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막12:13-17의 주경신학적 연구
작성자
엄재규
작성일
2024-12-24 12:36
조회
433
아래 최세창 목사님 게시글, “막 12:13-17(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 문제)의 주경신학적 연구”에서, 성경 본문에 대한 제 의견을 공유합니다.
§막12: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 인간의 악한 수법; 칭찬과 올무, 아첨과 배신은 영화와 드라마 오랜 소재이고, 현실 정치에도 나오고, 성경에도 자주 등장한다. 칭찬과 아첨은 올무와 배신으로 치달리는 전단계…. 성경은 역사적으로 영적으로 교리상으로 다 맞고, 현대에도 적용하면 똑같다.
<책잡으려> [시10: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9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 악인의 수법 [시35:7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잡으려고 그들의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까닭 없이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8 멸망이 순식간에 그에게 닥치게 하시며 그가 숨긴 그물에 자기가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 악행에 대해 반전이 있다.
<바리새인> ☞ 성경 사전에 ‘분리된 자’, ‘분리주의자’, ‘구별된 자’, ‘거룩한’, ‘신성한’, ‘배타적인 신앙의’이나, 신약에 등장하고, 레위 지파처럼 혈통 세습되지 않는, 외식하는 직업 종교인이며 종교정치 세력을 예표 한다.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바리새인은 천국 합격선에 미달 [마16: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 바리새인의 누룩 ⇐ 교훈 ⇐ 사탄의 누룩 [마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 바리새인은 종교정치 세력을 예표 하며, ⇒ 지옥의 자식을 낳는다. [눅11:43] [눅16: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 바리새인은 ❶돈을 좋아하고 ❷사람 중에 높임을 받음 ⇒ 현대 종교정치 세력의 흔한 모습 [눅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 바리새인의 본질은 종교적 외식 [행26:5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 바리새인은 종교 전통을 엄하게 숭배 ⇔ 하나님의 말씀 [빌3:5]
<헤롯당> ☞ 헤롯 왕조와 로마법을 지지하는 유대인들 [마22: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막3: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 종교 정치세력 바리새와 세속 정치세력 헤롯당의 연대
§14 <선생님이여> [마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 선생님은 “예수님의 신성을 전혀 믿지 않는 이”가 쓰는 호칭 ⇔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그 한 분으로 한정. [마26: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 가룟 유다가 예수께 ‘항상’ 쓰던 호칭 ⇔ 친구여; 세상에서 친구는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을 모르는 자를 포함 [막14: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 8: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 육적인 그리스도인이 예수를 부르는 호칭 [요1: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 랍비 ≡ 선생, 역사적으로 수없이 많은 랍비가 있고 현대 탈무드 교사도 이리 부른다. [요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 랍오니 ≡ 선생
<하나님의 도(道)> [신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 하나님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시다. [마22:15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 본문과 짝 성경; 바리새인의 올무는 칭찬으로 시작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 ❶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 ❷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 질문에서 두 단계; 첫 번째, 혼적 판단 영역에서, 이게 옳은 일인가? 아닌가?, 두 번째는 육적 실천 영역에서, 우리가 이를 행할까? 말까?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 ☞ 세상의 정치 체제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걷는다. [삼상8: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 사무엘은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지적하시는 왕정의 문제점을 나열한다. 현대의 조세 제도는 ❶국가 세금 + 교회에 바치는 헌금 합이 1/10보다 과하면 성경의 한도를 벗어났고 ❷이는 시장의 영속성을 파괴하는 악한 제도이고 사탄의 체제다. ❸공공의 이익을 내세워 사유재산을 침탈한 돈으로 정치인이 자기 돈인 양 선심 쓰듯 흥청망청 쓴다. 사실은 높은 세금의 대부분은 공무원 월급으로 지출되고, 많은 부분이 선심성이고, 아주 적은 부분만 공공의 목적에 쓴다.
<세금> [삼상17:25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 세금 면제하는 혜택에서, 종교단체는 체제의 조력자. [스6:8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성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리노니 왕의 재산 곧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서 거둔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멈추지 않게 하라] ☞ 세금은 왕의 재산이기에 왕은 별도로 월급을 받거나 세금을 내지 않는다. [느5:4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는 밭과 포도원으로 돈을 빚내서 왕에게 세금을 바쳤도다] ☞ ❶국가 권력의 폭력성 ❷귀족과 통치자가 탐욕으로 형제 유다 사람에게 높은 이자 돈놀이 ❸빚을 못 갚으면 종으로 팔아 넘김 [에2:18]
§15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 예수님의 지혜, 대응
<외식함> [사32:6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7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 속으로 간사하나, (이중적으로) 겉은 좋게 꾸밈, 교회 안에는 “자기가 죄인이다.”라는 사람은 있으나, 만일 누가 교회 안에서 자신을 ‘성인’과 ‘군자’로 내세운다면 이는 외식이고, 필경 도적 아니면 사기꾼이다. [마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 겉과 속이 다름 ⇒ 이중적 [눅12: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 바리새인의 종교적 누룩 ⇒ 외식 [딤전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 ⇒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 외식, 거짓말 [약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 위로부터 난 지혜; 거짓이 없나니 ⇒ 외식이 없나니
<시험> [창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 [시78:18]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 [눅4:12,13] [히3: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 이스라엘(히브리)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 [약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 시험을 당할 때 참아야 ∋ 자기 욕심에 끌려 ∋ 미혹 ⇔ 생명의 면류관 ⇐ 복이 있는 자
<데나리온> ☞ 로마 은전(銀錢). 무게는 약 3.8g. 신약에서 자주 언급된 돈으로 이스라엘이 로마에 의해 정치/ 경제로 통치받는 증거이고, 한 데나리온은 당시 노동자나 군인 하루 품삯에 해당한다(마 20:13). 그리스의 드라크마와 거의 같은 가치다. 데나리온의 앞면에는 디베료(티베리우스) 황제의 흉상이 있고, ‘아우구스투스의 아들 티베리우스 케사르’란 글씨가 있다 [마18: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 ☞ 용서 [마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 한 데나리온의 약속 [막6:37] [눅7:41] [눅10:35] [막14: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 가룟 유다의 수법; 가난을 구제한다고 (혹 선교를 한다고) 내세워 ⇒ 돈을 끌어 모아 ⇒ 이를 통째로 훔친다. 그의 초점은 전대에 찬 돈이며, 가난한 이웃이 절대 아니다. 설마 사도가?? 설마가 사람 잡는다. [요6:7]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 동전 데나리온에는 로마 황제, 가이사의 얼굴 형상과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세상의 권력과 하나님의 나라는 상대적이고 배타적이고 서로 대립한다.
<형상> [창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하나님 형상 [신4:16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 스스로 부패 ⇒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을 만듦 [시17:15] [사40: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한 자는 거제를 드릴 때에 썩지 아니하는 나무를 택하고 지혜로운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세우느니라] ☞ 하나님 형상의 우월성 [겔8:7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 담을 헐라 하시기로 내가 그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행하는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10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방 벽에 그렸고] ☞ 드라마, 영화에서 가증함, 악이 넘침, ⇒ 우상 [겔23:1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색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15 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그의 용모는 다 준수한 자 곧 그의 고향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 그린 사람의 형상, 즉 ⇒ 갈데아 바벨론 사람은 사탄 세력의 예표, 현대의 사진과 그림, (드라마, 영화, 유튜브) 동영상도 이에 해당, ⇒ 많은 독재자의 동상, 사진 게시도 여기에 해당한다. ⇒ 예배 때 담임목사의 사진을 띄우는 교회 ⇒ 우상숭배
§1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 마22:21과 눅20:25 참조. 세상 재물은 하나님의 것과 세상의 정치권력 두 부류로 나누어 각각 귀속된다. ❶가이사의 것은 하나님의 것과 상대적이고 배타적이고 이원적이다. ❷성경과 무관하게 탄생한 종교와 정치권력을 합친 로마 카톨릭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이를 모형 삼는 교회 행태는 하나님과 무관하다. 비록 개혁교회 일지라도, ❸[마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 교인이 헌금으로 바칠 때 하나님의 것이지만, 이를 교권으로 가로채 사욕을 채울 때 이는 하나님의 것을 가이사의 것으로 만드는 악행이다. [막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 이는 현대 교회에도 있고, 하나님의 것으로 강도의 소굴을 만듬 ⇒ 저주받고 지옥 갈 일 ◆ 다른 측면에서 [눅22:66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71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 [눅23: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 이는 대제사장과 서기관이, 바리새인이 헤롯당과 함께하면, 거짓 정보와 허위 선동으로 예수를 십자가 처형한 빌미가 된다. 요8:44에서 “거짓의 아비”가 마귀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좌파의 정치와 시민·사회운동에서 이 수법을 흔히 보는데 이 또한 영적인 일에 속한다. [요19: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 ‘대제사장들’ 여러 명이고, 그리스도를 모르는 “영적 소경들”…. 정치권력에 아부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가이사> [요19: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 지상의 왕권, 권력자를 대표, 로마의 황제를 칭하며, 로마는 1000년간 유럽, 이스라엘을 포함하는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하는 영토를 지배한 강력한 왕국이다. [눅2: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 호적 등록이나 인구 조사는 제국의 통치를 위한 병역과 조세의 기초자료가 된다.
§막12: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 인간의 악한 수법; 칭찬과 올무, 아첨과 배신은 영화와 드라마 오랜 소재이고, 현실 정치에도 나오고, 성경에도 자주 등장한다. 칭찬과 아첨은 올무와 배신으로 치달리는 전단계…. 성경은 역사적으로 영적으로 교리상으로 다 맞고, 현대에도 적용하면 똑같다.
<책잡으려> [시10: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9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 악인의 수법 [시35:7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잡으려고 그들의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까닭 없이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8 멸망이 순식간에 그에게 닥치게 하시며 그가 숨긴 그물에 자기가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 악행에 대해 반전이 있다.
<바리새인> ☞ 성경 사전에 ‘분리된 자’, ‘분리주의자’, ‘구별된 자’, ‘거룩한’, ‘신성한’, ‘배타적인 신앙의’이나, 신약에 등장하고, 레위 지파처럼 혈통 세습되지 않는, 외식하는 직업 종교인이며 종교정치 세력을 예표 한다.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바리새인은 천국 합격선에 미달 [마16: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 바리새인의 누룩 ⇐ 교훈 ⇐ 사탄의 누룩 [마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 바리새인은 종교정치 세력을 예표 하며, ⇒ 지옥의 자식을 낳는다. [눅11:43] [눅16: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 바리새인은 ❶돈을 좋아하고 ❷사람 중에 높임을 받음 ⇒ 현대 종교정치 세력의 흔한 모습 [눅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 바리새인의 본질은 종교적 외식 [행26:5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 바리새인은 종교 전통을 엄하게 숭배 ⇔ 하나님의 말씀 [빌3:5]
<헤롯당> ☞ 헤롯 왕조와 로마법을 지지하는 유대인들 [마22: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막3: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 종교 정치세력 바리새와 세속 정치세력 헤롯당의 연대
§14 <선생님이여> [마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 선생님은 “예수님의 신성을 전혀 믿지 않는 이”가 쓰는 호칭 ⇔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그 한 분으로 한정. [마26: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 가룟 유다가 예수께 ‘항상’ 쓰던 호칭 ⇔ 친구여; 세상에서 친구는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을 모르는 자를 포함 [막14: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 8: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 육적인 그리스도인이 예수를 부르는 호칭 [요1: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 랍비 ≡ 선생, 역사적으로 수없이 많은 랍비가 있고 현대 탈무드 교사도 이리 부른다. [요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 랍오니 ≡ 선생
<하나님의 도(道)> [신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 하나님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시다. [마22:15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 본문과 짝 성경; 바리새인의 올무는 칭찬으로 시작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 ❶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 ❷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 질문에서 두 단계; 첫 번째, 혼적 판단 영역에서, 이게 옳은 일인가? 아닌가?, 두 번째는 육적 실천 영역에서, 우리가 이를 행할까? 말까?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 ☞ 세상의 정치 체제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걷는다. [삼상8: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 사무엘은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지적하시는 왕정의 문제점을 나열한다. 현대의 조세 제도는 ❶국가 세금 + 교회에 바치는 헌금 합이 1/10보다 과하면 성경의 한도를 벗어났고 ❷이는 시장의 영속성을 파괴하는 악한 제도이고 사탄의 체제다. ❸공공의 이익을 내세워 사유재산을 침탈한 돈으로 정치인이 자기 돈인 양 선심 쓰듯 흥청망청 쓴다. 사실은 높은 세금의 대부분은 공무원 월급으로 지출되고, 많은 부분이 선심성이고, 아주 적은 부분만 공공의 목적에 쓴다.
<세금> [삼상17:25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 세금 면제하는 혜택에서, 종교단체는 체제의 조력자. [스6:8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성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리노니 왕의 재산 곧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서 거둔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멈추지 않게 하라] ☞ 세금은 왕의 재산이기에 왕은 별도로 월급을 받거나 세금을 내지 않는다. [느5:4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는 밭과 포도원으로 돈을 빚내서 왕에게 세금을 바쳤도다] ☞ ❶국가 권력의 폭력성 ❷귀족과 통치자가 탐욕으로 형제 유다 사람에게 높은 이자 돈놀이 ❸빚을 못 갚으면 종으로 팔아 넘김 [에2:18]
§15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 예수님의 지혜, 대응
<외식함> [사32:6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7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 속으로 간사하나, (이중적으로) 겉은 좋게 꾸밈, 교회 안에는 “자기가 죄인이다.”라는 사람은 있으나, 만일 누가 교회 안에서 자신을 ‘성인’과 ‘군자’로 내세운다면 이는 외식이고, 필경 도적 아니면 사기꾼이다. [마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 겉과 속이 다름 ⇒ 이중적 [눅12: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 바리새인의 종교적 누룩 ⇒ 외식 [딤전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 ⇒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 외식, 거짓말 [약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 위로부터 난 지혜; 거짓이 없나니 ⇒ 외식이 없나니
<시험> [창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 [시78:18]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 [눅4:12,13] [히3: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 이스라엘(히브리)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 [약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 시험을 당할 때 참아야 ∋ 자기 욕심에 끌려 ∋ 미혹 ⇔ 생명의 면류관 ⇐ 복이 있는 자
<데나리온> ☞ 로마 은전(銀錢). 무게는 약 3.8g. 신약에서 자주 언급된 돈으로 이스라엘이 로마에 의해 정치/ 경제로 통치받는 증거이고, 한 데나리온은 당시 노동자나 군인 하루 품삯에 해당한다(마 20:13). 그리스의 드라크마와 거의 같은 가치다. 데나리온의 앞면에는 디베료(티베리우스) 황제의 흉상이 있고, ‘아우구스투스의 아들 티베리우스 케사르’란 글씨가 있다 [마18: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 ☞ 용서 [마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 한 데나리온의 약속 [막6:37] [눅7:41] [눅10:35] [막14: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 가룟 유다의 수법; 가난을 구제한다고 (혹 선교를 한다고) 내세워 ⇒ 돈을 끌어 모아 ⇒ 이를 통째로 훔친다. 그의 초점은 전대에 찬 돈이며, 가난한 이웃이 절대 아니다. 설마 사도가?? 설마가 사람 잡는다. [요6:7]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 동전 데나리온에는 로마 황제, 가이사의 얼굴 형상과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세상의 권력과 하나님의 나라는 상대적이고 배타적이고 서로 대립한다.
<형상> [창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하나님 형상 [신4:16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 스스로 부패 ⇒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을 만듦 [시17:15] [사40: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한 자는 거제를 드릴 때에 썩지 아니하는 나무를 택하고 지혜로운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세우느니라] ☞ 하나님 형상의 우월성 [겔8:7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 담을 헐라 하시기로 내가 그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행하는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10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방 벽에 그렸고] ☞ 드라마, 영화에서 가증함, 악이 넘침, ⇒ 우상 [겔23:1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색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15 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그의 용모는 다 준수한 자 곧 그의 고향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 그린 사람의 형상, 즉 ⇒ 갈데아 바벨론 사람은 사탄 세력의 예표, 현대의 사진과 그림, (드라마, 영화, 유튜브) 동영상도 이에 해당, ⇒ 많은 독재자의 동상, 사진 게시도 여기에 해당한다. ⇒ 예배 때 담임목사의 사진을 띄우는 교회 ⇒ 우상숭배
§1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 마22:21과 눅20:25 참조. 세상 재물은 하나님의 것과 세상의 정치권력 두 부류로 나누어 각각 귀속된다. ❶가이사의 것은 하나님의 것과 상대적이고 배타적이고 이원적이다. ❷성경과 무관하게 탄생한 종교와 정치권력을 합친 로마 카톨릭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이를 모형 삼는 교회 행태는 하나님과 무관하다. 비록 개혁교회 일지라도, ❸[마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 교인이 헌금으로 바칠 때 하나님의 것이지만, 이를 교권으로 가로채 사욕을 채울 때 이는 하나님의 것을 가이사의 것으로 만드는 악행이다. [막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 이는 현대 교회에도 있고, 하나님의 것으로 강도의 소굴을 만듬 ⇒ 저주받고 지옥 갈 일 ◆ 다른 측면에서 [눅22:66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71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 [눅23: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 이는 대제사장과 서기관이, 바리새인이 헤롯당과 함께하면, 거짓 정보와 허위 선동으로 예수를 십자가 처형한 빌미가 된다. 요8:44에서 “거짓의 아비”가 마귀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좌파의 정치와 시민·사회운동에서 이 수법을 흔히 보는데 이 또한 영적인 일에 속한다. [요19: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 ‘대제사장들’ 여러 명이고, 그리스도를 모르는 “영적 소경들”…. 정치권력에 아부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가이사> [요19: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 지상의 왕권, 권력자를 대표, 로마의 황제를 칭하며, 로마는 1000년간 유럽, 이스라엘을 포함하는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하는 영토를 지배한 강력한 왕국이다. [눅2: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 호적 등록이나 인구 조사는 제국의 통치를 위한 병역과 조세의 기초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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