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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엠마오의 길인가...

작성자
남기연
작성일
2021-04-04 10:18
조회
717
이 길을 걷기 전에도
주님은 나와, 우리와 함께 계셨다.

두제자의 무거운 발걸음이
오늘 나와, 우리의 발걸음인가?

두제자의 침울한 슬픔이
오늘 나와, 우리의 미어지는 슬픔인가?

나와, 우리는 안다!
주님을 다시 만난다는 것을!

주님이 주시는 떡 한조각으로
나와, 우리의 슬픔이 변하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나와, 우리의 가슴이 다시금 뜨거워 진다는것을..

지금 걷는 이 길이 엠마오의 길 이라도
주님과 함께 나와, 우리는 끝까지 걷는다.



전체 3

  • 2021-04-04 13:06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이 권사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21-04-04 15:46

      아멘!


  • 2021-04-04 19:24

    서울 남연회 L 교회와 S교회를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합니다.
    "나는 예수는 좋아하지만 교회는 싫다.
    교인들이 예수의 가르침 대로 살지 않기 때문이다" - 인디라 간디 -
    저 부터 그런 비방으로 부터 한 발자국도 빗겨서 있지 않지만
    이건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년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시지만
    의미 없이 고난 주간을 보내며 가룟 유다를 욕하고 비난합니다.
    베드로를 향하여 그렇게 믿음이 약하여 어린 여자에게 거짓말을 하냐?
    수제자란 제자가 ~
    우리 사돈 남말하며 사는 목사고, 장로며, 권사입니다.
    부끄러운 모습이 매일 적나라 하게 업 데이트되는 곳이
    바로 여기 <감리교 게시판>인듯 합니다.
    정의가 이긴다고 하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디다.
    정의가 판판이 깨어 지고, 매도 되고, 그레샴의 법칙이 세상을 지배하기도 합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가치 있는 행동이라 믿고 힘 닿는대로 최선을 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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