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성서지리학 교수 채용설에 대하여
작성자
임성모
작성일
2020-07-04 07:07
조회
1223
신학교는 분명한 원칙 가운데 교수를 충원해야 한다. 티오가 있어야 하고, 가르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신학교 특성상 지원자의 신앙과 인격 교회 활동 등 다양한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친분 관계에 있는 특정한 이를 채용하여 정치 세력을 확대하려고 하는 게 문제다.
감신대에서 '성서지리학' (Bible Geography, Biblical Geography) 교수를 채용하려고 물밑 작업중이라고 한다. 성서지리학은 기존 구약 교수들이 가르치면 된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성서지리학만 가르치는 전임 교수를 둔 '신학교'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알고 있다.
성서지리학을 꼭 가르치고 싶으면 강사를 활용하면 된다. 굳이 없던 자리 만들어 전담 교수를 뽑겠다니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개인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입니다.)
친분 관계에 있는 특정한 이를 채용하여 정치 세력을 확대하려고 하는 게 문제다.
감신대에서 '성서지리학' (Bible Geography, Biblical Geography) 교수를 채용하려고 물밑 작업중이라고 한다. 성서지리학은 기존 구약 교수들이 가르치면 된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성서지리학만 가르치는 전임 교수를 둔 '신학교'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알고 있다.
성서지리학을 꼭 가르치고 싶으면 강사를 활용하면 된다. 굳이 없던 자리 만들어 전담 교수를 뽑겠다니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개인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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