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 제29일 (월)
Author
원형수
Date
2025-04-06 18:18
Views
477
사순절 묵상 제29일 (월)
마가복음 11:15-19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말씀묵상]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 뜰 안으로 들어가십니다.
제자들도 따라 들어갑니다.
나도 그 뒤를 따라 들어갑니다.
성전 뜰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돈을 바꾸어 주는 환전상,
비둘기 파는 사람,
성전에 바칠 제물을 놓고 사고파는 사람들.....
그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성전 뜰을 질러 다니자
예수께서 탁자와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사고파는 사람들을 내 쫓으십니다.
물건을 나르며,
성전 뜰을 질러 다니는 사람들도
지나다니지 못하게 금하십니다.
큰 소리로 외쳐 말씀하시기를
“성경에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너희는 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도다” 책망하십니다.
모두 다 그 가르침에 놀랍니다.
그러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분개합니다.
죽이려고 까지 음모를 꾸미나
무리들로 인해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날이 저물자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성밖으로 나가십니다.
나도 그 뒤를 따라 갑니다.
[향심기도]
예루살렘 성전에 서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성전 뜰에서 사고파는 사람들과 환전상들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을 내 쫓으신 주여,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다”고 하신 주여!
오늘 내게는 무엇이라 말씀하시나이까?
오늘 내게는 무엇이라 책망하시나이까?
나의 예배는
나의 찬송은
나의 기도는 온전한 것입니까?
오 하나님,
나의 잘못을 보게 하소서.
나의 잘못을 알게 하소서.
내 마음과 중심보다
내 겉모양을 장식하려 했든 나의 위선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라는 미명하에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용서를 놓쳐 버리는
나의 어리석음을 보게 하소서.
오, 주여,
나는 위선자입니다.
나는 강도입니다.
나는 사기꾼입니다.
거짓을 참으로 위장했습니다.
속된 것을 거룩한 것으로 위장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도둑질 했습니다.
구원은 제물에 있지 않고,
사죄와 용서는 제사에 있지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제물과 제사에 구원과 용서가 있는 것처럼 가장한 사기꾼입니다.
오, 주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나의 무지와 교만과 거짓과 위선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소서.
용서와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참회 기도]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을 높여 경배드립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목숨 버리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게 영원한 생명 주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 당하신 주여,
내 안에 오셔서
나의 거짓과 위선과 탐욕을 제거하여 주소서.
영원한 것을 속된 것으로 바꾸고,
영적인 축복을 물질적인 축복으로 변질시켜 버리는
나의 부질없는 욕망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나는 어찌하여 이리도 눈이 어둡습니까?
나는 어찌하여 이리도 귀가 어둡습니까?
나는 어찌하여 이리도 마음이 둔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나이까?
오, 주여,
진실하기 원합니다.
위선과 거짓과 탐욕의 탈을 버리고
참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내 안에 있는 불의와 허위와 거짓을
도말하여 주소서.
내 안에 오셔서 나를 지배하시사
나의 주인이 되시기 원합니다.
나를 지배하시고, 나를 다스려 주소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소서.
오, 주여,
간구합니다.
내 안에 오사
나로 하여금 주님을 모신 하나님의 성소가 되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거룩한 하나님의 성소가 되게 하소서.
내 마음에 기도가 있게 하시오며
나의 입술에 찬양이 넘치게 하시오며,
나의 얼굴에 환희가 넘치게 하옵소서.
나의 마음은 강도의 소굴입니다.
나의 마음은 탐욕의 소굴입니다.
미움과 증오와 분노가 가득한 악마의 소굴입니다.
그러나
거룩하신 성령께서 나를 다스리시사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소서.
사랑과 자비와 용서가 가득하고
찬양과 기쁨이 충만한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소서.
강도의 소굴을 완전히 멸하여
하나님의 성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옵소서.
마가복음 11:15-19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말씀묵상]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 뜰 안으로 들어가십니다.
제자들도 따라 들어갑니다.
나도 그 뒤를 따라 들어갑니다.
성전 뜰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돈을 바꾸어 주는 환전상,
비둘기 파는 사람,
성전에 바칠 제물을 놓고 사고파는 사람들.....
그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성전 뜰을 질러 다니자
예수께서 탁자와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사고파는 사람들을 내 쫓으십니다.
물건을 나르며,
성전 뜰을 질러 다니는 사람들도
지나다니지 못하게 금하십니다.
큰 소리로 외쳐 말씀하시기를
“성경에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너희는 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도다” 책망하십니다.
모두 다 그 가르침에 놀랍니다.
그러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분개합니다.
죽이려고 까지 음모를 꾸미나
무리들로 인해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날이 저물자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성밖으로 나가십니다.
나도 그 뒤를 따라 갑니다.
[향심기도]
예루살렘 성전에 서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성전 뜰에서 사고파는 사람들과 환전상들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을 내 쫓으신 주여,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다”고 하신 주여!
오늘 내게는 무엇이라 말씀하시나이까?
오늘 내게는 무엇이라 책망하시나이까?
나의 예배는
나의 찬송은
나의 기도는 온전한 것입니까?
오 하나님,
나의 잘못을 보게 하소서.
나의 잘못을 알게 하소서.
내 마음과 중심보다
내 겉모양을 장식하려 했든 나의 위선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라는 미명하에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용서를 놓쳐 버리는
나의 어리석음을 보게 하소서.
오, 주여,
나는 위선자입니다.
나는 강도입니다.
나는 사기꾼입니다.
거짓을 참으로 위장했습니다.
속된 것을 거룩한 것으로 위장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도둑질 했습니다.
구원은 제물에 있지 않고,
사죄와 용서는 제사에 있지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제물과 제사에 구원과 용서가 있는 것처럼 가장한 사기꾼입니다.
오, 주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나의 무지와 교만과 거짓과 위선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소서.
용서와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참회 기도]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을 높여 경배드립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목숨 버리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게 영원한 생명 주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 당하신 주여,
내 안에 오셔서
나의 거짓과 위선과 탐욕을 제거하여 주소서.
영원한 것을 속된 것으로 바꾸고,
영적인 축복을 물질적인 축복으로 변질시켜 버리는
나의 부질없는 욕망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나는 어찌하여 이리도 눈이 어둡습니까?
나는 어찌하여 이리도 귀가 어둡습니까?
나는 어찌하여 이리도 마음이 둔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나이까?
오, 주여,
진실하기 원합니다.
위선과 거짓과 탐욕의 탈을 버리고
참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내 안에 있는 불의와 허위와 거짓을
도말하여 주소서.
내 안에 오셔서 나를 지배하시사
나의 주인이 되시기 원합니다.
나를 지배하시고, 나를 다스려 주소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소서.
오, 주여,
간구합니다.
내 안에 오사
나로 하여금 주님을 모신 하나님의 성소가 되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거룩한 하나님의 성소가 되게 하소서.
내 마음에 기도가 있게 하시오며
나의 입술에 찬양이 넘치게 하시오며,
나의 얼굴에 환희가 넘치게 하옵소서.
나의 마음은 강도의 소굴입니다.
나의 마음은 탐욕의 소굴입니다.
미움과 증오와 분노가 가득한 악마의 소굴입니다.
그러나
거룩하신 성령께서 나를 다스리시사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소서.
사랑과 자비와 용서가 가득하고
찬양과 기쁨이 충만한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소서.
강도의 소굴을 완전히 멸하여
하나님의 성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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