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감리회 총회인준기관 [사모의 전화 "사모랑"]을 아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기독교대한감리회 홈페이지 하단 [사모랑] 배너를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 https://m.cafe.daum.net/3653545/_rec ]
사모님들이 클릭해서 들어오신다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모님들에게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의 글은 "사모랑" 회장이신 권정이 사모님의 인사글입니다.

[목사의 아내로서 행복을 꿈꾸는 사모랑]
많은 사모님들이 한 남자를 사랑했기에 결혼했고, 목회자의 아내가 되었지만, 목회의 여정 가운데 내가 누구인가를 몰라 방황하고 있습니다. 사모라는 호칭을 들을 때마다 교회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위치가 무엇인지 몰라 당황하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주님의 은혜로 사모의 정체성을 찾아 기쁨으로 그 사명을 다하는 사모님들이 계셨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사모님들을 돕고자 1997년에 ‘사모의 전화’가 설립되었습니다. ‘사모의 전화’는 2015년도 ‘기독교대한감리회’로부터 ‘사모 사랑센터’로 기관인준을 받았으며, 2020년부터는 ‘사모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모님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모님들을 위해 작은 소그룹 모임과 인터넷 모임 및 강의로 각 교회의 사모님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록 물리적 모임은 불가했지만, 인터넷을 통해 그동안 여건상 직접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사모님들과 해외에 계신 사모님들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사모랑’ 사역의 폭이 넓어져 가는 한 해였습니다.
사모님들이 밝고 건강해야 목회자의 가정과 교회가 바로 세워집니다. 사모랑’은 올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후원해 주신 교회와 목사님들, 그리고 개인 후원자분들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다가오는 내년에도 ‘사모랑’을 기억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사모랑은 사모님들과 교회의 힘이 되기 위해 내년 한 해도 주님의 은혜로 사역하겠습니다.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20. 11. 16.
사모랑 회장 권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