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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성소수자와 외계인 보다 못한 대우를 받고 있는 전임(은퇴) 목사들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21-03-01 11:42
조회
377

장운양 전도사님이 꼭읽어 보라 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글 가운데 등장하는 변영권 목사가 누구인지도 모름니다.
장운양 전도사의 표현처럼 그냥 이름 석자인 변영권 목사로 인식을 할 뿐입니다.
그런데 성수자들을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차별금지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변영권 목사가 주장을 하는 듯 합니다.

교회에서 차별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같고 또 어떤 이들의 주장을 보면 장정에 성소주자들에 대한 협오가 있음이라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소수자들이 감리회에 나오지 못한다는 통계적 수치가 어디 있습니까?
장정이 혐오적이고 교회 내 차별이 존재하기에 감리회에 나올 수 없다는 성소주자는 어디 있습니까?
차별에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성소수자가 있다면 그는 어디에 살고 있는 누구란 말입니까?

마치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이들이 주장하는 성소수자라는 표현이 왠지 제게는 있을 것만 같지만 실체가 없는 외계인과 같은 존재로 읽혀 집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오지 못하는 것은 외계인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지구 상에 존재하는 각 나라들의 헌법이 외계인을 혐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는 것과 별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외계인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드러내지 않음의 이유가 차별 때문 일까요?

외계인.... 외계인.... 말은 참 무성합니다.
어느 사람은 보았다 하고 어느 사람은 실제 잡혀가 생체 실험을 당하기도 하였고 심지어 어떤 이는 외계인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하는 이들도 있더군요. 그런데 왜 이 외계인이 지구에 오는 것을 꺼려하고 우리 지구인들에게 나타나지 못하는 것인가 했는데, 요즘 차별금지법 지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 지구인들이 외계인을 혐오하고 차별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던가 봅니다.

진정 그렇다면 성소수자 차별금지법만이 아니라 이참에 외계인 차별금지법도 교회가 앞장서 만들어야 할 듯 합니다.

이젠 곧 글로벌 시대를 지나 우주 시대가 다가올텐데 외계인에 대한 차별을 해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어쩌면 지구인의 숫자보다 외계인의 숫자가 훠~~~~얼씬 많음일 것인데 말입니다.

교회가 교회가 되기 위해선 외계인 차별금지법의 재정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이 참에 우리 감리회가 외계인 차별금지법의 재정을 추진 하여 침체된 감리회의 현실에 외계인을 대상으로 한 선교에 앞장서 감리회의 부흥과 발전에 힘을 써야 할 듯 합니다.
그러면 우주 시대만 열린다면 당연 감리회는 우주 제일의 교회(단)가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변목사는 차별금지법이 재정이 되어야 성소수자들이 교회에 나올 수 있음이라 그리 주장을 합니다.
진정 그런 것이라면 노목사는 차별금지법이 재정이 되어야 외계인들이 자신의 모습을 지구인들에게 드러내고 당당하게 교회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주장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감리회의 현실은 성소수자의 문제가 진짜 문제가 아니라 외계인 문제가 진짜 문제가 아니라 은퇴하신 목사님들의 문제가 진짜 문제입니다.

후임자들이 은퇴하신 선임자 목사님이 교회에 나오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 한다고 하더군요.
은퇴하신 선임자 목사님이 평생을 담임하였던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후임자와 교회를 진정 위한다면 교회에 나와서는 안된다 하더군요.
후임 목사가 있음에도 선임목사가 눈치도 없이 교회에 나오려는 것은 목회 윤리적으로 옳지 못함이라 하더군요.
대체 이 목회 윤리란 어디서 누구에 의해 작성된 윤리인지 모르겠습니다.
혹 이 또한 실체를 알 수 없는 외계인 목회윤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퇴임을 하신 선임 목회자들이 감리회 소속 교회에 잘 참석들을 하고 있음일까요?
장정에선 은퇴 목사도 감리회에 속한 교회에 참석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음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어느 목사는 은퇴 후 자신이 평생을 헌신하였던 현 교회에 나오는 것을 후임자가 싫어 할 것이 너무도 뻔하기에 은퇴 전 그럴사한 명분을 내세워 수도원(기도원)을 만들어 수도원(기도원)의 원장이 되어 예배처소를 옮긴 꼼수 목사들도 있더군요.

현 감리회에 성소수자의 차별이 얼마나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분들은 말로만 떠들지 말고 눈으로 확인 가능한 실체(명단)를 보여 주십시요.
그리고 그로인해 교회에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는 성소수자가 몇 명이 있는 지도 밝혀 주십이요.
그래야 차별 금지법을 반대하는 이들을 향해 차별금지법 지지함이 설득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성소수자의 숫자는 모릅니다.
다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차별과 혐오로 인해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외계인들은 지구 밖 우주에 널려 있음이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은퇴한 목사들이 후임자가 무서워 평생을 헌신한 교회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현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은퇴 목사들에 대항 정당한 대우가 아니라 차별입니다.
장정에 금한 적이 없는 후임자들의 폭거이고 아주 못된 파렴치함이라 말씀을 드립니다.
그것은 오히려 장정에 따라 징계를 받을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목회자 윤리라는 궤변으로 전임자들이 교회에 나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배에 참석을 한다고 예배 방해라며 경찰서에 신고하는 아주 못된 후임자도 보았습니다.

전 이것에 대한 분명한 실례를 알고 있습니다.
익명의 성소수자가 아니라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실명을 거론(실명이 궁금하신 분 제게 개인적으로 전화를 주십시요. 그러면 실명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은 할 수 있으며, 조금만 시간을 내어 찾아 본다면 그와 같은 사례를 수십, 수백 건은 찾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번아웃 당하지 않으시고 교회에서 은퇴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감게의 논객으로 활발히 활동하시는 오재영 목사님은 지금 어느 교회에서 주일성수를 하고 계십니까? 은퇴하신 교회에 참석을 하고 계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목회자 윤리가 참 없으시군요. 그리고 눈치도 없으시구요.
은퇴하신 교회에 참석하지 않으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왜요? 목회자의 윤리 때문인가요? 참 눈치가 빠르시군요. 그러나 참 안타깝습니다. 어느 권사는 20년, 30년 젊음을 교회에 묻어 두었다고 주인 행세를 하려 하는 것 같던데....

성소수자의 인권을 그리도 염려 하시는 목사님들,
은퇴하신 선임자에 대한 차별이 이렇게 심한데 그에 대하연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실체도 불분명한 성소수자들을 위해 이렇게 발 벗고 나섬은 대체 어디서 나온 정의감이십니까?

이에 대하여 변목사라 하는 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실까요?
이에 대하여 새물결이라 스스로 일컫는 감목과 농목은 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처음 듣는 얘기라 할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처음 듣는 얘기인가요?

그런데 말입니다.
감목(새물결)과 농목은 성명서와 입장문을 내었지만 대체 어떤 이들이 전감목의 대표자이고 임원입니까?
혹 박경양 목사님이 새물결과 농목의 대표인가요?

대표자의 이름도 없는 성명서와 입장문은 대체 무엇입니까?
혹 성소수자가 대표라서 자신의 실명을 들어내지 못하고 있음인가요?
진정 사실이 그렇다 하여도 실체(명)가 없는 입장문과 성명서는 그냥 궤문서일 뿐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대천남지방 감리사 김용수 목사 외 지방회원 일동"이라 밝히는 선언문과 너무도 대조적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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