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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과 '사상검증'이라뇨?!

작성자
설호진
작성일
2020-08-11 02:07
조회
626
이게 교단에서 논의될 사항입니까?

우리가 무엇인데 동성애에 대해...
차별금지법에 대해...
이OO 목사 재판에 대해...

할말이 무엇이 더 있을까요?

이미 결론이 나있고 정답이 있는 문제며 승패가 끝난 사건을 왜 우리가 무엇인데...
여전히 십자가가 없다면 우리 모두는 다 죄인에 불과한데...

도대체 하나님의 말씀은 들으려 하지 않고 자꾸만 우리가 하나님이 되어서 무슨 말을 더 하려는 겁니까?

우리 하나님이 시퍼렇게 살아계시는데...

이게 서명으로 바뀔 문제입니까?
사상검증은 도대체가 누가 받아야 되는 겁니까?

무슨 물만난 고기처럼 여러 단체들과 교단안에 평신도들까지도 지지해주니 이제까지 없던 용기가 솟아나셨습니까? 하나님도 안중에도 없는 겁니까? 무엇이 의분이며 무엇을 외쳐야 하는 지 분별조차도 못합니까?

지금 여기에 계신분들이 아이입니까? 성인입니까?
이걸 굳이 가르쳐줘야 할 문제입니까?

서른 중반에 어리고 무식한 저조차도 너무나도 잘 압니다

정말로 이건 아니지요
진짜로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을 몰라서
한번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못 만나봤으니 그러는 거지요

정말로 너무들 하십니다

무엇에 잠깐 내가 홀렸다. 실언이고 잘못한거다
말 한마디면 될 일을 뭐가 그리 변명이 많고
뭐가 그리 핑계가 많은지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은 도대체가 어떤 분이신가요?
여러분들의 성경적 균형의 기준은 도대체가 무엇입니까?

과연 그 심령에 성령님은 계시기나 한 겁니까?

아니면 여러분들 안에도 이 세대에 만연한 음란의 영, 곧 악한 사단 마귀의 꾀임에 놀아나는지도 조차도 이미 분별력을 상실한 겁니까?

그냥 자기의 옳은 소견대로, 이단과 사이비 같이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싶으시면 사단을 숭배하십시오

아니면 모 교단의 H교회처럼 동성애와 잡다한 더러운 혼합적인 영을 숭배하려면 다양성을 존중하시는 그에 걸 맞는 교단을 바꾸십이오

그렇다면 더 이상 저도 이 일을 그만하겠습니다

평신도들도 마찬가집니다
좀 잘 모르겠으면 제발 정상적이고 건강한 목회자분들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런분들을 모르신다면 여기 정말 눈물로 외치는 목사님들이나 장로님들의 훈계를 들으십시오

아니면 우리 교단에도 정말 존경하고 복음주의적이신 내로라 하신 목사님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박보영 목사님, 유기성 목사님, 강대형 목사님 등 제발 좀찾아가서 자문을 구하시던가 조언을 들으세요

왜 미혹되어 자신들의 영혼을 이리에게 주는 겁니까?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시대는 정말로 악합니다. 그러한 가운데도 하나님은 지금 너무도 강력하게 성령님을 통해 부흥과 회복을 주십니다 그걸 모르지요? 못 느끼시죠? 하나님 편에 계셔야 느끼는 데...나중에라도 뒤 늦게 그걸 알게 되면 너무나도 후회스럽고 속아 넘어갔던 시간과 내 인생이 얼마나 억울하며 분할까요?

성도는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 자들이 아니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조명해주시는 음성에만 집중하고 반응해야만 합니다

부디 제발 오늘이라도 십자가 사랑은 열려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말 한 마디면 됩니다.
그리고 모두들 성경부터 다시 배웁시다.
웨슬리 신학부터 공부합시다.
십자가 복음과 부활! 초림과 재림을 연구합시다.

참으로 때가 가까운지도 모른 채 관심이 예수가 아닌 누구에게 목숨을 걸고 누구를 지금 지지하고 따라야 하는 지 제발 좀 정확히 아십시오.

먼 말을 이리도 길게 우리가 나눠야 한단 말입니까?

성경이면 단데...
예수면 끝인데...

그걸 모르면 이미 평행선으로
이미 이단, 사이빈데 뭔말이 더 필요할까요?



전체 3

  • 2020-08-11 09:26

    목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단순한 논리로 받아들이면 될것을 해석도 애매한 신학적인 논쟁으로 변질시키는 신학자들이라니~ 이런자들이 마지막때 거짓선지자요, 거짓교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2020-08-11 09:36

    아직 첫번째 재판도 열리지 않은 상황에 '이미 답이 내려져 있는', '승패가 결정되어 있는' 같은 말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또, 형제를 향해 이단/사이비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시는 것은 웨슬리 선생님도 아주 싫어하는 것이었습니다. 박보영 목사님, 유기성 목사님 저도 아주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들이신데, 크고 작은 감리회의 모든 목사님들의 사역이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그 분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굳이 찾아가서 여쭤보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2020-08-11 11:14

    목사님!
    이미 결론이 나있는 것이 아니라서, 정답이 가려져있고, 승패로 좌우될 수 없기에, 무엇에 잠깐 홀린게 아니고, 실언이고 잘못한 것이 아니라서, 음란의 영, 곧 악한 사단 마귀의 꾀임에 놀아나는게 아니라서 그런겁니다.
    무엇보다 심령에 성령이 계셔서, 하나님이 시퍼렇게 살아계시고, 예수가 최후이기 때문에 용기를 내는 겁니다.
    성경이 중요하니까 신학교에서 성경보는 눈을 가르치고, 잘 훈련받은 사람이 목회자가 되고 성경을 풀어주지요. 엉뚱하게 풀어주면 신천지 이만희 같은 사이비 이단이 되고요.
    해서, 성경이 끝이라면, 목사님은 동성애에 대한 성경 구절에 대해 자기의 옳은 소견이 아니라 얼마나 진지하게 공부해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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