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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성소, 탈동성애 성공한 분들을 소개합니다.] 1. 마크에스테반

작성자
김재탁
작성일
2021-06-05 17:11
조회
509
마크에스테반은 필리핀 남성으로
어려서부터 성정체성에 시달리다가 트렌스젠더가 되었습니다.
그는 트렌스젠더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할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그에 따라 부와 명성을 누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그 속에서 공허함과 허탈함을 떨쳐버릴수 없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찾았습니다.






저는 이자벨 곤잘레스입니다.
남자로 태어났지만 스스로를 여자로 여기고 있습니다.
저는 제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희망을 찾았습니다.

저는 마크 스테반
탈 트렌스젠더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 정체성을 예수 안에서 찾았습니다.
제가 초등학생일 때 스스로에게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왜 나는 같은 남자가 좋은 거지?”
그래서 저는 제가 비정상적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동급생들에게 게이라고 놀림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제 자신을 게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일 때, 저는 남자에게 이끌렸습니다.
여자를 좋아하려고 했지만 그러한 감정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제 감정은 남자를 향해 있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저는 더 동성애에 빠져들었습니다.
가족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집을 나와 혼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LGBT공동체에서 저를 사랑과 존중으로 받아줬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트랜스젠더 여성으로서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자벨 곤잘레스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저는 세상에서 삶을 찾고 있었습니다.
무언가 잃어버렸다고 느꼈습니다.
제 안에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친구나 돈과 같은 물질적인 것을 쫓아 다녔지만,
제 안에 공허함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을 완전히 따르기로 했습니다.
저는 제가 죄인이라는 걸 깨달았고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흐느끼며..)

“나는 여기 있고 너를 용서할 것이고 사랑할 것이다.”
“스스로 겸손한 마음을 가져라, 스스로 겸손해라.”

저는 항상 제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를 이해하십니다.
그리고 그 순간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비록 저는 이끌어줄 아버지 없이 자랐지만
하나님은 거기 계십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게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하며 배운 것이 있다면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곳은 제가 친구, 형제 자매들이 있다는 느낌을 받은 곳입니다.
진정한 수용, 존중, 소속감을 느낀 때이기도 합니다.
오직 사랑만이 우리 모두의 상실감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LGBT이던 아니던
오직 사랑,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사랑만이
모두와 나눠야 하는 그 사랑입니다.
저는 자유하고, 제 정체성을 예수님을 통해 찾았습니다.

그분께서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희망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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