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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가 했더니 ~

작성자
박찬명
작성일
2021-02-13 18:14
조회
609
감독회장.감독 선거가 지난지 벌써 여러달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교단에 뚜렷한 변화가 딱히 드러나 보이지는 않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어 기대했더니~ 미세 먼지만 날리고 있어 호흡기 질환이 걱정입니다.

올해는 감리교 장정을 개정하는 입법총회가 있는 해입니다.

군생활에 소대장 중대장은 자주 바뀌는데 선임하사라는 분들은 말뚝이라고 했습니다.

선임하사가 안 바뀌니까 그 타령으로 변화가 없다고 했습니다.

감독은 선거로 2년마다 교체됩니다. 연회의 변화와 새로움을 기대하려면 총무 임기 1회로 임기 2년으로 해야됩니다.

짝수해에 감독선거로, 홀수해에는 총무 선거를 하면 연회가바뀌지 않을까 ......

감리교단의 변화는 연회총무를 2년마다 교쳬하므로 발전과 부흥을 가져와야 합니다.



전체 1

  • 2021-02-13 18:34

    군대가 변하지 않는 이유가 선임하사 때문이라 하시고
    연회가 바뀌지 않는 것을 총무 때문이라 하시는군요.
    일부분 아니라 할 순 없겠네요. 감독보다 더 힘을 갖고 있는 이가 총무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사실 총무는 행정직에 불과한데 말이죠.ㅎㅎ

    그러나 총무 때문만은 아닌 그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진정 그렇다면 총무가 바뀌면 연회가 바뀌어야 하니 말입니다.

    2년 감독이 바껴도 연회는 여전히 바뀌지 않고 4년 총무가 바껴도 연회는 여전히 바뀌지 않는 묘한 그 무언가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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