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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석 목사님, 자꾸 왜 이러십니까?

작성자
박형권
작성일
2021-06-14 01:13
조회
993
이O석 목사님,
왜 자꾸 이렇게 하십니까?
왜곡하지 마십시오.
누가 언제 '동성애에 찬성하는가?' 라고 물었습니까?
분명히 여쭙는다고 하면서 묻기를,
'동성애가 죄입니까? 아닙니까?'라고 물었지요
그런데 윗 글에서 목사님은,

동성애를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그것을 왜 목사에게 묻는가?
동성애는 사회학이나 현대심리학을 전공한 이들에게 묻고,
목사에게는 성경 혹은 신학에 대해서 물어야 한다.
라고 하셨죠.

목사들이라는 사람들이 동성애를 옹호하고 권장하고 있으니
(여기에 또 토를 다시겠죠? 그게 무슨 권장이나 옹호냐?
그냥 축복만 한 거라니까!!!! 라고 하면서 말이죠) 이걸 본 평신도들이
이런 비정상적인 괴현상을 목사말고 누구한테 물어봐야 합니까?
중한테 물어볼까요?

그리고 퀴어축제에서 벗어부치고 나대었던 걔네들한테 한 번 물어 보세요.
자기들끼리 거시기까지 다 드러내놓고 동성애를 마음껏 질펀하게
누구 눈치볼 것 없이 즐기자고 판을 벌인 퀴어축제에 왠일로 목사가 찾아와서
그 자리를, 그 곳에 모인 자들을 축복한다고 했으니, 만일 목사님이 동성애자라고 해도
어랍쇼? 목사까지 와서 잘 되라고 축복을 하네..? 이것봐라 그러니까 우리가 즐기는 이짓꺼리가
기독교에서도 축복을 받을 만한 일이구나... 다른 데는 몰라도 기독교에서는 죄라고 할 줄 알았는데 !!!...
라는 마음이 드니 그날 그 자리에 있던 걔네들이 웃음과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쳤던 것이라는
생각은 안 드십니까?

그리고 또 이렇게 쓰셨네요
'이 게시판에서 항문 성교가 짜릿짜릿 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알지? 본인이 해봤으니까 아는 것이다.'라고 말이죠
이목사님답지 않습니다. 본인이 즐겨쓰시는 방식과 거리가 있는 것을 보면
지금 주장하시는 논리가 매우 빈약하며 궁색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 여쭙겠습니다.
완고하여 죄의 길에서 돌이키지 않아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은 믿으십니까? 아니, 아십니까?
...'그렇다'고 하신다면 그걸 어떻게 압니까?
본인이 지옥불에 떨어져봐서요?

예수님께서는 누구나 알아듣기 쉽게 말씀하셨습니다.

동성애라는 말이 1869년 독일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하면서
이목사님이 주장하는 논조는 마치
1869년 이전에는 동성애가 없었으며, 아울러 성경에도 없었던 개념이니
왠 호들갑들이냐 하는 빈정거림으로 들립니다.
그런데 이 주장이 사실입니까?
성경에는 동성애와 같은 의미의 죄를 대상별 사안별로 적시하며
분명히 가증하고 악한 죄라고 하였는데도 어찌 목사님이란 분이 본질을 흐리며
물타기를 자꾸 하는 겁니까?

굳이 기독교 신앙이 아니어도 동성애는 사악한 죄악입니다.
영혼을 파괴하고 심신을 피폐케 하여
인간을 황폐하게 만들고
항문괄약근이 풀려 시도 때도 없이 변을 흘리게 하고
항문질환과 에이즈의 온상으로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수명을 단축시키고
가정을 해체하고
인구단절로 인하여
사회와 국가의 멸절이 뻔히 보이고
그 과정과 끝이 비참한 파멸인 것을 다 알고 있는데...
목사가 되어서 사람들을 살릴 생각은 안하고
단어개념이 어떠하네, 신학이 어떠하네, 언어의 혼동이 어떠하네...
하시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신학은 쥐뿔도 모르는 평신도 장로가
고매하신 이O석 목사님께 여쭙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말씀에 따르면,
동성애가 죄입니까? 아닙니까?

제게 신앙을 지도하셨던 목사님들 중에는
목사님처럼 말씀하셨던 분이 한 분도
안 계셨던 것이 새삼 감사한 날들입니다.

**다윗과 밧세바를 예로 든 부분도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회개의 진정성은 주님께서 판단하시고
죄사함과 용서는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임을 믿습니다.

혐오와차별을반대, 평등, 소수자인권 ... 등으로 포장한
사기꾼들의 거짓사랑놀음이
지겹지도 않으십니까?

그리고 , 제발 이제 그만 좀 이용해 드십시오.



전체 1

  • 2021-06-14 19:06

    잘못된 신학이 문제
    잘못 가르치는 신학교가 문제
    거짓된 자들이 부끄러워하며 회개해야 하는 데
    오히려 대놓고 자랑스러워하는 지....통탄 할 노릇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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