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많은 호남

함창석

염라 마라 다라 만다라 등
빙하기 이후 해수면 상승으로
대강 주변이 저승이 되고
발호가 발해가 되고
발호 남쪽 호남은 이승 될까만
죽은 영혼들을 세우려 하니
고인돌이 많은 것일까만
현대에도 참배 정치가 있으니
현충원 등을 찾고 있구나
518 묘지 참배를 하려는구나
호남 사람이 다른 호남 사람
또 다른 호남 사람이라 해
막아서고 있는 날이구나
약이 오르고 독이 오르니
그 원한은 언제쯤 사라질까만
한반도 사람들이 다 그래요
원조선 이래 삼국 고려 조선 등
역사가 이를 말해주고 있구나
고인돌 아래 묻힌 영혼
그 사체는 저 바닷속
저승에 아직도 묻혀있을까만
자자손손 맺힌 한이 크고나
호남 다른 호남 또 다른 호남
호남도 가지가지가 있구나
태백산맥 정선 아라리
서남해 진도 아리랑
남해 제주도 민중항쟁
여진 함경도 차별도 있구나
그리스도 예수 교회 안에도
대동소이 아니라 하더냐
인지상정이 아닐까만
주 하나님의 세계도 다 그래요
귀 있는 자는 다 들어야지

【Main Faith】

성경은 차별에 반대하며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지위, 성별, 재산 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차별 없이 판단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야고보서 2장 1-9절은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죄악으로 규정하고, 갈라디아서 3장 28절은 그리스도 안에서는 남자나 여자, 유대인이나 헬라인, 종이나 자유인의 차별이 없다고 선포합니다.

야고보서 2:1-9에는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죄악으로 규정하고,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대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갈라디아서 3:28에는 그리스도 안에서는 남자나 여자, 유대인이나 헬라인, 종이나 자유인의 차별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골로새서 3:11에는 남자나 여자, 종이나 자유인, 유대인이나 헬라인에 대한 차별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사도행전 10:34에는 하나님은 모든 민족을 공평하게 대하신다고 선포합니다. 로마서 2:11에는 하나님은 사람을 편애하거나 차별하지 않으신다고 선언합니다.

차별에 반대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사랑하시고,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차별은 사람을 폄훼하고, 사람의 가치를 낮추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지위, 성별, 재산 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존중하십니다.

성경은 차별에 반대하며,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해야 함을 분명히 선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차별 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편애나 차별을 보이지 않으시기 때문에(신 10:17; 행 10:34; 롬 2:11; 엡 6:9), 우리도 그렇지 않아야 합니다. 야고보서 2장 4절은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의 인연은 대단하다. 선연보다도 악연은 참 끈질기기도 하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혈연에 얽혀 있다. 태어나면서 지연도 얽혀 있다. 자라면서 배움의 길을 가게 되면 학연도 얽혀 있다. 종교를 갖는다면 종연도 얽혀 있다. 인종적인 문제나 국가적인 문제 모두가 관계를 맺고 있는데 선연이냐? 악연이냐? 하늘에서도 풀기 어렵고 땅에서도 풀기가 어려운 것이 아닌가? 우리의 기도는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평화롭고 자유로우며 행복한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