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교회사태를 확대시킨 책임자(진범, 공범) 찾기(1)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1-04-07 17:32
조회
1197
로고스교회사태를 확대시킨 책임자(진범, 공범) 찾기(1)


감리교회는 공동체가 맞는가?

맞다.
교리와장정의 법 정신에 동의하는 이들이 함께 하는.


공동체의 지도자는?

법이 규정하고 허용하는 각종 제도로 임명되고 선출된 이들이다.


그들의 할 일은?

각자에게 주어진 책무와 권한 안에서 구성원을 지도하고 보호해야 한다.


그 책무를 소홀히 하거나 방기하면 어떻게 되는가?

불의한 권력자들의 비행은 보호받고
그가 만든 희생자들은 더 억울함으로 눈물 짓는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어떻게 되는가?

교리와장정을 바탕으로 유지되는 공동체는
더 이상 지속될 수가 없으며,
구성원의 이탈과 파국으로 이어진다.


2.
로고스교회 전준구 목사 사태가 개인의 일탈 문제인가?

그렇다.

그러면 이 사태는 그것이 전부인가?

아니다.
성직을 이용한,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한 폭력의 문제이다.
그 실체를 알고도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시스템이
가해자를 끔찍하게 사랑하며 보호하고 덮어주었기에
결국 공동체가 저지른 범죄가 된 것이다.

얼마 동안이나 덮어주었는가?

최소한 10년 이상은 덮어주었고
지금까지도 이를 덮어주려고 하는 세력과 힘이 건재하다.
감리교회 내 검찰 기능과 법원의 기능이
그의 비호세력으로 하나 되는 일에 전혀 부끄러움이 없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

갖가지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며 처벌할 수 없다는 명분을 만들어주었으나
일반 상식으로 추론할 때
그는 단지 좋은 먹이감이고, 여전히 좋은 간식거리 같아보이는데
과연 나만의 생각일까?


3.
성폭행, 추행 문제는 종교의 영역에서 그 무엇보다도 심각한 사안인데
왜 감리교회는 지금까지 속수무책이었을까?

교리와장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
심사/재판위원들이 무능하여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을 가능성.
심사/재판위원들이 의도적으로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을 가능성.

이 세 가지 모두가 함께 한 비리 종합 선물 세트가 틀림없다.


4.
위의 질문과 그 답변에 동의하기가 어려운가?

극히 일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도 동의할 수 있는 정도라면
지금까지 이 사태를 해결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관련 ‘지도자들의 직무 유기 내지 책임 회피’라 할 수 있다.

4.1일 ‘권석준 권사의 글 [ PD 수첩의 진실 왜곡이 우려되어, 제작진과의 확인 사항 입니다 ]에 의하면
MBC PD수첩은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의 방송 내용의 진실성과 관련하여
한 발자국도 뒤로 물러설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반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가 11개월간 도출한 답은
<전준구 목사의 무죄 결정>.

이 둘은 결코 같은 하늘 아래에서 공존할 수 없는 답을 사이에 두고
어쩔 수 없이 사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누가 이기든.
어느 한쪽이 항복할 때까지.


5.
이런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사태를 개인의 문제로만 한정하게 만들면서
감리교인들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힘이 너무 크게 존재한다.

외부에서 우리를 공격하고 있거나
아니면 우리에게 하루빨리 사태를 정상화 시켜라고 촉구하는 이들로부터
'반응하지 않는 것이 최고'라는 터무니 없는 말로 세뇌 시키고픈 무리들이 그들이다.

감리교회의 공동체성을 인정하지 않거나
기어이 무너뜨리고 말겠다는 자세가 아닌가?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려는 자들이
고용한 싸구려 글쟁이들은 없을까?

자신들의 치부를 끝내 감추고자 하는 자들에겐
공동체 파국 따위는 전혀 자신들의 관심사가 될 수 없다.

지금까지 이 사태가 내 탓이라며 반성하고 나서는 지도자 한 명이 없다.
진실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나는 못해, 안해'라고 도망치고 싶어 하는 지도자들
그들이 이 사태를 만들고 키우며 확대 시킨 주범들이다.
이를 묵인하고 침묵하는 이들이 공범이다.

6.
더이상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거나 능력이 안 되는 지도자는
조만간 스스로 그 자리를 내려놓아야 한다.

새로운 지도력이 세워진 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다.
이미 해결했어야 할 시간이 충분히 지나가고 있지 않는가?

그렇기 때문에
전혀 책임지려 하지 않는 자들이 진짜로 누구인지를
구체적으로 찾아내고 폭로하는 것이
감리교회의 회복 내지는,
잠시라도 공동체의 파멸을 늦추는 일이라 생각하기에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려 한다.

함께 힘을 보태며 찾아낼 이들이
이제라도 나서주면 좋겠다.

전체 4

  • 2021-04-07 18:51
    진범은 그림자 뒤에 숨어 공작을 벌인 자요. 공범은 진범의 공작에 적극 가담한 자들과 본의 아니게 MC 파닥 수첩이 말려들었다 할 수 있을 것이며 감게에선 장OO 목시님이 공범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숨은 조력자들도 많음이니 그들에 대해선 저도 컴퓨터를 새로 구입한 후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컴퓨터가 고장나서 당분간은 목사님의 글을 조용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밤의 파수꾼이 이 문제를 불꽃같은 눈으로 주시하고 계심이라 말씀을 드립니다.

    로고스의 진범과 공범들은 속히 회개 하시라 권고를 드리며 주위에서 격려랍시고 부축이는 4가지 없는 조력 정치꾼은 입다물길 바랍니다.

  • 2021-04-07 18:51
    장광호 목사님, 귀한 글 감사합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 2021-04-07 19:04
    전●구 목사를 반대하는, 아홉분의 장로님과
    수백명의 성도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갑니다.
    목사님 우리 함께 힘을 냅시다.

  • 2021-04-08 08:54
    그 유명한 전준구 목사가 이번 총재위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니 혹시 내년에 서울남연회 감독으로 다시 출마를 한다고 해도
    주의에서 그것을 막을 명분이 없겠네요.
    총재위에서 무죄라고 하는데 어떻게 출마를 말릴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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