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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감독회장과 감독 12명을 선출합니다/부제-12제자의 행적/10월11일주/강단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0-10-09 19:27
조회
904
www.seouljejach.co.kr
blog.naver.com/amenpark

설교-내일 감독회장과 감독 12명을 선출합니다.
부제-예수님의 12제자의 행적.
성경-마태복음10:1절-8절

내일 10월12일은 우리교단 감독회장과 연회감독을 선출하는 선거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12사도를 부르시고 제자를 삼으셨는데 내일 투표로 선출이 되는 감독회장과 감독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독교 감리회를 질적으로 양적으로 부흥시키는데 앞장서시기를 바라며 예수님께서 내일 선출 되는 감독회장, 감독 12분을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셔서 기독교 대한 감리회와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귀하게 쓰시기를 기도드립니다(계2:1)

내일 선거결과 선출 되는 12분의 감독회장과 감독은 순교정신으로 아래에 소개하는 가룟 유다를 제외한 12제자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교회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12제자의 행적을 살펴보면서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들을 예수님께서 친히 부르셨습니다.​
본문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12제자에게 권능을 주셨습니다(마10:1) 예수님께서 12사도에게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0:6)
주님께서 12제자에게 천국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0:7) 고치며 살리며 깨끗하게 하며 귀신(사탄)을 쫓아내며 받았으니 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마10:8)

예수님의 12제자(사도)
​베드로(시몬)-안드레=형제
야고보-요한=형제(세베대의 아들)
빌립. 바돌로매. 도마. 세리마태.
야고보-다대오=형제(알패오의아들)
가나나 인(열혈당원) 시몬. 가룟 유다(예수를 판자)



(시몬)베드로(Peter) 수제자며 순교자
갈릴리(티베리아) 호수에 인접한 마을 베싸이다(벧세다) 출신인 사도 베드로(Petrus)는 시몬이라 부르는 요한(Joannes)의 아들로서 겐네사렛(갈릴리) 호수에서 고기잡이를 하며 살았다. 그의 아우 안드레(안드레아(Andreas)가 그를 예수께 소개했는데, 예수는 그에게 아라메아어(아람)로 베드로와 같은 뜻인
‘게파’(게바,게후아)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요한 1,35-42).

베드로는 가나 혼인 잔치에서 베푼 그리스도의 첫 번 째 기적이 일어난 곳을 비롯하여, 자신의 장모가 치유되는 장면 등을 목격하였다.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면서 “주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복음16,16) 라고 고백할 때, 주님은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 즉, 음부의 세력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다른 어느 사도들보다 복음서에 자주 언급되며, 그리스도의 중요 행적에도 항상 베드로가 함께 한다. 또 대제사장의 관저에서는 그리스도를 부인한 사실도 있다. 어쨌든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승천 후 성도들의 지도자이고, 가룟 유다(Judas)의 후계자를 임명했으며,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첫 번째 사도이자, 기적을 행한 첫 사도이며, 설교로 많은 사람들을 개종시킨 사도였다. 베드로는 43년경에 헤로데(헤롯) 아그리파에 의하여 투옥되었으나, 천사의 인도를 받아 피신하였고, 예루살렘 공회의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만인에게 기쁜 소식을 선포하기를 원하신다고 강조하였다.

초기 전승에 의하면 그 후 그는 로마(Rome)로 가서 네로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중인 64년경에 현재의 바티칸 언덕에서 역 십자가형을 받아 순교했다. 바티칸 베드로 대성전 지하에는 베드로의 무덤이 있다. 순교 직전에는 저 유명한 쿼바디스도미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로 널리 알려진 로마로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만났다.

안드레: 안드레아(Andrew)
순교자

어부 요한의 아들인 시몬 베드로(Simon Petrus)의 형제인 사도 안드레(안드레아)(Andreas)는 공관복음에 의하면 갈릴리지역 가버나움(가파르나움) 출신이고(마가 1,21-31, 요한복음에 의하면 갈릴리(갈릴래아)벳새다 (베싸이다)출신으로(요한 1,44) 그 역시 어부였다. 그는 세례 요한(Joannes Baptistae)의 제자가 되었다가, 예수께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실 때 주님을 만났고, 이때 부르심을 받고 그리스도의 첫 제자가 된 후 베드로를 예수님께 인도하였다(요한 1,35-42).

그들은 간헐적으로 예수님을 따라 다녔는데, 주님이 갈릴리(갈릴래아로 되돌아 오셨을 때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시면서 고기 잡는 일을 그만두게 하셨다. 전승에 의하면 그는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스키티아(Scythia)와 그리스 지방으로 선교 여행을 갔고 비잔티움(Byzantium, 콘스탄티노플)까지 가서 선교를 했다고 전한다.

​그가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불확실하나 가장 오래된 초기 동방교회의 전승에 따르면, 그리스 아카이아(Achaia)의 파트라이(Patrai)에서 순교하였다고 한다. 4세기경의 문헌에 의하면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했다고 하나, 중세 말에 덧붙여진 이야기로는 X자 형태의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했다고 한다. 안드레(안드레아)사도가 러시아의 수호성인인데, 이것은 그가 러시아에서 설교했다는 전승에 따른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그의 유해 일부가 4세기경에 그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안드레아는 스코틀랜드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스코틀랜드의 국기에 새겨진 X는 수호성인인 안드레아를 상징하는 것이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James)
사도, 순교자
야고보(Jacobus) 사도는 세베대(제베대오)의 아들이며 사도 요한(Joannes)의 형이다. 야고보와 요한은 갈릴리(갈릴래아) 출신으로서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던 어부였다. 그들은 부친과 함께 겐네사렛(갈릴리) 호수에 배를 띄워 고기잡이로 살던 사람들이다(마태 4,21-22; 막 1,19-20; 눅 5,10-11).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안드레아)(Andreas)의 집에 갔을 때 열병으로 누워 있던 시몬의 장모를 예수님께서 낫게 해주신 현장에도 있었다(막 1,29-31). 그들은 또 자기 어머니와 함께 예수께 와서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예수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마태 20,20-28) 하고 청했던 사람들이다.

또 천둥의 아들들이란 뜻으로 둘 다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얻었고(막 3,17), 예수께서 사마리아에서 냉대를 받자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시기를 원하십니까?"(누가 9,54)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예수께서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실 때에는 베드로(Petrus)와 그들 형제만 따라오게 하셨으며(막 5,37), 예수의 영광스런 변화 순간에도 베드로와 그들 형제만 함께
자리하게 하셨고(마태 17,1-8), 겟세마네(게세마네(Gethsemane)에서 기도하실 때에도 그러하셨다(마태 26,36-46).

야고보는 헤롯(헤로데 아그리파)1세에 의하여 예루살렘에서 참수를 당함으로써 사도로서는 첫 번째로 순교하였다(행 12,1-2). 그리고 전승에 의하면 그는 순교하기 전에 에스파냐에서 설교하였는데, 그의 유해는 에스파냐 북서부 갈리시아(Galicia) 지방으로 옮겨져 모셔졌고, 후일 이곳에 대 야고보를 기리는 교회가 세워지면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라는 도시가 형성되었고, 이 도시는 유럽의 3대 순례지 중 하나가 되었다.

요한(세베대의 아들)
요한(John) 사도 요한(Joannes)은 갈릴리(갈릴래아의 어부로서 세베대(제베대오)의 아들이며 사도 야고보(Jacobus)의 동생이다. 야고보와 요한은 갈릴리(겐네사렛 호수에서 그물을 손질하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배를 남겨둔 채 예수를 따라 나섰다(마태 4,21-22; 막1,19-20; 누가 5,10-11). 이들 형제는 성격이 매우 급하고 또 흥분을 잘 하였기 때문에(막 10,35-41), 예수님은 그들을 '천둥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보아네르게스'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막 3,17).

또한 그들은 예수님의 중요한 행적, 예를 들어 예수님이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렸을 때(막 5,37; 누가 8,51), 예수님의 영광스런 변모(마태 17,1; 막 9,2; 누가 9,28), 게세마니(Gethsemane) 동산의 기도(마태 26,37; 막 14,33)와 같은 극히 중요한 시기에 베드로(Petrus)와 함께 예수님 곁에 있었다. 또 성경 여기저기에는 요한이 '예수님의 사랑받던 제자'라는 인상을 주며, 최후의 만찬 때에 예수님의 가슴에 기댔던 사람으로 나타난다.

더욱이 십자가상의 예수님은 그에게 당신의 어머니를 맡기셨다(요한 19,25-27). 뿐만 아니라 부활 아침에는 베드로보다 먼저 예수님의 빈 무덤으로 달려갔고(요한 20,1-5), 그분의 부활을 믿었으며, 티베리아 호숫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일 먼저 알아보았다(요한 21,7).

사도행전에서도 요한은 베드로와 함께 활동하며 투옥당하기도 했다. 바울이(Paulus)야고보와 게파(베드로)와 함께 요한을 일컬어 ‘교회의 기둥’이라고 불렀다(갈 2,9). 후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진리를 증언한 탓으로 밧모(파트모스)(Patmos) 섬에서 유배생활을 했고(계시 1,9), 에베소(에페수스(Ephesus)에서 여생을 지내다가 그곳에서 소천 하였다. 요한은 너무나 연세가 높아서 군중들에게 설교할 수 없었고, 다만 간단한 말만 하였다고 한다. 교회 전승에 의하면 신약성경의 요한복음과 요한서신 3개 그리고 계시록은 요한이 기록한성경이다.

필립보(빌립)
필립보(Philip)
사도, 순교자
갈릴래아의 벳새다(베싸이다(Bethsaida) 출신인 사도 빌립(필리푸스(Philippus, 또는 필립보)는 세례요한(Joannes Baptistae)의 제자인 듯하며, 사도들 명단에도 기록되어 있다(마태 10,3; 막 3,18; 누가 6,14; 사도 1,13). 그 외에 그가 언급된 곳은 요한 복음서이다.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제자로 선택되었으며 나타나엘(Nathanael)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였다(요한 1,43-48).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중에도 그가 참석했고(요한 6,1-15), 예수를 찾아온 이방인들을 예수님께 소개하기도 하였다(요한 12,21-22). 예수님의 고난 직전에 그는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고 간청도 하였다(요한 14,8). 전승에 따르면 그는 그리스를 무대로 설교하였다고 하며, 로마(도미시안)도미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소아시아 중서부 프리지아(Phrygia)의 히에라폴리스(Hierapolis)에서 십자형을 받아 순교했다고 한다.

바르톨로메오(바돌로매)(Bartholomew)
사도, 순교자
사도 바르톨로메우스(Bartholomaeus, 또는 바르톨로메오)는 12사도의 한 사람으로 불림 받았다는 기록 외에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그러나 그는 빌립(필립보)의 인도로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주님께서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요한 1,47)는 평을 들은 나타나엘과 동일 인물이라고 여겨진다.

​전승에 의하면 그는 인도와 아르메니아(Armenia)에서 설교하였고, 그곳에서 아스티야제스 왕에 의하여 참수를 당해 순교하였다.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그는 카스피 해안의 아바나폴리스, 메소포타미아와 페르시아 그리고 이집트에서 복음을 전하였다.

(도마) 토마스(Thomas)
사도, 순교자
사도 토마스는 아마도 갈릴리(갈릴래아 출신인 듯하며 쌍둥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토마스는 12사도 중의 한 명이지만 언제 그리고 어디서 사도로 뽑혔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어쨌든 그는 나사로(라자루스(Lazarus)가 죽음에서 부활할 때 예수님과 함께 있었고(요한 11,16), 최후의 만찬 때에 예수님께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하고 여쭈어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는 답을 들었다(요한 14,5-6).

또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현현하셨다는 말을 믿지 못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시 나타나시어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하고 말씀하셨다(요한 20,24-27). 이 때 그는 “저의 주님, 저의 하나님!”(요한 20,28)이라고 고백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신성을 최초로 인정하는 발언을 한 사람이 되었다. 또 예수님께서 티베리아 호숫가에서 나타나셨을 때에도 그 현장에 있었다(요한 21,1 이하).

교회사가 에우세비우스(Eusebius)에 의하면 토마스는 나중에 파르티아(Parthia, 고대 이란의 왕국)에서 설교하였고, 또 다른 옛 전승에 따르면 그는 인도로 가서 복음을 선포하던 중에 순교하여 마드라스(Madras) 교외 밀라포르(Mylapore)에 묻혔다고 한다. 토마스는 1972년에 교황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하여 인도의 사도로 선언되었다.

(세리 마태) 마태오(Matthew)
사도, 순교자

마태오(Matthaeus)는 원래 가버나움(가파르나움에서 로마(Roma)를 위해 세금을 걷는 세리였으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가 되었다. 아마도 그는 갈릴래아 태생인 듯 보이며 레위 지파 사람이었다. 또한 그는 AD60-90년 사이에 기술된 마태복음서의 저자이며, 아람어로 기록하고 동료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 어떤 학자들은 이 복음서는 70년 이후 시리아의 안티오키아(Antiochia)에서 기록되었다고도 한다. 전승에 따르면 마태오는 유대(유대아)를 순회하며 선교하다가 동방으로 갔으며, 로마 순교 록에는 그가 에티오피아에서 순교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페르시아에서 순교했다고도 한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James)
사도, 순교자
알패오(Alphaeus)의 아들인 야고보(Jacobus)는 복음서에 그리스도의 12사도 중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고, '주님의 형제' 야고보와 같은 인물로 가끔씩 등장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승천 후에 예루살렘의 마가 다락방에 모여 있던 열 한 제자 중 한 명이다(사도 1,13). 야고보는 분명히 주님의 형제로 언급되고(마태 13,55), '주님의 동생'으로 불린다(갈 1,19). 사도 베드로(Petrus)가 자신이 기적적으로 감옥을 빠져나온 사실을 알려주라고 이른 사람이 바로 야고보이다(사도행전 12,17).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야고보는 예루살렘 초대교회의 첫 번째 목회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후대에 생긴 전승에 의하면 야고보는 팔레스티나(Palestina)와 이집트에 정착해서 복음을 전하다가 이집트의 오스트라키네(Ostrakine) 또는 시리아에서 순교하였다고 한다. 그는 복음을 열심히 전하였는데, 그의 설교가 군중을 노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지붕에서 내던져졌다고 한다. 그리고 군중들로부터 매를 맞아 순교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타데오(다대오. 알패오의 아들) 유다 타데오(Jude Thaddaeus)
사도, 순교자

누가복음 6장 16절과 사도행전 1장 13절의 12사도 명단을 보면 그의 이름은 유다(Judas)이고,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서는 타데오라 부르나 분명한 것은 그가 가룟(가리옷 사람 유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유다의 편지에서 저자는 자신을 야고보(Jacobus)의 동생이라 하고, 마태복음 13장 55절과 마가복음 6장 3절에는 주님의 형제라는 언급이 나온다. 그러나 오늘날 학자들은 유다가 12제자의 유다이지만 유다의 편지의 저자는 아니라고 한다. 전승에 의하면 유다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설교하였고 페르시아에서 설교하다가 순교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시몬(Simon)
사도, 순교자
누가복음 6장 15절과 사도행전 1장 13절에 등장하는 유대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열혈혁명당원이란 별명이 붙어 있는 시몬은 (마태 10,4; 막 3,18) 예수님의 제자였다. 서방 전승에 의하면 시몬은 이집트에서 설교하였고, 유다 타데오(Judas Thaddaeus)와 함께 시리아와 메소포타미아에서 복음을 선포하였고, 페르시아(Persia)로 갔다가 그곳에서 함께 순교하였다고 전한다.

하지만 어떻게 순교하였는지는 분명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전해 오는 여러 가지 전승 중에는 십자가형을 받았다는 것도 있고, 톱으로 몸의 절반이 잘려 순교하였다고도 한다.

가룟 유다
12사도의 1인이었고(마 10:4,막 3:19,눅 6:16), 시몬이라는 사람의 아들로, 예수일행의 회계였으나, 은 30에 주님을 팔고(마 26:47이하), 뒤에 자살했다(마 27:3-,행 1:16-). 가롯 유다라는 것은, 다른 제자들은 다 갈릴리 출신인데, 그는 유독 가룟 출신이어서 가룟 유다라고 부르는 것이다.

맛디아(마티아) (Matthias)
사도, 순교자
마티아는 열두 사도 중 가룟 유다(Judas)의 배반과 죽음으로 비어 있는 자리를 채우기 위해 사도로 선출된 예수님의 제자(사도행전 1,15-26)이다. 마티아는 당시 그리스 문화권에서 흔한 이름인 마티티아(Mattithiah, 야훼의 선물)의 약칭이다. 열 두 사도로 선출된 사실 이외에 그에 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후대 전승에 의하면 마티아는 예수님께서 파견하였던 72명의 제자(누가 10,1-12)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십자가형 또는 참수형을 받았다는 두 개의 다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와 같이 마티아 사도의 선출 이야기 외에는 신약성경의 다른 어느 곳에도 마티아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으며 그에 관한 전승을 아주 불확실하다.

다소 불완전한 전설이긴 하지만 그에 따르면, 그는 거의 30년 이상 유대(Iudaea)와 소아시아 카파도키아(Cappadocia),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설교하였고, 카스피해(Caspian Sea) 연안에서 큰 박해를 맞이하여 콜키스(Colchis) 또는 예루살렘(Jerusalem)에서 순교하였다고 전해온다. 교회 전승에 의하면 마티아 사도의 유해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하여 독일의 트리어(Trier)로 옮겨졌고, 노르만족의 침략으로 분실되었다가 다시 발견되어 안장되었다고 전해진다. [출처]예수님의 12 제자/ 작성자Eun juk seok woo

베드로 사도처럼 수제자가 됩시다. 요한사도처럼 예수님의 사랑과 신임을 받읍시다. 요한사도, 베드로 사도, 야고보 사도처럼 손꼽히는 제자가 됩시다. 요한, 야고보, 베드로 사도는 변화 산, 회당장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 겟세마네 동산에 함께 동행 했습니다. 세 제자처럼 중요한 순간 예수님과 동행하시고 예수님께서 쓰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 사도와 도마처럼 신앙고백을 잘 합시다. 바돌로매(나다나엘)처럼 예수님께 인정을 받읍시다.
전승에 의하면 요한사도를 제외하고는 11제자 모두 순교를 했으니

선출 되는 감독회장, 감독 12분은 기독교 사상과 순교정신으로 직임을 잘 감당하시고 하나님께 충성하시고 주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양떼를 잘 인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와 성도여러분들도 순교정신을 가지고 하나님과 주님의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제자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목사 추진위원
(서부연회 총무 배성기목사, 국회의원 김민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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