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연회 감독은 복음주의자 흉내를 그만 내야 한다.

작성자
이현석
작성일
2024-10-14 11:24
조회
673
로잔대회에 관하여 근본주의자들의 태도를 비판하였다고 하는데,
本人의 주장이, 근본주의입니다.
감독님이면, 감독답게, 교리적으로, 논리 정연하게 글을 쓰시고,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감독의 직무입니다.

근본주의자들은 反복음주의, 反지성주의와 연결됩니다.
근본주의자들이 괜히 로잔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로잔은 “끌림”과 “동성간의 성관계”(동성애 행위)를 구분합니다.
그런데, 근본주의자들은 “끌림” 자체를 인정하지 않죠.. 반지성주의입니다.

<동성애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죄이다>- 이런 문구 없습니다.
심지어 “동성애”라는 단어를 1회 사용하는데, “동성애 행위를 금지하는”입니다.
“동성애”라는 단어는 19세기에 만들어진 신조어이기 때문에,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감독의 신분으로, 어떻게 성경에 대한 이런 거짓말을 행할 수 있단 말입니까?
혹, 감독의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다른 거짓말은 안하십니까?

따라서 선언문의 내용을 정리하면,
“동성애 행위” 즉, “동성간의 성관계”는 죄입니다.
“동성에 끌림” 즉, “동성애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창조주의 선한 설계를 왜곡하는 <욕망>은, 이성애든, 동성애든, 죄입니다.

감독님 정도 되셨으면, 나의 주장은 이러이러하다.. 권위있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근본주의 주장을 하면서, 복음주의자 행세를 하시는 것은,
성도들을 기만하고,
교회의 질서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102520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100467
14081 김오철 2024.11.27 321
14080 함창석 2024.11.27 254
14079 유삼봉 2024.11.26 228
14078 홍일기 2024.11.25 331
14077 홍일기 2024.11.25 367
14076 이경남 2024.11.24 290
14075 원형수 2024.11.23 336
14074 함창석 2024.11.22 311
14073 엄재규 2024.11.21 277
14072 함창석 2024.11.21 315
14071 최세창 2024.11.20 282
14070 최세창 2024.11.20 273
14069 장병선 2024.11.19 580
14068 함창석 2024.11.19 259
14067 유삼봉 2024.11.19 238
14066 홍일기 2024.11.18 303
14065 홍일기 2024.11.18 304
14064 민관기 2024.11.17 246
14063 홍일기 2024.11.17 325
14062 홍일기 2024.11.17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