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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맡은 자의 책임. 이동환 누룩을 제거하라.

작성자
김재탁
작성일
2020-08-09 22:38
조회
659
목회자의 부르심은
그 책임의 경중에 있어서 엄중하다.

목회자가 어떻게 이끄냐에 따라서,
성도가 (바로 서는가 혹은 그릇 가는가) 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고린도서를 보면,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를 향해서 불붙는 듯한 속상함을 표출한다.

고린도전서 5장을 보면,
그 이유가 등장하는데 고린도 교회 안에 음행이 있었음을 지적한다. 그런데 고린도교회가 이를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음행한자)를 물리치지 아니한 일에 대하여 매우 힘들어하는 바울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바울은 이(음행한자)를 묵은 누룩 혹은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짐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책망하며, 이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고 권고하고 있다.

바울은 외인들(교회밖 사람들)과 교중 사람들을 이야기하면서
외인들은 하나님께서 판단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라고 강하게 권면하신다.

바울이 왜 이렇게 교중 사람들.
교회 안의 사람들에 대하여 더욱 민감했을까?

영혼 맡은 자의 책임 때문이었을 것이다.
목회자는 영혼을 맡은 자의 책임을 지닌 자이다.

*이 책임의 무게는
죽을수밖에 없었던 죄인을 구원하는 유일한 통로인
십자가를 경험한 참 성도만이 느낄수 있을 것이다.

십자가의 은혜가 가슴에 있는 이.
십자가로 인해 겸비할 수밖에 없는 이.
십자가의 능력을 아는 이만이 이 무게를 알 수 있으리라.

고린도전서 5장에 등장하는 음행한이를 보면서
이동환목사가 생각나는 것은 나의 지나친 생각은 아니리라.

*이동환목사가 감리교회 안에서 묵은 누룩임은
스스로 명확하게 증명하며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가 회개하고 돌아오길 바라지만,
그의 생각은 전혀 그럴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우리 감리교회는
이동환 누룩을 확실히 제거해야 한다.
지금 이 누룩을 제거하지 못하면 그 누룩은
감리교회 안에 그대로 남아서 온 덩어리에 해악을 끼칠 것이다.

거룩한 감리교회.
해야할 일들이 많다.
이동환 누룩제거는 가장 기본적인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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