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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9회 아. 둘째 삽경인 힘센 천사와 작은 책Ⓐ(10:1-4)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21-03-02 18:51
조회
158
아. 둘째 삽경인 힘센 천사와 작은 책<10:1-11>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에 첫째 삽경(7장)이 있었던 것처럼,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의 막간에 둘째 삽경인 힘센 천사와 작은 책의 환상(10:1-11)과 셋째 삽경인 성전 측량과 두 증인의 환상(11:1-14)이 이어진다.
둘째 삽경인 힘센 천사와 작은 책의 환상은 【1】[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로 시작된다.
[힘센 다른 ‘천사’](1:1의 주석을 보라.)에 대해 (1) 그리스도(또는 하나님)라는 설,① (2) 12:7의 미카엘이라는 설(A. Johnson), (3) 가브리엘이라는 설(R. H. Charles), (4) 5:2의 힘있는 천사라는 설(H. Alford, G. E. Ladd, 김철손), (5) 단지 새로 등장하는 천사(고급 천사)라는 설② 등이 있다.
(1)설은 힘센 천사에 대해 묘사된 위엄과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에 대한 묘사(1:15-16, 4:3, 11:12, 시 104:3)와 비슷하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우나, 그리스도께서 천사로 불리지 않는다는 점과 이 천사의 임무는 최후 심판자로서의 그리스도의 임무와 전혀 다르다는 점과 5절과 8절의 내용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 (2)설과 (3)설은 이 힘센 천사로 보아야 할 그럴 듯한 근거가 없다. (4)설은 5:2의 힘있는 천사와 이 힘센 천사에 대한 묘사가 현저히 다르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많은 학자들이 지지하는 (5)설이 가장 그럴 듯하다.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는 1:7의 주석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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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서와 주해서에서 인용할 경우에는, 해당 성구가 있으므로 저자의 이름만 밝혔음.
1) A. Clarke, M. Henry, W. Hendriksen, “Vincent, Welhausen, Scott”(in 강병도 편), H. Kraft.
2) J. Wesley, R. C. H. Lenski, J. M. Ford, “Greijdanus”(in 박윤선), C. R. Erdman, R. H. Mounce, C. L. Morris, W. Barclay, G. E. Ladd, P. E. Houghes, M. Rist, J. F. Walvoord, A. Plummer, 黑崎幸吉, 박윤선, 이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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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힘센 다른 천사]의 사명의 천적이며 신적인 엄위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의 [무지개]는 4:3의 주석을 보라.
박윤선 님은 “그 천사가 대리한 하나님의 구원 계약의 신실성을 상징한다.”라고 하였다. 이상근 님은 “모든 심판의 행사는 하나님의 엄격한 언약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언약은 구원과 심판의 양면성을 갖는 것이다(요 3:16-19).③
[그 얼굴은 해 같고]는 그 힘센 천사의 얼굴이 그리스도의 모습(1:16, 마 17:2. 참조: 마 13:43, 출 34:29-30)과 같다는 것이다(1:16의 주석을 보라). 천사들을 비롯한 천국의 존재들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여기서는 영광의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받은 천사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는 힘센 천사의 천상적 위엄과 위용을 나타내는 것이다(참조: 1:15, 출 14:19, 24).
크레다너스(Greijdanus)는 “이 구절은 천사의 위대와 영광을 가리키는 동시에 그의 지위와 사명의 위대성을 상징한다.”④라고 하였다.
계속해서 요한은 【2】[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라고 하였다.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는 에스겔 2:9-3:3을 연상하게 한다.
[펴 놓인]은 완료 분사인 에네오그메논(ἠνεῳγμένον)이며, 그 작은 책의 내용이 공개되었음을 의미한다.
[작은 책](비블라리디온, βιβλαρίδιον: ‘아주 작은 책’)에 대해 (1) 하나님의 단편적인 뜻(12-22장)이 담긴 책이라는 설(Holtzmann),⑤ (2) 에스겔 2:9-3:3을 본문의 배경으로 보고, 요한이 선지자의 사명을 받는 상징적 설명이라고 하는 설(G. E. Ladd, A. Johnson), (3)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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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자의 요한복음 3:16-19의 주석을 보라.
4) in 박윤선.
5) in 黑崎幸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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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주신 특별한 계시라는 설(Dummelow),⑥ (4) 복음서라는
설(Elliott),⑦ (5) 신약성서라는 설(Bede),⑧ (6) 타락한 교회에 주신 심판서라는 설(Hengestenberg),⑨ (7) 구약성서라는 설(黑崎幸吉), (8) 11:1-13의 예언의 말씀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설⑩ 등이 있는데, 많은 학자들의 견해인 (8)설이 가장 그럴 듯하다.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에 대해 (1) 오른쪽은 웅장한 모습을, 왼쪽은 편재(omnipresence)하는 모습을 암시할 뿐이라는 설(J. M. Ford), (2) 바다는 유럽을, 땅은 아시아를 가리키는 것이라는 설(J. A. Bengel, J. Wesley), (3) 바다는 세상의 권력, 땅은 거기에서 고민하는 국가들이라는 설(Hengestenberg),⑪ (4) 전 우주를 지배하는 대 권위자라는 설(김철손), (5) 온 세상을 가리키는 것이며(출 20:4, 11, 시 69:35, 98:4, 7), 따라서 전할 메시지의 보편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설⑫ 등이 있다.
(1)설과 (2)설과 (3)설은 그럴 듯한 근거가 없고, (4)설은 그 힘센 천사가 하나님(또는 그리스도)이 아니라 하늘의 사자라는 점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 성서적 근거와 전후 문맥상 대다수 학자들의 견해인 (5)설을 취해야 할 것이다.
그 힘센 천사의 소리에 대해, 요한은 【3】[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라고 하였다.
[부르짖는]은 뮈카타이(μυκάται)이며 ‘소의 울음’, ‘사자의 부르짖음’을 표현하는 것이다.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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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동.
7) 상동.
8) in 이상근.
9) 상동.
10) R. H. Charles, “Lohmeyer, Behm, Lohse, Kiddle”(in 강병도 편), C. R. Erdman.
11) in 이상근.
12) A. Clarke, G. E. Ladd, M. Rist, C. L. Morris, A. Johnson, “Moffatt”(in 이상근), W. Hendriksen, 박윤선, 이상근.
13) in 강병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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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소리로 외치니]는 힘센 천사가 외치는, 위엄 있는 강력한 하늘의 소리를 사자의 부르짖음에 비유한 것이다.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사자의 부르짖음에 비유하였고(호 11:10, 암 3:8. H. Kraft, 김철손⑭), 외경에서는 메시아의 음성을 사자의 부르짖음에 비유하였다(IV Esd. 11:37).
왈부드(J. F. alvoord)는 “왜 이 천사는 육지와 바다를 딛고 서서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소리로 외치는가? 그것은 그가 전하는 소식은 온 우주와 온 천하에 미치며, 또 모두가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의 원문(ἐλάλησαν αἱ ἐπτὰ βρονταὶ τὰς ἑαυτών φωνάς)의 정확한 번역은 ‘일곱 우레가 각각 자기 소리로 말하더라’이다(참조: 시 29:3-9). 그러므로 이 일곱 우레의 소리는 “자연적 우레 소리가 아니고 초자연적 우레 소리”(박윤선)임을 알 수 있다.
[일곱 우레가 각각 소리를 발]한 내용에 대해, (1) 심판성을 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설(黑崎幸吉, 박윤선), (2) 천사의 부르짖음의 메아리라는 설(Moffatt, Spitta),⑮ (3) 앞으로의 환난에 대한 경고라는 설(Vlter),⑯ (4) 종교 개혁을 받아들인 독일의 일곱 제후에 비한 것이라는 설(Daubuz),⑰ (5) 참 소리이며, 고린도후서 12:4의 경우처럼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라는 설(R. H. Charles), (6) 일곱 영[성령]의 소리라는 설(H. Kraft), (7) 천사의 외침이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과 위엄이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것을 증언하려는 것이라는 설(김철손) 등이 있는데, 확실한 것은 알 수 없으나 (7)설이 가장 그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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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김철손, 요한계시록.
15) in 이상근.
16) 상동.
17)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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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곱 우레가 소리를 발할 때에 자신이 시도한 일과 그 결과에 대해, 요한은 【4】[일곱 우레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라고 하였다.
[일곱 우레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는, 힘센 천사가 큰소리로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발한 소리(3절)의 내용을 기록하려고 하던 중에 곧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의 말씀하시는 이는 그리스도일 것이다.⑱
하늘의 소리는 [일곱 우레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인봉하고]는 스프라기손(σφράγισον)이며 ‘숨기다’라는 뜻이다. “묵시적 문헌들에서는 책을 인봉한다는 개념은 그 내용을 숨긴다는 것(5:1, 단 12:4)을 뜻한다”(G. E. Ladd).
[일곱 우레가 발한] 말을 기록하지 말라고 한 이유에 대해 (1) 요한의 경험이 너무 신비적이어서, 가령 이것을 기록하더라도 오직 귀 있는 자만이 들을 수 있으므로 이것을 기록해도 무익하기 때문이라는 설(카팬터),⑲ (2) 우레가 말하는 내용은 중요치 않으므로 이것을 기록하기를 싫어했기 때문이라는 설(Beckwith),⑳ (3) 너무 신비적이어서 기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Swete),㉑ (4) 이 책이 지나치게 방대해지지 않도록 이것을 뺐다는 설(Holtzmann, 푸셑),㉒ (5) 요한 자신이 직접 체험을 통해서 그 내용을 파악하게 하려는 것이며, 독자들에게 그 심각성을 더 강조하려는 것이라는 설(김철손) 등이 있으나,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그 내용을 모르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이라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바울도 셋째 하늘에 이끌려가서 엄청나고 신비한 계시를 보고 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고후 12:2-4).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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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J. Wesley, R. H. Charles, G. E. Ladd, A. Plummer, 이상근. 비교: A. Barnes는 하나님이라고 한다.
19) in 黑崎幸吉.
20) 상동.
21) 상동.
22) 상동.
23) 필자의 고린도후서 12:2-4의 주석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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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A. Johnson)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빙산은 단지 작은 부분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듯이 하나님께서 밝히시는 것도 단지 그 전(全) 존재와 목적에서 일부만이 계시되고 있다.”라고 하였다. 이상근 님은 “명백해진 것은 하나님의 신비로운 말세적 경륜은 그 중에서 극히 작은 일부가 요한에게 계시되었고, 또 요한이 보고 들은 것 중에서도 일부가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기록된 것은 말세에 처한 성도가 알아야 할 사실들이다. 알리어진 사실은 알아야 한다. 인봉된 사실들은 알지도 못하고 또 알지 않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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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세창, 요한계시록(서울: 글벗사, 2005, 1판 1쇄), pp. 238-243.

필자의 사이트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신약 주석(마~계, 1-15권)/ 설교집 28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우린 신유의 도구/ 다수의 논문들/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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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6

  • 2021-03-03 07:46

    게시하신 내용에서 잘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대한 저의 소견을 공유합니다.

    §계10:1~3: ‘힘 센 다른 천사’ 외모와 특징은 ㉠ 구름을 입고 ㉡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 그 얼굴은 해 같고 ㉤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 ‘천사’는 또한 구약의 성육신 이전의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사자’로 불리며, [창16: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삿13: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민20:16 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우리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이제 우리가 당신의 변방 모퉁이 한 성읍 가데스에 있사오니] 이외에 창16:7,9,11 22:11,15 48:16 출3:2 민22:24,26,27,32,35 삿2:4 6:12,21,22, 5:23 13:3,13,16,21 왕하1:15 등
    ‘두루마리’ [겔 2:9 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10.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3: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는 [슷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10.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3절: ‘우레’는 [사29:6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4절: ☞ 이는 요한이 듣고 본 것을 요한계시록에 기록했고, 또한 이 가운데는 기록하지 말라고 한 ‘일곱 우레가 말한 것’ 부분이 있다. 그는 본 것을 다 기록하지 못한다.


    • 2021-03-03 10:39

      필자의 요한 계시록 주석 연재에서 잘 배웠다고 하시고, 본문에 대한 견해를 표하셔서 감사합니다.


  • 2021-03-03 12:11

    두분 보기에 좋습니다. 건필들 하시기 바랍니다.


    • 2021-03-03 13:32

      노재신 목사님, 보기에 좋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 2021-03-04 03:35

    두분은 감리교단의 진주처럼 소중하신 분들입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서로 멋진 시구로 후학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시듯이 귀하게 다가옵니다. 최세창 목사님 엄재규 장로님 늘 영육간 강건하셔서 후학들에게 귀한 모범의 산증인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존경합니다. ㄱ 꾸벅~


    • 2021-03-04 11:37

      좋게 평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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