전공이시고, 임상국 교수님이 예언서전공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토라전공자를 뽑아야 하는 것입니다. 왕대일 교수님이 토라전공자로서 후임도 토라전공자로 뽑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원한 두 박사는 토라전공자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이환진 총장직무대행시절에 다수의 교수들이 직무대행이 무슨 교원채용을 하냐고 공격하여 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오성주 직무대행과 다수의 교수들이 지금은 교원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뭐가 그렇게 급하십니까?
당신들이 원하는 사람으로 채용하려고 그러는 것입니까?』
그는 이 글 이전에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임용부정 사례(제1탄, 제2탄)”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감신대는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을제9-1, 2호증)



전체 1

  • 2020-11-05 20:49

    감신은 내전으로 망할 것 같습니다.
    소위 감신출신 운동권들이 히틀러 돌격대처럼,
    감신 이사를 아니면 말고 식으로 모함하질 않나,
    감리교회 목사에게 쌍욕을 하지 않나,
    그렇케 쌍욕을 해대는 히틀러의 돌격대원같은 교수들이 감신은 이미 다 장악했습니다.
    그러나
    힘내세요.
    얼마 못가 그 실력 밑천이 다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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