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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없이 혼란한 중부연회(글 수정중 끝)

작성자
민관기
작성일
2021-01-15 13:19
조회
1056
중부연회 인문학 이야기.
이런거 별로 선호하지 않아도 해야 한다.

소 해. 소를 잡아먹는단 말은. 시간이 참 많이 흘렀단 의미이다.
중부연회 참 많이 흘렀다. 감리교회 역사의 측면에서만 보면 말이다.
허나, 주인이 제대로 없으니 누구나 저도 이도 주인인양 달려들어 주인행세 하는 곳이 전체적으로 인천 = 중부연회다.
대장없으니 내가 할까?하고 달려드는 곳.
내가보면 그래요. 주인도 없고 주인의식도 없어.
그냥 미안하지만 다~ 먹어보겠다고 달려든 이리여.
그래서 상당히 먹고 있긴 하고.
이걸 새로운 선교지 개척아니냐며 말하기 하겠지만.
난 주인없는 곳. 먹으려 온 이리들이라는 것일 뿐이고.
*. 약간의 주인은 있다. 너무 소수라서 인지를 못할 뿐.



한 2000여 년전 고구려를 비류와 온조 그리고 엄마 서소노가 왔다.
이는 주몽의 적자인 유리가 갑자기 부여로 부터 왔기 때문에 왕자의 난을 피하기 위한 형제와 엄마의 결단에 의한 것이었다.
이 때 비류는 한수에 도착해 동생 온조와 달리 나는 미추홀로 가겠다하여 지금의 인천=제물포로 오나 짠물에 미추홀이란 작은 홀 = 구멍들이 속속들이 육지로 들어와 있어 써먹을 땅이 부족했다.
하여, 비류는 동생 온조의 한성으로 돌아와 십제를 백제(횐백 = 빛의미의 백)를 바꾸어 나라를 건국하였다.

그로부터 2,000여 년 정도 흐른 싯점.
조선은 1866년의 병인박해를 넘어서 국가발전전략으로 개화와 개항을 선택하여 제물포가 선택되었다.
러시아인이자 을미사변의 시해 장면 정확한 증언자인 사바틴에 의해 설계되어 시공된 제물포항은 전 세계로 그 문을 열었고 지금은 인천 공항으로 더욱 진화되었다.

이제 제물포엔 개항의 물결에 따라 본디 제물포 사람은 그닥그렇고 먹고 살려는 물결이 일었다.
하여, 3.1 혁명시에 제물포에서 무슨 일이 있다거나 인물이 제물포를 통해 배출된바는 별로 없다.

인천의 주요 핵심 역량은 존스 선교사에 의해 미주=하와이로 이주하였고, 존스+는 홍승하, 현순 등을 파견하여 그 주요 핵심 역량을 미주를 민족의 중요 기지로 양성하였다. 존스는 자신의 교인들을 자신의 본국으로 보내 그들이 보호받아 더 커서 민족에 기여토록한 최대 최고의 공로자이다.
+. 일단 존스 자랑.
하여 미주는 민족의 최고로 안전한 재정을 배출하는 곳이 되어 한인애국단 이봉창과 윤봉길의 거사 자금 출처였다.


3.1 혁명시 중부연회의 본진 제물포는 한 것이 없다.
다만, 옆의 시흥, 부천, 강화, 김포, 고양 등은 말로 다 할수 없는 큰 공로자들이 즐비하다.
시흥의 3.1 혁명 주도자들인 배재 학생들, 강화의 의병(이동휘, 연기우, 김동수 권사 등)과 3.1 혁명가들, 고양의 이가순(정트리오, 미 국무부 간부 등의 선조)과 이원재 등의 가문 등이다.
또한, 정재홍이란 영화학교, 내리교회 인사는 서울 적십자병원에서 자진 순절하며 대한 감리회의 혼결을 알렸다.

여기에 대비되는 두 여성을 소개한다.
하나는 김란사. 평양 출신으로 제물포의 하상기란 재무 책임자의 처로 이화를 졸업하고 조선 여성 처음으로 미국 문학사 회득, 감신과 이화의 교수로 역임타가 광무황제의 명으로 유학동지 왕자 이강과 파리강화회의 참가 공작중 배정자란 민족의 개년, 이등박문의 첩에 의해 독살 순국.

또 하나, 유명한 김활란.
너무나 큰 민족 여성 양성의 공로에 너무나 큰 매국 행적으로 감리교회를 좀 먹는 대표적 감리교회 여성인사.
더 큰 공이랄까? 이상한 싸가지 부류들도 낳아 민족 본류 여성운동에서 벗어난 이상한 페미니즘 운동은 아주 더 이상한 혼인 안하기 = 독신.+ 남성은 그냥 혐오하기는 여기로부터 나왔으니 이는 감리교회가 책임지고 화근을 없애야한다.
여긴 감리교회를 떠나 기장으로 갔다. 싸가지는 여전히 없지.
+. 독신주의는 매우 드문 경우에 해당되는 것인데, 이를 편만하게 만들었다는 것.


헌데, 잘한거도 홍보하는 차원.
김란사도 중부연회 출신임을 알립시다. 이것이 중부연회가 살아갈 방법.

무슨 말이냐.
중부연회는 제물포가 중심.
제물포는 본디 먹고 살려고 들어온 인사들이 중심이고 제물포를 내 고장으로 같이 살아야할 내 살점으로 생각하는 이는 없었단 뜻.
본디 고향, 애향의식이 누구나 사실은 없다.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도 좀 그럼.
인천대나 인하대가 있으나 제고, 인고, 동산고 출신의 99%는 서울 소재 대학 진학.

그럼 유일하게 남는것이 영화학교, 내리교회, 송도고이다.
이중 내리교회와 송도고가 중요하다.
하도, 타지인의 등쌀에 시달려 받아주고 사느라 자신들의 정체성을 살려 여긴 내 나와바리야~를 주장하고 살진 않았으나 나와바리임을 잊지는 않고 산 이들이다.
그 증인이 이길극, 조희영, 유은식 목사이다.
이 분들이 중부연회의 보배임을 잊지말라.
내가 더 보배지만.
하니, 송도고에 대한 역사의식의 소유자는 얼마나 되나?
아마도 1,000명 내외가 있다. 더 있지만 자신은 자신의 정체성도 모른다.
그러면서 그냥 몇 인에게는 나는 송도고 출신이며 나는 인천의 주인이자 토박이라 주장한다. 별 의미는 못느끼면서..
매우 중요한건 그냥 흘리는 말로 나는 송도고 출신이다라는 말이 아주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작년 인천을 해방시켰다. 1986년 인천 5.3 사태의 극복. 5 : 5를 9 : 1의 인천으로.


자~ 각설.
정리하자.

중부연회의 본류 제물포는 정체성이 그러하여 온갖 갖가지 세력이 인천을 품고 먹으려 달려들었다.
견고한 세력인 감리교회가 있었으나 미주로 그 핵심이 나갔고, 미미한 세력이 남아있었다. 이는 고양, 시흥, 강화, 부천, 김포 등으로부터 세력을 지원 받아 그 약해진 힘을 보강하면 된다.

쓰는중 끝.



전체 6

  • 2021-01-15 18:02

    일단 완료하고 너무 복잡다단하여 토론을 청합니다.


  • 2021-01-15 18:26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니가 주인이냐? 하긴 누구나 한 표지만 그 한 표가 다냐고??
    이걸 노리고 인천으로 몰려 들었다는 것이 핵심이며 본인들이 잘 몰라도 사실이 그러합니다.

    감리교회가 심히 어려운 영남이나 호남지역 도전 목회자들을 존경합니다.
    무기를 쥐어 드렸어야는데 말립니다.
    난 그래서 최**, 양** 조아해요.


  • 2021-01-15 21:30

    제가 미추홀부대 출신에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남항.. 매립지 근무 덕에 아토피만 ㅠ.ㅠ
    그립구나. 봉재산.. 여기가 아닌게벼. 계양산.


  • 2021-01-16 00:16

    모 여기 토론에 제가 언급한 이길극, 유은식, 조희영 목사님 들어오면 되넹^^
    또 누구 있으시면 오시고요. 멀라서 죄송코요,


  • 2021-01-16 00:22

    이영구 목사님 근데 멀라서 라고 하면 안 되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 2021-01-16 07:49

    그리고 전두환의 수하 문귀동에 의한 권인숙의 명예회복이기도 하다.
    그래 안 그래 에영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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