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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더 깨닫도록 힘쓰자cf.유일한 주로 안 믿는 기독교인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21-02-18 11:54
조회
271
(설교 동영상 : 유튜브)

(골로새서 2:1-5)

1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어떻게 힘쓰는 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3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4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의 규모와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의 굳은 것을 기쁘게 봄이라

1. 시작하는 말

제자들을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스승은 많지만, 남들이 그렇게 알 정도로 제자 사랑에 힘쓰는 스승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국민을 사랑한다는 정치인들은 많지만, 국민이 그들의 사랑을 알 정도로 국민을 위해 힘쓰는 정치인들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자기 일을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전문가들은 많지만, 남들이 그렇게 알 정도로 힘쓰는 전문가들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나 어떤 일이나 어떤 물건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남들이 그렇게 깨달을 정도로 힘쓰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예수님을 가장 귀중한 주 곧 그리스도로 알고 사랑한다고 하는 교인들은 많은데, 남들이 그렇게 깨달을 정도로 힘쓰는 교인들은 별로 없습니다.

2. 옥중의 바울의 수고와 그의 기쁨이 되는 성도의 신앙

부활‧승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후의 바울의 전 생애는, 그리스도를 자기 자신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으로 일관되었습니다. 그런 바울 사도에게는,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교인들을 위한 염려가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직접 전도해서 설립한 교회들뿐만 아니라, 다른 복음의 일꾼들이 설립한 교회들을 위해서도 염려했습니다. 그의 교회를 위한 염려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입니다.
바울 사도는 대면한 적이 없는 골로새 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 등의 교인들을 위해서, 자신이 어떻게 힘쓰는 것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생사가 불투명한 옥살이를 하는 자신이 아주 깊고 간절한 염려로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실과 그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편지를 쓰는 사실을 알기를 바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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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을 위한 간절한 염려로 드리는 기도는, 때와 장소와 상관없이 남들에게 하나님의 도움을 받게 하는 확실한 길입니다. 또, 옥살이 중에 기도하며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교인들을 위해 쓴 바울 사도의 편지인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는 앞으로도 무수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 하나님의 힘과 지혜, 하나님의 복과 영생을 선물할 것입니다.
우리는 남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수 없는 처지나, 힘쓸 수 없는 상황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실상, 심각한 문제는 조건이나 처지를 핑계 삼아 중보 기도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옥살이를 하는 자신의 사랑의 수고를 교인들이 알기를 바라는 목적은, 결코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나 과시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교인들을 위한 것입니다. 외적인 핍박과 내적인 이단의 위험 아래 있는 교인들을 위로하고, 용기와 소망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또, 사랑 안에서 굳게 연합하고, 충분히 깊고 폭넓은 이해력을 갖춰서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옥살이를 하면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교인들을 위해 힘쓰는 것을 교인들이 알기를 바라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의 비밀인 그리스도 예수를 더 깊고 폭넓게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기독교인들이라고 해도, 그 내용이 다 다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지옥으로 끄는 죄의 사함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성결한 삶과 영생의 구원을 얻게 하시는 구주로 깨닫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의 대속 제물이 되신 후에 부활‧승천하신 것도 믿습니다. 그런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는 믿는다고 하면서, 그의 기적의 치유와 축귀는 안 믿는 신학자들과 교역자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가 아닌, 위대한 성인이나 지도자나 보통 사람으로 여기는 신학 박사와 신학교 교수들과 교역자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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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습니까?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고 폭넓게 깨닫기 위해 힘쓰고, 또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깨우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까?
현대 의학으로도 어쩔 수 없는 죽을병을 앓다가 자연식을 해서 병을 고친 어떤 노인은 기회만 있으면, 아니 기회를 만들어 가면서까지 말과 글로 자연식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단자들은 이단의 교리를 알리기 위해 집집마다 찾아다니고, 길거리이건 전철 안이건 가리지 않습니다. 명예퇴직의 바람이 부는 바람에 창업에 관한 정보를 알리는 모임이 늘어나고, 불안하고 불확실한 앞날 때문에 확실한 것을 알려고 무속인들을 찾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이런 때라 안 되고, 저런 장소라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언제 어디 어떤 상황에서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존재인가를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고, 어떻게 역사하시는 분인가를 드러내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1:20을 보면,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라는 바울 사도의 고백이 나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믿는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지혜의 보고이신 그리스도를 알 수 있을까? 믿는 우리가 어떻게 정치하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지식의 보고이신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을까? 믿는 우리가 어떻게 사업하고,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공부하면, 사람들이 모든 보화가 감춰져 있는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을까? 믿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을까?’ 하는 염려를 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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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더 머리 댄스 교습소의 춤 선생이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댄스 교습을 마치고, 라디오를 켰습니다. 마침 라디오에서 도널드 그레이 반하우스 목사님의 설교가 흘러나왔습니다. “당신은 영원한 운명의 시간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가?” 그는 목사님의 설교에 찔림을 받고, 갈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나는 춤이나 가르치다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것인가?’
결국 그는 쾌락을 좇던 삶을 철저히 버리고, 그리스도 예수께 돌아왔습니다. 그가 바로 「전도 폭발」이라는 전도 교재를 만든, 세계적인 전도자인 플로리다 코랄릿지교회의 케네디 목사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설교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고 폭넓게 깨닫고, 사람들로 하여금 깨닫고 믿게 해야 합니다. 아픈 사람들에게는 “교회에 와서 안수 기도를 받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치유될 수 있다고 전해야 합니다. 안수 기도를 받다가 치유되면 좋고, 치유가 안 되어도 안수 기도를 받다가 성령으로 인한 믿음으로 영생 구원을 얻을 것이 아닙니까?
온갖 핍박과 환난을 당하면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생활을 한 바울 사도의 고백입니다. 고린도후서 2:14을 보면,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라고 했습니다.
교인들을 위한 자신의 수고를 알기를 원한다고 한 바울 사도의 의도는,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더 깊고 폭넓게 깨달음으로써 이단자들의 그럴 듯한 추론이나 교리 등에 속아서 멸망의 길로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로마서 16:18에는 이단자들에 대해, “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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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위기라고들 하는데, 실상 가장 큰 위기는 유‧무형의 우상 숭배의 범람입니다. 무속인들과 역술가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념과 사상을 우상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의 아닌 퇴직자들과 젊은이들까지도 무속인이나 역술가를 찾습니다. 그들이 돈을 잘 번다는 소문 때문에, 무속인이나 역술가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런데 어이없는 사실은, 어느 해인가 한국 정상급의 무속인과 역술가의 적중률이 50%에도 못 미쳤다는 것입니다.
유일한 창조주요 섭리자요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 약속대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주이시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4:6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거짓 교리에 속지 않도록 경고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의 규모와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의 굳은 것을 기쁘게 봄이라”라고 했습니다. 교역자의 큰 기쁨은, 우리의 대장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지휘를 확고한 믿음으로 일사불란하게 순종하며 사는 교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3. 맺음말

성령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 사함과 성결한 삶과 영생의 구원을 받은 우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고가 감춰져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생활을 해야 합니다. 믿는 우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지식의 보고이신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도록 정치해야 합니다. 믿는 우리는, 사람들이 모든 보화가 감춰져 있는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사업하고, 일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고 믿을 수 있도록 믿음을 더 굳게 하고, 일사불란하게 그리스도를 순종하는 삶을 위해 힘쓰시기 바랍니다.

설교자의 사이트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신약 주석(마~계, 1-15권)/ 설교집 28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우린 신유의 도구/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다수의 논문들/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전체 6

  • 2021-02-18 14:04

    언제부터인가 최 목사님의 주석이 아닌 설교가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스도를 더 깨닫도록 힘쓰자"란 제목이 매우 인상이 깊습니다.

    다만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이 힘쓴다고 되는 것인지는 아직도 논쟁 가운데 있지만 웨슬리는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은 힘쓰고 애씀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닌 성령의 인치심(선행의 은총)과 인도하심(견인의 은총)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만 되어짐(그리스도인의 완전)이라 하였습니다.


    • 2021-02-18 20:38

      노재신 목사님, 필자의 설교에 관심을 보여서 감사합니다.

      언급한 댓글에 대한 답변은 본 설교 안에도 있고, 이미 오래 전부터 필자가 이 감게판에 등록한 글들(주석, 설교, 논문, 신학, 칼럼, 간증 등)에도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최 목사님의 주석이 아닌 설교가 눈에 들어옵니다."라고 했는대, 필자의 주석서들 중 서너 권만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필자의 주석서들 거의 다가 여러 교단의 신학교와 신학대학(원)들의 교재로 사용되었고,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 교단의 목회학 박사 과정에서는 필자가 직접 「갈라디아서」 주석을 강의하기도 했습니다.


  • 2021-02-18 21:03

    노재신 목사님, 웨슬리에 대해서도 언급해서 한마디 합니다. 언젠가 「존 웨슬리 叢書」 (웨슬레 사업회) 1권부터 10권까지 열흘 걸려 다 읽고 나니까, 필자가 웨슬리와 웨슬리에 관한 책 7~8권을 읽고, 웨슬리에 관한 교수들의 강의와 강연을 통해 알고 있던 웨슬리와 웨슬리 신학과 설교, 편지 등등에 대해서 훨씬 더 깊고, 훨씬 더 폭넓고, 훨씬 더 많고, 훨씬 더 정확하게 알게 되더라고요. 물론, 그에 관한 어떤 지식이 오류인 것도 알게 됐고요. 그래서 모든 감리교회 교역자와 신학자와 신학교 교수들은 물론, 감리교회의 장로를 비롯한 성도들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지요.
    웨슬리의 열정적인 복음 선교의 삶은 바울 사도의 그것과 많이 닮았고, 웨슬리의 신학은 바울 신학의 노선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읽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 2021-02-18 21:37

      감리회는 웨슬리 신앙으로 세워진 교회(단)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감리회의 현실은 기독교사에 등장하는 각양 각색의 종교적 사상이 난립하고 있는 혼합 종교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입니다. 그러기에 웨슬리 신앙의 교리를 통해 전해지고 있으나 실상 웨슬리의 신앙을 순수하게 전통으로 이어받고 있는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3개 신학교의 교수들 중 과연 웨슬리 신앙적 전통을 이어 받은 교수는 몇 명이나 있을까요?
      오늘 3개 신학교를 통해 웨슬리의 신앙적인 전통을 이어받으려는 열심있는 신학생은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오늘 목회의 현장에서 웨슬리의 신앙적인 전통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은혜만을 갈망하는 감리교인은 몇 명이나 있을까요?
      오늘 감리회의 지도자(교권)들이 웨슬리의 신앙의 전통을 따르려 하는 이가 몇이나 있을까요?

      만약 그런 감리회의 지도자가 있었다면 이미 금권선거의 문제는 사라졌을 것이며 교권을 두고 나타난 갈등과 다툼을 비롯한 사회법을 기대하는 감리회의 현실은 이미 사라졌을 것이라 감히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진정 웨슬리의 전통을 따르려 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교수)과 신학생들이 다수였다면 동성애(차별금지법)의 문제로 감리회 전체를 뒤흔드는 사건은 일어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름은 아직도 감리회이고 감리회 목사요 교수요 신학생이지만 웨슬리의 신앙의 전통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진정 우리가 감리회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면 감리회는 이미 한국교회를 이끄는 영적 지도자들의 공동체가 되었을 것이며, 세상을 향해 비추는 빛과 소금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거짓 선지자들이 감리회의 동산에 올라 거짓의 노래를 부르고 있음인 것입니다.


  • 2021-02-23 08:29

    아멘. 주 예수 그리스도는 계시와 예언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신비들와 비밀들의 주인공이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식과 지혜와 명철로 깨닫게 됩니다.


    • 2021-02-23 10:21

      필자의 설교에 "아멘."으로 화답하시고, 의견을 표하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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