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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期..감독회장 2년겸임제?

작성자
윤금환
작성일
2020-10-24 11:28
조회
870
감독회장 2년 겸임제?

작금의 감리교를 걱정하는 사안 중에 가장 중대하게 생각되는것은 선거라고 할것이다. 그중 선거의 블법행위는 사사건건 발생되고 그로인한 선거무효,당선무효,등등의 소송이 12년동안 지속되어왔다.

과연 선거의 혼란이 임기때문인가?
아니면 선거체제의 문제인가?
그것도 아니면 선거 해당자들의
무법과 무지와 무례의
결과인가?
우리는 말하지 않해도 정답을 알고 있다.

선거의 수많은 불법이 자행되는것은 임기가 4년이고 권력이 감독회장에게
집중되있고
등등의 이유를 들어 2녀제를
제안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사뭇 중대형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들이다.겸임을 하고 싶은것이다.
명예는 교단에서 얻고, 실익은 담임하는 교회에서 얻겠다는 심산인가?

감리교 의 영적 최고 수장이기에 150만 성도들의 리더 이기에 집중하라고 그리고 4년간 감리교를 위해 발전기획을 세워고 좋은시스템을 만들어서 본부가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의 든든한 스텝으로 존재 하게 만들고
감독회장은 만인의 영적 지도자 로서
사심없이 교단을 위해 일하라는 임기 인 것이다.

2년 임기 감독회장 으로 개정되면
연회감독과는 비교할수 없는 업무 와 인사행정등등 집행해야 할 그 수가 많다.
2년 임기는 아마도 어느정도 파악하면 레임덕 오고 또 선거체제로 들어가면서 매년 선거로 혼란만 더 야기한다.

또한 그렇게 되면 4년임기의 1차연임가능한 총무가 실권을 갖고 총무체제의 본부가 될것이며 감독회장은 허수아비로 총무들에게 놀아날 수 있다.

만약 감독회장 임기를 2년겸임제로 한다면 총무 임기도 1년 ~2년 겸임제로 해야 맞다.
그러나 총무를 겸임제로 하고 임기를
1년내지 2년으로 하면 총무도 그 힘이 약화되고

결국 실무자이면서 사회법(노동법,근로기준법)을 보호 받는 부장들이 권력을 장악하는 꼴이된다. 결국 교단은 조직이 난잡해지고 그곳에서 알력다툼이 첨예해질것이 분명하다.
감독회장 을 중심으로 본부는 조직을 구성하고
3권 분립에 근거한 권한을 주고 견제와균형을
입법,사법을 독립시키면 좋을 듯 하다.
감독회장의권한과 임기의 장기집권이 문제라고
본다면 대통령 중심제와 집단의회중심제 등등의 제도적 연구를 통해 근본적 문제 해결을 하면되지 무조건 임기를 2년겸임제로 하는것이 능사가 아님을 모두가 인식 해야 할것이다.

각설하고...
따라서 감독회장 2년 겸임제는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의 전유물이 될 것이며, 현실적으로 중소형 교회 담임목사들은 출마도 어렵지만 선거싸움에서 이길 가능성이 매우 적다. 따라서 감독회장 2년 겸임제는 중대형교회 목사들의 마지막 먹잇감이 될 것이 분명하다.
그것이 아니라면 감독회장 2년 단임제 이며 감독회장 당선시 개체교회를 떠나야 한다면 중대형교회 담임목사중 과연 누가 감독회장에 출마 하겠는가? 또한
감독회장 2년 단임 개체교회 겸임제는
교단을 매년 선거체제로 더 큰 혼란을 주며
선거꾼들의 먹잇감만 키워주는악법이될
것이다.

오히려 미국대통령 처럼 년수는 다르지만우리 감리회 감독회장 임기는 4년 1차연임제로 하는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물론 4년연임제가 반드시 옳다고는 볼 수 없고 더 세밀히 검토해야 겠지만
2년겸임제의 꼼수는 없다는 것은 확실 하다.

일단 감독회장 임기를 2년겸임제는
엄청난 교단의 폐단만 주고 2년 임기
감독회장 당사자는 뀡먹고 알 먹고식이되며
진정 2년간 감리교단을 위해무엇을 할 수 있겠으며. 행사 설교및 해외 한두번 행사 다니면 그게 다 일 것이다.

개인적 명예만 얻고 ,돌아갈 교회도 있으니 노후도 문제없고...이는 자기만 생각하는 지극히 이기적인 것으로 볼 수 있기에
절대로 감독회장 임기 2년 겸임제는 안 된다.

평신도 입장에서는 본부가 왜 있어야 하고
감독회장,감독이 우리 평신도들에게 왜 존재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만 모르는 것인가?

진정 목사들의 신분적가치를 훼손 하지말고
우리 성도들에게 강단에서 외쳤던
하나님을 사랑하고,이웃을 사랑하고, 성도들간에 사랑하고, 목사님을 하나님처럼 섬기며, 봉사와 헌신으로 교회를 부흥시기고..라고 일갈 하는 목사님들은 과연 지금 그렇게 살고 있으며, 교단에서 보여 주고 있는지 되 묻고 싶다.

가만히 있으면 병신취급하고, 정직하게,안 싸우려고 인내하고 있으면 . 정치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고...온갖 여론정치로 사회에서도 안 하는 신상털기 하고,모함과 거짓으로 죽이고 보자는 식으로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물론90% 이상은 하나님의 성직자로 오늘도 그 사명을 다하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각설하고...

감독,감독회장 제도가 감리회의 핵심이라서 없앨 수 없다면 진정 무엇이 감리회를 위한제도인지를 진정성을 갖고 숙고 해야 할것이다.

분명한것은 감독회장 2년 겸임제는 일부
중대형교회 목사들의 소망일뿐이다.

중.소형 교회들이 감독회장 출마할 수도 없고 하더라도 그들은 얼마든지 감독회장 당선후 개체교회를 떠날 수 있으리라 추정된다.

따라서 감독회장 임기 2년 및 개체교회 담임목사 겸임제는 합리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잦은선거로 혼란만 가중될 것이다.

누구를 위하여 종 을 울릴 것인가?



전체 2

  • 2020-10-24 22:04

    2년 겸임 감독회장제는 구더기가 시체를 파먹는 제도.


  • 2020-10-25 04:09

    공감합니다
    2년겸임감독회장하신이유식감독님
    출근해서도장만찍는데하루가갔다
    4년전임제정착되어야한다는말씀을 생전에
    들은기억이있다 2년겸임을주장하는것은
    회장꿈꾸는분들의 또다른꼼수로 생각된다
    이번선거기여하고 장정개정 임기중하고 차기
    2년은 누구라더란 소문이 낭설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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