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다

2024년 10월 8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공식 개관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평군수 전진선,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 상임이사 이용윤,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평군수 전진선은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특색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곳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게 이끌어갈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 상임이사 이용윤은 “이곳이 실리콘 밸리처럼 혁신과 창의성의 중심지가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성장을 지지하고 더 큰 꿈을 이루는 여정에 함께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군의회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청소년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이루어나가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개관 축하 공연으로 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는 로봇 댄스와 탱크 로봇의 안내 등 첨단 기술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와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개관식의 축하 분위기를 이끌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양평의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함께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기획실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군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개인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예술, 체육,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며, 양평 지역의 청소년들이 창의적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