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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은 것과 잃은 것...

작성자
오재영
작성일
2020-10-13 08:29
조회
744
얻은 것과 잃은 것...

전례 없는 역병(疫病)의 와중에 온갖 검증되지 않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34회 총회 감독회장, 감독의 선택의 날도 하루가 지나갔다. 어쨌든 이 순간만은 선택된 이와 그를 지지한 이들에게는 보람과 기쁨을, 선택받지 못한 이들과 측근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일들이다.

지금도 어떤 이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아쉬움을 표현하지만 꽤 여러해 전부터 실제적인 선거의 운동에서는 한걸음 물러나 관조하는 편이다. 그것은 지나친 집착은 때로 본인의 수고한 기대에서 벗어나게 될 때(본인의 판단이 꼭 옳은 것이 아닐 수도 있다)지지한 이에 대한실망과 함께 원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신앙인들에게는 누가 감독회장과 감독이 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우선순위에서는 첫째가 아닌 그 다음일 것이다.

언제나 같은 생각이지만 지도자에게 중요한 것은 그가 어는 자리(職)에 앉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자리(職)에서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여 맡은 그 자리를 더욱 존귀케 함이 중요하다. 지나온 과정에서는 그책무를 바로 감당치 못하여 차라리 등장하지 않음만 못한 이들도 있다. 모두가 자리에 대한 욕심이전에 준비에 소홀한 탓이다.

누구나 한번은 리더가 된다...

지금도 돌아보면 모두가 부끄러운 일들이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감리사 직분 때문에 분쟁을 일으키는 이들이 있어 패거리들 동원하여 밀어붙이는 이들이 있지만, 깊은 생각에 따라 차분히 지방과 동역자들을 섬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직을 감당하게 된다. 2년, 한순간에 지나가기 때문이며 섬기는 과정에 앞선 이들의 좋은 점은 마음에 새겨 보존하고, 실망스러운 일은 버리겠다는 다짐과 함께 대안을 준비한다면 앞선 이들의 실패와 성공은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는 자신에게는 소중한 교훈(敎訓)이 된다.

선택받지 못한 이들에게 드리는 부탁이 있다.
다소 실망스런 마음이 들어도 엄위 앞에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 성찰을 기대한다. 진정한 본인의 인격은 자신의 기대에 벗어났을 때에 갖게 되는 태도가 곧 지금의 그가 소유한 그의 인격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이지만, 지금 당선된 이 중에는 지난날 본인에게 주어진 기회에 포용과 열린 마음으로 상무에 충실하였더라면 별 어려운 없이 또 책임을 맡게 되었으리라는 생각이다. 언제나 부족한 우리에게는 당장 눈앞의 조급함 때문에 ‘소탐대실’의 아픔으로 낭비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책임맡은 이에게 드리는 부탁...

대부분이 알고 있는 이제는 비밀도 아닌 비밀이지만 본인의 귀환(歸還)을 학수고대한 이들이 있다. 그들의 기대에 대하여 얼마만큼의 신앙의 리더다운 포용력과 바른 판단으로 역량을 발휘하느냐 하는 것 중요하다. 필요한 것 수용하여야하나 막연한 기대감은 선별하여야 한다. 지난 날 나름의 아픔을 통하여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 함께 경쟁의 위치에 있던 이들에게도 교단을 사랑하고 위한다 한 말들이 구두선(口頭禪)이 아닌 실천임을 보여 함께 뜻을 모아 나감이 리더의 꿈을 키웠든 이들의 진정한 모습들이다.

또한 지난날에 있었던 일들의 반복이 이어지지 않기를 기도드린다.
공연히 깜도 되지 않는 이들의 트집으로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천박한 모습들이다. 그 피해는 상대나 타인이 아닌 바로 본인 자신이다. - 이제는 차분하게 주시할 일이다.-



전체 8

  • 2020-10-13 08:40

    '공연히 깜도 되지 않는 이들'
    ... 깜은 무슨 깜, 세습하고도, 교회법을 불법을 하고도, 뻔뻔하게 교회법을 수호하겠다는 깜
    (그런 '깜'이라면 지나가는 개나 주십시오!)

    '트집으로' ...
    불법을 불법이라하는데, 교회세습이 한국교회를 망조들게한 원흉이라는 것이 트집'이라면
    그 '트집' 내가 잡겠습니다. 그냥 보고만 계시십시오!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천박한 모습들이다' ....
    천박한 자의 눈에 천박한 것만 보이는 법, 예수때도 동일했습니다.
    존재감은 이렇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눈감도 귀막은 자들이 보신하는 하는 것이오!

    그리고, 선택받지 못한 자들의 실망과 원망이 아니라
    선택이라고 받은 자들과 그들을 선택하고 기뻐하는 자들의 비겁함에 대한 질책입니다.


  • 2020-10-13 08:48

    좋은 의도의 글은,
    아마도 이런 내용들은 피할 것 같은데요...

    •구두선(口頭禪)이 아닌~: 불교용어(선불교)
    •...공연히 깜도 되지 않는 이들의 트집으로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천박한 모습
    또 오늘.. 나이가 제 눈에 들어오나봅니다. ㅎㅎ


  • 2020-10-13 09:30

    감게에 등장한 세번재 엄위.


  • 2020-10-13 09:39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것이 아니고,
    감리교회가 역사속에 어떻게 존재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를 논하는 글들 아님니까?
    개 눈에는 #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누가 개과에 속하는지는 역사가 기록할 것입니다.


    • 2020-10-13 12:34

      저의 글에 관심보인 분들에게...

      대형교회 나름의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자녀에게 물려줌을 저도 반대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사는 이들에게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예의범절”의 문제입니다.
      잠언에는 언어사용에 대한 금언이 많습니다. 기독교를 가리켜 말의 종교라하기도 하고,
      자신의 혀를 통제하는 정도에 따라 그의 인간관계의 질적 수준도 달라집니다.

      바른말의 유순함을 떠나 계속 험한 말을 하면 그는 사람을 잃고 외톨이 신세가 됩니다...
      때문에 막말은 듣기엔 시원해도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합니다..
      그리고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하는 것은 함정입니다.
      영적인 열정을 파괴하는 네 가지 영(靈).
      1. 경쟁심, 2.비난, 3자만심. 4.적의(敵意).


  • 2020-10-13 10:20

    이미 6월에 썼던 글 반추해봅니다.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 말하는 것뿐입니다.
    참고로 저는 투표하지 않음으로 저항하였습니다.

    이 투표결과는 앞으로 감리교회의 앞날에
    두고두고 커다란 족적(?)이 될 것입니다.

    .....
    감게 삭제 글 분석(9) - 굿바이 감리교회, 하이 감리교회

    이어집니다.

    굿바이 감리교회, 하이 감리교회

    이제 굿바이할 때입니다.
    이런 감리교회와.

    자정능력을 상실한 감리교회.

    돌을 맞아도 왜 맞는 지 분간조차 못하는 감리교회.

    가진 자, 힘있는 자들의 명예(?)만 중요한 감리교회.

    내 문제인데도 방관하며 강건너 불구경하는 감리교회.

    황태자들의 세상이 된 감리교회.

    권위는 잃어버리고 권위주의가 판쳐 생명력을 잃은 감리교회.

    더 이상 함께 하다가는 질식해서 죽을 것 같아 굿바이합니다.

    굿바이!

    더 돌맞고, 부숴지고, 죽어라!
    감리교회야.

    죽어야 산다.

    .
    .
    .

    하이, 감리교회!

    새 생명을 얻은 감리교회
    언제쯤 만나 볼수 있을까?

    언제쯤 불러볼 수 있을까요?

    하이, 감리교회!

    누가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하이, 감리교회를.

    ..........

    계속하여 삭제된 글을 9번씩이나 분석하다 보니 이제사 글이 삭제된 이유를 나름대로 알게 됩니다.

    '황태자 그룹들 세상이 된 감리교회'를 비판한 점이 글 삭제의 핵심 이유라고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두번씩이나 코털을 건드려서 그분들에게는 제가 공공의 적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어려운 가운데서도 묵묵히 사역의 기업을 이어받은 세습에 대해서는 오히려 존경의 예를 표하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비판하는 부분은 그런 분들이 아니라는 점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이미 오래 전에 써둔 글입니다.
    용기가 없어서 가슴에만 묻어두고 있었습니다.
    글 삭제가 없었다면 이 글이 공개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글을 올리는 심정이 위의 사진에 있는 사람 같다는 점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세습에 감독까지 허용해야 하나?

    <세습대형교회 목사, 감독 명예까지 접수하다>

    만약 세습교회 담임자가 감독에 당선되면 안그래도 기독교에 대한 반감으로 그 먹이감을 찾는 언론과 세상에 나올 만한 탐스런 뉴스 제목이 아닐까?

    ......

    감리교회는 아무리 화려한 세습방지법을 가진 교단이라고 자랑해도 가장스런 허세에 불과하다.

    누가 뭐래도 교회 세습에 물길을 열고 방점을 찍어 세상에 그 효용성을 널리 알린 공로는 가히 칭찬받아 마땅하다. 탐욕에 찌들어 제 몸이 썩어가는 줄 모르는 그 동류들에게는.

    세습한 것이 부담스러워 그 고개를 숙이며 오직 복음 전도에만 열심인 교회가 없었던 건 아니나
    이제는 오히려 세습교회 시대가 대세로 굳었으니 더 이상 건들지 말자라며 은연중에 비호하는 세력들까지 양성해 놓았으니 제 세상을 만난 물고기 신세가 된 듯하다.

    .....

    감독 선거가 다가 오자 세습교회 담임자가 이제는 그 담대함으로 감독자리를 내놓으라고 한다.

    경선도 하기 싫단다.
    추대 당하고 싶단다.

    가진 것도 많고 그 동안 좋은 일도 많이 했으니 그 보답으로 추대해받는 것이 옳지 않느냐는 논조 같다.

    서울남연회의 많은 목사들과 장로들은 무엇 때문에 순치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논리에 수긍하며 협조하고 있는 듯한 소문이 변방에 있는 자그마한 나에게도 들려온다.

    작년 J목사 사태 이후 더 없이 고립된 내게 조차도 이런 소문이 들려올 정도라면 이는 이미 기정사실화된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

    그동안 감리교회는 겉으로는 교회 세습 방지에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나는 세습하고 세습받은 당사자들로부터 사과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다.

    이미 실행에 옮길 이들은 다 해놓은 상태에서의 사후약방문식 법은 따라하고 싶은 이들에겐 억울한 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 어슬프게 성긴 그물을 비웃으며 과감히 열어 제치려는 이들은 이 법의 허점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다.

    수십억 자산이 되는 멀쩡한 교회를 미자립교회로 만들어 부자세습하려는 절묘한 동역자를 허용해야하는 것이 그 좋은 실례가 아닌가?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세습대형교회를 담임하며 감독이 되고 싶은 분들께!

    한 영혼과 사역을 위한 고통의 세습이었는가? 진짜로.

    영광과 부의 세습은 전혀 아니었는가?

    세습 당시 교회 세습만 하고 감독자리는 꿈도 꾸지 않겠다고 다짐은 했었는가?

    그런데 지금은 왜 그 마음이 바뀌었는가?

    여러분들의 세습 행태에 가슴을 치고 울며 고통스러워 했던 동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통곡을 한 번쯤은 생각이나 해 보았는가?

    아빠 찬스, 장인 찬스가 없어서 일평생 힘들게 목회한 이들에게 세습교단의 멍에를 씌워주며 조롱받게 한 일은 과연 작은 일이라고만 생각하는가?

    단지 아빠와 교인들이 권해서 어쩔 수없이 받은 것이고 내 의지와는 정말 상관 없었던 것일까?
    18살이 되면 부모도 강요할 수 없는 투표권이 있는 주체적 행위자이자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인데도 그 권유에는 저항할 방법이 없었다는 말인가?

    영성과 사역의 대물림은 꼭 커다란 건물과 풍부한 물질의 세습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인가?

    세습한 교회라 할지라도 원래부터 역량이 출중해야만 됨을 인정한다. 그 정도 역량이라면 처음부터 시작했더라도 넉넉했을 것이 아니었겠는가?

    더 묻고 싶은 것이 많지만 이 정도로 그친다.

    소위 황태자 그룹의 출마와 그 시대를 당연시하며 방조하려는 목사님들께!

    세습은 당연한 것인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면에는 나도 그였다면 그럴 의향이 있는 연약한 존재들이니 그냥 넘어가야 되는 거라는 말인가?

    아는 안면 때문에, 그동안 받은 도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의하겠다는 것인가?

    별 수 있겠어. 그 사람이 그 사람인데 그래도 큰 교회 목사가 감독하면 나오는 게 더 많겠지. 그러면 모두가 더 좋아지는 거 아니야?

    이미 대세인데 지금 와서 떠든다고 어쩌겠어 인가?

    그들의 시대를 환영하며 출마를 종용하는 장로와 평신도들께!

    교회 세습은 당연한 것인가?

    큰 교회 담임목사가 감독도 잘할 것이라는 굳센 믿음은 정상적인가?

    큰 교회 담임목사가 꼭 감독을 해야만 내게도 맛있고 풍성한 먹을 거리가 더 많이 돌아온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가?

    교회가 큰 만큼 영성도 정말로 그만큼 좋은 감독들이 될 거라고 진정 생각하는가?

    .....

    세습한 분들에게는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는 세습공동체의 부끄러움이 왜 세습도 못하고 명예도 갖지 못한 채 목회하는 이들의 억울한 몫으로 되어야 하는가?

    자랑스럽게 세습을 생각하는 분들의 성도들과의 성대한 만찬과 사역에만 만족하면 되지 최고의 지도자 자리 정도는 더 이상 연연하지 않을 수는 없는가?

    세습을 합리화시켜준 것 때문에 대신 받아야 했던 한국교회와 교단에 대한 비난이면 충분하지, 이제는 감독이라는 최고의 지도자까지 내주는 것 때문에 또 다른 비난까지 감수해야만 하는가?

    나봇의 포도원마저 빼앗는 아합 왕의 이야기가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진짜 성도라면?
    우리가 진짜 웨슬리의 후예라면?

    우리 감리교회는 각성해야 하는게 아닌가?

    탐욕에 찌들고 성욕에 찌든 감독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바쳐 온것 때문에 온갖 수모를 다 겪고 있는 우리가 불보듯 뻔하게 받게 될 비난을 또 다시 초대해야만 하는가?

    탐욕을 가진 이들의 강력한 금력에 의해 그 당시의 세습은 어쩔 수 없이 막지 못했을 지라도

    이제 최고의 지도자 자리까지 허용하여 언론과 세상의 도마 위에 올라 난도질 당하는 것만은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교회세습이 주님의 옆구리에 창을 박은 것이라면

    세습 지도자의 감독직 쟁취는 주님의 머리에 얹힌 가시면류관을 짓누르는 행위가 아니겠는가?

    한국 감리교회는 앞으로 영원히 교회내 현대판 카스트 제도의 마침표가 될 세습감리교회 감독제를 꼭 탄생시겨야만 하겠는가?

    그 제도의 탄생에 기어이 동참하는 침묵자가 되어야 하는가?

    이런 나의 물음에 그 어느 누구하나 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목소리를 잠재우고 권력을 이양받아 노략물을 나눌 완벽한 집권 시나리오가 착착 진행되어 왔기에 너무 늦은 저항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1,000명에 가까운 목회자와 2,000명에 가까운 장로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이 서울남연회에서 이에 대한 반대 목소리 하나쯤은 감리교회 감독 역사에 남아 있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차원에서라도 발버둥치려는 것이다.

    돈으로 감독직까지 사려는 행태는 더 이상은 아니라고 하는 끽소리라도 한 번쯤은 내 봐야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가서 면목이라도 서지 않을까?

    그리고 진심어린 걱정 때문에
    마지막으로 정말 묻고 싶다.

    세습에다 감독까지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은 확실한가?

    맞다면
    우리도 순종하는 것이 옳겠다.

    그런 하나님을 가진 분들에겐
    참 좋으신 하나님이 맞을 것 같다.

    ..........
    ..........

    혹시나 이 글을 읽고서 감정이 상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입니다.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금력이 더 이상 감리교회의 리더십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세습교회 목사님들이 감독이 되시고 싶다면

    먼저 세습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시고,
    그런 다음 이런 중대한 사태를 수습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셔서 많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의 성원을 힘입고 나오시길 권면드립니다.

    그러시면
    저도 제 귀중한 한 표를 앞장서서 기꺼이 드리겠습니다.


  • 2020-10-13 14:41

    바른 말을 한다는 것은 본인이 바른 삶을 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바른 말과 바른 삶으로 외톨이가 된다면,
    그런 외톨이의 삶을 즐기는 것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외톨이의 삶도 그 나름대로 의미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외톨이를 평가절하하는 듯한 말씀은 삼가하시는 것이 본인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 2020-10-13 18:30

    감리교 그루기에서 새싹이 나는것 같씁니다
    X 뭍은것은 생각도 않하고 명성교회만 탓하는데
    성도들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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