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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교회 사태를 확대시킨 책임자(진범, 공범) 찾기(2)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1-04-08 17:28
조회
1170
로고스교회 사태를 확대시킨 책임자(진범, 공범) 찾기(1)의 댓글에서


노재신 목사는
장광호 목사를 공범으로 지목했습니다.

어이가 없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렇게 진행되어야 할겁니다.


서울남연회의 심사/자격/재판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총회 재판위원회의 결정도 존중합니다.

교리와장정의 권위도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전*구 목사님의 무죄를 확정시킨 권위를 어떻게 정회원 목사가 더 이상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전목사님을 10년동안이나 음해하던 송사가 끝이 났기에 전목사님의 명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구성원들로부터는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목사님의 용단에 의한 감독 사퇴는 결국 감리교회의 분란을 방지하기 위한 희생제물이자 헌신으로 밝혀졌습니다.

몰지각한 MBC PD수첩으로 부터 당한
개인적 억울함과 감리교회의 불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감리교회의 법적근거도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그 억울함은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되고, 명예로움으로 회복되셔야 합니다.

명예로운 은퇴 이전에 서울남연회 감독으로의 재추대와 무투표 당선까지 시켜 드려서
그 탁월한 지도력으로 감리교회의 영적 양적 부흥을 이루셔서
열매를 맺도록 해드려야만 합니다.(윤법규님의 아이디어에 덧붙여 제안드리는 것입니다)

...

윤법규 2021-04-08 08:54

그 유명한 전준구 목사가 이번 총재위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니 혹시 내년에 서울남연회 감독으로 다시 출마를 한다고 해도
주의에서 그것을 막을 명분이 없겠네요.
총재위에서 무죄라고 하는데 어떻게 출마를 말릴 수 있겠습니까.
......


그래야만 그동안의 억울함이 반쯤이라도 풀어질 것 아닙니까?

반면,  그동안 그 영예롭고 정의로웠던 길을 막았던 전국여선교회와 여교역자회는 사과해야 합니다.

덩달아 성명서를 내었던 전국의 각 지방 및 기관과 단체들도 사과 성명서를 내셔야만 합니다.

전준구OUT대책위도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해산해야 합니다.

그 때 왜 그리하셨습니까?

선동되어 멋모르고 따라했던
저같은 철부지(?) 목사도 사과하겠습니다.

서울남연회 최고 지성과 영성 및 권위는 물론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최고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재판위의 그 권위 앞에 순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감리교회 최고지도자들도 다 같이 인정하는 이 권위들의 길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확신하는 만큼, 감리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임이 너무나도 자명해 보이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이제 MBC PD수첩에게도
강권해드립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권위를 인정하시고 허위보도였음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주시되,  유투브에서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도 하루속히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을 원하시는
노재신 목사님의 간절한 바램이
꼭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 이어집니다 -



전체 28

  • 2021-04-08 18:08

    전 목사님을 공범이라 명확하게 적시한 적이 없습니다. 오해 이실 것 같군요. ㅎㅎ 뭐 목사님 스스로 그리 생각하시는 것을 제가 아니라 한들 그 또한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목사님이 그리신 모습이 최상의 그림이라 생각을 합니다만 로고스교회도 전*구 목사님도 그런 그림을 원하시지 않는 것 같더군요.

    다만 외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 것만을 원하고 계신것 같고 때마침 제 컴퓨터도 고장이 남으로서 하나님께서도 제게 더 이상 로고스 교회에. 대하여 왈가왈부 하지 마란 뜻도 있음인 듯 싶기도 하니 목사님께도 저처럼 관망만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뭐 목사님의 글쓰기 자유를 막을 자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이제 목사님과 제가 그리는 최고 최상의 그림이 공교롭게 일치가 되었음은 매우 고무적이라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 로고스 교회를 향한 목사님의 그림과 같은 결과를 입증할 수 있는 능력이 제게 없음이라 믿는 분이 계시니 그 또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께서 그리신 그 그림의 결과를 저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음이라 생각을 합니다.


    • 2021-04-08 18:25

      노재신2021-04-07 18:51
      진범은 그림자 뒤에 숨어 공작을 벌인 자요. 공범은 진범의 공작에 적극 가담한 자들과 본의 아니게 MC 파닥 수첩이 말려들었다 할 수 있을 것이며 감게에선 장OO 목시님이 공범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숨은 조력자들도 많음이니 그들에 대해선 저도 컴퓨터를 새로 구입한 후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컴퓨터가 고장나서 당분간은 목사님의 글을 조용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밤의 파수꾼이 이 문제를 불꽃같은 눈으로 주시하고 계심이라 말씀을 드립니다.

      로고스의 진범과 공범들은 속히 회개 하시라 권고를 드리며 주위에서 격려랍시고 부축이는 4가지 없는 조력 정치꾼은 입다물길 바랍니다.

      .....

      읽으시는 분들이 판단하십시오.


      • 2021-04-08 21:09

        신앙인의 눈엔 언제나 믿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믿음대로 보십시오.그러면 족할 것 입니다.


  • 2021-04-08 21:33

    장목사님이 공범이면 나는 진범이오. 일이 시초에 문제를 제기한 장본인이니... 당시에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지요. 챙피해서 쉬쉬하던터라...


    • 2021-04-08 22:38

      믿음대로 보셨군요.ㅎㅎ 이젠 그 믿음에 타라 진벙 공범이 다 나온셈인가요? ㅎㅎ 근데 부끄러움을 모르는 진범 공범이니 .... 이를 어쩐다.....이를 화인 맞은 양심이라고 해야 할까? ㅎㅎ


  • 2021-04-09 00:30

    댓글 공방을 보면서
    동화 한 편이 떠오릅니다.
    '벌거벗은 임금님' ...ㅎ

    @ 남기연 권사님은 생각 없이 임금님 행차 구경나온 어린 아이
    @ 전OO 목사는 벌거벗은 임금님
    @ 노재신 목사님은 재단사
    @ 장광호 목사님은 백성 중 맨 앞에 선 사람

    이 글을 쓰는 저는
    진범도 공범도 아닙니다.
    그냥... 이 재판을 지켜보는 배심원 중의 한 사람입니다.
    감리회 모든 성도들이 배심원단이라고 한다면
    말씀입니다.

    누군가 그런 명언을 했더군요
    "잠깐동안 모든 사람을 속일 수 있다
    그리고 아주 긴 시간동안 몇 사람을 속일 수도 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을 긴 시간동안 속일 수는 없다"라고 말입니다.

    단, 노재신 목사님의 지적 중에 새겨들어야 할 말씀은 있습니다.
    '피해를 입었다는데 왜 피해자들이 왜 없는가'라는 것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왜들 가만히 있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닌가요?
    피해자가 아닌가요?

    피해자가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며 고소 고발을 하지 않는다면
    사실 감리회의 재판법이나
    사회법인 형사법체계 하에서는
    죄를 물을 수가 없으며 (=무죄이며)
    당연히 처벌을 할 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감리교인으로서
    이것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누가 고소 고발을 하지 않더라도
    전준O 목사님께서 성경에 죄라고 명기된 그 어떤 일을
    저지른 사실이 (은밀히 행하여 다른이들은 모르고 당사자와 상대방만이 아는...) 있다면
    목회자로서의 신앙과 양심에 따라 합당한 처신을 해야 할 것이라는 겁니다.
    하나님과 1:1로 대면해서 말입니다.
    목회자로서 코람데오의 신앙이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양심에 화인을 맞은 것일테니 말입니다.

    진정 바라기는 전목사님께 그런 일이 없었기를 소망하며...


    • 2021-04-09 07:36

      균형잡힌 바른 의견입니다.
      헛된 말로 진실을 가리려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


      • 2021-04-09 08:00

        또 한 분의 감게 장OO목사님 등장이시네요. 그냥 지나가셔도 되는데ㅎㅎ


    • 2021-04-09 07:41

      장로님의 유사 복음이 그냥 유사 동화로 끝이났음이네요. 그 이유는 아직 믿음이 유사 복음을 참 복음화 시킬수 있는 감동이 부족히기 때문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장OO, 신OO 글러버님들 보단 훨씬 나음이시네요. 그분들의 모습이 장로님이 생각하시는 목사다움이라 생각하신다면 제가 보기엔 장로님의 영성이 훨씬 낫다 생각을 합니다. ㅎㅎ

      장로님은 절대 아니라 하실테지만 두 분은 제 말에 화를 내실테니 말입니다. 그 자쳬가 겸손이며 그 겸손 자체가 두 분보다 더 나음에 대한 증거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저도 장로님께 이렇게 되묻고싶습니다. 성경에 죄라고 명기된 그 어떤 일을 저지른 사실이 있다면 교회 장로로서 신앙과 양심에 따라 합당한 처신을 해야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1:1 로 대면해서 말입니다.

      교회 장로로서 코람데오의 신앙이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양심에 화인을 맞은 것일테니 말입니다. 진정 바라기는 장로님에겐 그런 일은 없으시겠지요?

      노래하나 듣겠습니다. 방탄소년단 RM이 부릅니다. 페르소나
      핸드폰으로 하려니 너튜브 소스 복사를 못하겠네요. ㅎㅎ


  • 2021-04-09 08:26

    박형권 장로님.
    재미있는 비유로 해주신 관전평 감사합니다^^

    1. 증인이 없다고 했는데
    증인이 있었으나 그 증언들을 채택하지 않았고, 잘못된 심문방법으로 오히려 피해자를 가해한 것이라고 MBC PD수첩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른 겁니다.

    2. 총재위의 교회헌금 관련 재판은 원고의 분명한 증언을 의도적으로 외면한 채 피고측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편들었고요.

    3. 생각없이 나온 사람이 아니라, 궁안에서 벌거벗은 것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 보다보다 못해 바깥으로 나와 용기를 내어 벌거벗었음이 진짜라고 소리치는 것입니다.

    4. 백성들 맨 앞에 나온 것이 아니라,
    뒤늦게 나와 보고서 벌거벗었다고 따라 소리치는 것입니다.

    5. 문제의 핵심은 임금 자신이 벌거벗었음을 결코 모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재단사의 현란한 혀놀림이 거짓임도 모르지 않습니다.

    벌거벗음 그 자체를 여전히 즐기기 때문입니다.

    6. 그 임금에 그 백성이라면
    이들은 공범일까요?
    일까요?

    왕의 뒤를 따라오는 백관들.
    그런 임금을 호위하는 무사들.
    이제야 진실을 알고 낄낄거리는 백성.
    눈만 가리는 체 하며 볼 것 다 쳐다보는 백성.
    웃음을 참으면서 한 손으로 제 입막는 백성.
    임금의 위세에 눌려
    벌거벗은 임금도 좋다며 호산나 하는 백성.


    • 2021-04-09 09:05

      소설가 시네요. 피디수첩엔 분명 증인이 연재위에 출석해 증언한 것으로 나옵니다. 사실확인 다시 해보시고 소설을 쓰세요. 자칫 무오하다 믿으시는 피디수첩의 내용믈 왜곡시킬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2021-04-09 09:30

        노재신 목사님이 재단사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공범들 짓이라고 하니

        목사님은
        벌거벗은 임금이 벌거벗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임금을 억지로 벌거벗긴 재단사가 있다고 말하는군요.

        위 글 1번이 바로 연재위에서 증인이 있다고 한 것이잖아요.


        • 2021-04-09 09:37

          이해력이 남다르시네요. ㅎㅎ 그리고 피디 수첩에 대한 무한 신뢰도 남다르시고요.


          • 2021-04-09 09:50

            노목사님이 단단하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MBC PD수첩을 무한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MBC PD수첩의 주장과
            감리교회의 결론이 180도 다르잖아요?

            감리교회의 권위 기구들이
            공식적으로 낸 결론이.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전준구 목사님
            로고스교회
            서울남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되는 것 아닌가요?

            그러니 이것은
            결코
            개인과 개교회 문제가 아니라
            감리교회 전체의 문제라고 하는데도
            왜 그리 개인의 문제와 로고스교회 만의 문제로만 축소시키려는 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잖아요?


            • 2021-04-09 09:54

              왜 감리회의 정회원 목사이시면서 피디수첩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곤 생각지 못하시는가요? 혹 장광호 글러버님께선 엥비씨 정회원 국목이신가요?


              • 2021-04-09 10:02

                왜 전준구 목사님에게 해결하라고 못하시나요?

                왜 로고스교회 성도들에게 MBC PD수첩에 가서 감리교회 본부교회에 난입하듯 하라고 못하시나요?

                서울남연회 본부는 왜 응대 못하느냐고 해 보시지요?

                감독회장, 감리교회 본부에도
                제대로 대응하라고 해보시지요?

                나는 모두에게 다
                MBC PD 수첩에다 항의를 하든,
                사과를 하든 다 해야한다고
                권했습니다.

                11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 2021-04-09 11:13

                  첫째 로고스 교회와 전*구 목사님께선 지금까지도 무대응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음인듯 하고
                  둘째 또한 로고스 교회는 누구처럼 철부지로 날뛰지 않기 때문일 것이며
                  셋째는 연회와 본부의 일은 아마도 개인을 위해 응대할 필요를 느끼지 못 함일 것이며
                  네째 또한 감독회장의 직무에 해당함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음일 것이며
                  다섯째는 누군가 이미 11개월째 똥볼을 자고 있음임을 잘 알고 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주님의 뜻을 묻고 기다림 입니다. 응답하시면 그때는 최선을 다해 나서 보겠습니다. 제 특유의 배짱과 말빨로 말입니다.ㅎㅎ


  • 2021-04-09 08:28

    재단사?
    하나님이 가위 맡기시든가요?
    그래서 광목이고, 실크고, 마구 오려 제낍니까?
    못쓰게 된 그 소중한 천들...
    언젠가는 주인이 재단사에게 묻습니다.
    너가 어떤 작품을 만들었냐고...?


    • 2021-04-09 08:59

      전 재단사 아닙니다. 재단사는 오히려 공범들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박형권 글러버님의 동화 해석과 적용은 동화의 원작의 기치를 오히려 훼손할 수도 있음이라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나저나 권석준 글러버님은 어떻게 피디 수첩과 토화를 하셨나 모르겠네요. 피디수첩은 전화 통화를 할수 없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던데요.

      남기연 글러버님도 전화 한번 해보세요. 02~789~1789 이니까요. 권석준 글러버님의 글이 진짜 피디수첩의 공식적인 입장문인지 확인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ㅎㅎㅎ


      • 2021-04-09 09:12

        감게에서 왈가왈부 마시고, 피디수첩으로
        공식적으로 이의제기를 하세요!
        내용증명 한통이면 끝납니다.


        • 2021-04-09 09:41

          권석준 글러버님도 내용증명을 받으신건가요? ㅎㅎㅎ 전 그렇게 이해하지 않았는데... 저도 권석준 글러버님과 같은 인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화도 안되는 전화통 붙잡고 하루종일 씨름하지 않아도 되니 참 부럽습니다. ㅎㅎ


    • 2021-04-09 09:14

      남기연 권사님께 주님의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동화 속의 재단사는
      임금님의 보이지 않는 옷을 만들면서
      사실 가위로 자르는 흉내만 내었지
      어떤 옷감의 재료를 동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말과 몸짓으로 다 해먹었지요
      재단사의 말이 그랬지요
      "입을 자격이 없고 어리석은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그 옷...
      재단사의 배짱과 말빨이
      대단치 않습니까...ㅎ

      임금을 비롯한 신하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모두가 탄복한 듯
      훌륭한 옷이라고 이구동성으로
      격찬을 하는 그 옷을 걸친 임금님은
      얼마나 그 옷이
      가볍고(?) 시원(?)했을까요...ㅋ


      • 2021-04-09 09:24

        우리 딸아이한테나 받는 하트를
        장로님께 받습니다 ㅎㅎ
        시댁이 당진 정미면 입니다.
        아픔을 가지고 감게에 왔지만
        남편 고향인 장로님도 만나는군요ㅎㅎ
        합덕교회도 고난을 이기고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지길 바라겠습니다.


      • 2021-04-09 09:48

        재단사의 배짱과 말빨에서 제 모습이 보이셨나 봅니다. 이거 감사하다 해야 하는지 아니면 뭐라 해야 하는지 좀 고민이 되네요. 목사인 저를 향하여 배짱과 말빨이 대단하다 히시니... 나 원 참...

        누구 탓을 하겠습니카? 목사인 제 탓을 해야지.... 어쨌든 칭찬이라 믿고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

        컴퓨터가 고장난 것에 감사하셔야 할 듯 합니다. 타자치기 힘들어 여기까지 이니까요... ^^


        • 2021-04-09 10:10

          노재신 목사님께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만물이 다 주의 지으심 아래에 있으니
          목사님의 컴퓨터고장을 통해서도
          제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보면
          주님께서는 저를 무척 사랑하시는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찬란하게 만개했던 벚꽃잎이
          봄바람에 눈처럼 날리며 떨어지네요
          봄이 가고 있습니다...

          화무백일홍이고
          권불십년이라 했습니다.
          우리네 인생은요...?
          사실 저는 모세를 닮고 싶습니다.
          수명만큼은요...ㅎ

          이제 겨우 반 밖에는 못 살았으니
          제가 뭘 알겠어요 ㅋㅋ


          • 2021-04-09 11:24

            그렇긴 한듯 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장로미파를 당하섰다하시니 말입니다. 담엔 당당한 감리회의 장로님으로 주님의 뜻을 이뤄 가시는 장로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모세는 80에 부르심을 받아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셨는데 박형권 글러버님은 모세가 되기 위해선 더 참고 인내하셔야 할듯합니다. 진정 모세를 닮고 싶으시다면. 말입니다. 더 드릴 말씀이 있으나 타자의 버거움으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2021-04-09 11:00

    오리와 게가 달리기
    경주를 했는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답니다.

    그런데 심판이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리가
    절망하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아무리 잘 내도
    '보자기'인데,
    쟤는 아무렇게나
    그냥 내밀어도 '가위'잖아."

    이는 '선천성'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혹시 여기 감리회 안에서도
    직분에 따른 선천성이
    고정되어 있는 건 아닌가요...ㅎ


    • 2021-04-09 11:31

      재밌는 예화내요. 장로님에겐 남다른 소질이 분명 있음이심이라 생각합니다.

      직분에 따른 선천성이라기보단 부르심과 세우심에따라 선천적으로 넣어 주신 달란트의 차이는 분명 있음 인듯 합니다.

      물론 남의 떡이 더 좋아보이는 죄인된 특이점이 있음이기도 하겠지만 말입니다.
      박형권 글러버님은 주님께서 장로로 부르심과 세우심에 대한 확신이 있음이시겠지요?
      80에 신학교 가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으나 진짜 하나님의 뜻인가는 제가 목사이지만 잘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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