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선언문
작성자
이경남
작성일
2024-11-24 13:38
조회
455
이에 미 상하원은 공동의회를 통해 저로 하여금,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한결같은 은혜를 미국 국민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하며 특히 자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할 정부의 평화로운 설립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기도를 드릴 공식적인 날을 갖도록 권고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는 11월 26일 목요일을 기해 미합중국 국민들이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앞으로도 계실 은혜로운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드릴 것을 권고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나라를 세우기 이전부터 이곳의 거주민들을 돌보며 보호해주셨고, 특별한 자비를 베풀어 주심에 대해, 우리가 지난 전쟁의 과정과 결과에서 경험했듯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와 예정하심 가운데 우리 편이 되어주셨음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가 누려온 넉넉한 평안과 연합, 그리고 풍성함을 허락하셨고, 우리의 안녕과 행복을 도모하는 정부 헌법을 평화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심에 대해, 무엇보다도 최근 연방헌법의 제정을 허락하셔서 우리로 말미암아 국민으로서의 자유와 종교적인 자유를 누리고, 유용한 지식들을 얻고 그것을 함께 나누게 하셨음에 대해서, 그리고 그가 우리에게 허락하기를 기뻐하신 그 거대하면서도 다양한 모든 은총들로 인해, 우리가 하나로 연합해 하나님께 우리의 진지하고 겸손한 감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열방의 통치자이신 위대한 주님께 우리가 저지른 다양한 범죄를 용서하시고, 우리가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여러 관련된 의무들을 바르고 정확하게 완수해내며, 우리 정부가 늘 지혜롭고 정의로운 정부가 되어 모든 국민들에게 복이 되게 하시기를, 또한 헌법이 신중하고 신실하게 집행되며 국민들을에 의해 지켜지고, 주님께서 모든 통치권자들과 국가들을 보호하고 인도하셔서 훌륭한 정부와 평화로 우리 국민들을 축복하기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간구해야겠습니다. 진정한종교와 덕에 대한 지식과 실천을 향상시키고, 그로 더불어 신앙을 키워나가며, 마침내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만이 아시는 가장 좋은 것으로 현세의 번영을 허락하시기를 기도드립시다(1789년 조지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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