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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구같은 사람들에게

작성자
이경남
작성일
2021-02-10 22:19
조회
547
문턱을 넘어

종의 문턱을 넘어
동물과도 부부가 될 수 있어
성별의 문턱을 넘어
동성과도 부부가 될 수 있어
수의 문턱을 넘어
다수와도 부부가 될 수 있어
신체의 문턱을 넘어
남자도 여자가 될 수 있고
여자도 남자가 될 수 있어
고추는 잘라 구멍을 내고
가슴이나 자궁은 도려내면 돼
성은 주어진 거라는 미신을 버려
이제 성은 선택하는 거라구
지금은 sex가 아니라 gender 시대라구
이런 자유를 비난하면
인권과 다양성의 이름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하며 가정을 꾸리고 책임을 다하는 게
결혼이라는
가정이라는
그게 신의 디자인이라는
그런 미개한 신화를 타파하고
제도와 법도 타파하고
사정없이 꼰대 포비아 혐오로 몰아붙여 개떡을 만들고
모든 저항을 억압하며
이제 우리의 자유 우리의 진보 우리의 혁명 우리의 이성
아니 우리의 독재 우리의 퇴보 우리의 파괴 우리의 광기
the paradise of lgbt!
그 미친 착각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지개 깃발을 꽂아
이런 걸 은총이자 선물이라고 믿는 바보들과 함께
이런 걸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고 믿는 모지리들과 함께
이런 걸 오류가 아니라 다양이라고 믿는 멍청이들과 함께
그런데 어쩌지
너희의 원조 너희의 모델 너희의 우상
하리수가 저 모양이 되었으니



전체 1

  • 2021-02-11 10:54

    일부 신학자들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학자의 신분이라서 성경을 제대로 안다고 오해되고, 신학자이니 교단의 교리를 대변한다고 오해되기 십상인데 이를 활용해 개인적 신념이나 이해를 관철하는 도구로 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들인 성경은 영에 속한 일인데, 신학자의 신념은 혼의 영역에 속하기에 이를 내세우면, 하나님의 음성을 전혀 듣지 못합니다. 이게 서로 주파수가 튜닝 되지 않은 라디오처럼 소음과 잡음을 내는 게 문제입니다.

    [마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에서 서기관은 현대 직업으로는 신학자에 해당합니다. 예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천국의 문을 닫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한 묶음으로 돌아다니면서 예수님을 상대로 트집 잡았고 예수께서 이들이 경고하신 게 무척 많습니다. [마5:20 12:38 15:1 23:2 15 23, 25 27 29 막2:16 7:1 5, 눅5:21, 30 6:7 11:53 15:2 요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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