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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공동체는 자기들이 말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인정하셔야 .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20-07-07 21:28
조회
553
신약 로마서는 사도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쓴 글이다. 그 당시 로마는 세계의 수도로서, 세계의 모든 족속이 살던 곳인데 거기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이 있어 그들에게 사도바울은 편지를 쓰면서 일반적인 인간들의 타락상을 묘사하며 그리스도인들은 여기에서 떠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롬 1:26-27)

이 부분을 칼빈은 이렇게 주석하고 있습니다.
'부자연스러운 정욕의 두려운 범죄" "이 사람들은 그들 자신들을 짐승같은 욕망에 자기 자신을 내버렸을뿐 아니라 짐승들보다 더 심하게 되었다. 왜냐 하면 그들은 자연의 전체적인 질서를 거역하였기 때문이다."(로마서 주석 1;26)
마땅한 그들의 그릇됨에 대한 보응 - 그의 적개심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봄으로부터 그들을 가로 막았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제공한 빛에 그들의 눈을 멀게 함으로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을 잊고 무엇이 그들에게 유익한가를 보지 못한다. (로마서 주석1:27)

웨슬리는 이렇게 노트하고 있습니다.
(롬1:2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수치스러운 욕정속에 버려두셨습니다. - 이 때문에 로마의 이교도들은 극도로 버림을 받았으며 ---
롬1:27- 그 잘못에 대한 (마땅한 )댓가를 스스로 받고 있습니다. -우상숭배때문에 그들은 부자연스러운 정욕에서 오는 징벌을 받는다. 그들의 우상숭배가 하나님께 대한 불명예가 되듯이 그들의 부자연스러운 정욕은 그의 몸에 매우 큰 불명예를 가져다 준다.

구약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엿 볼 수 있는 부분: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20:13)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 하여 교합하거든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이들을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0:15-16)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좇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함으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레20:23)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여호와니라(레20:8)

제대로 가르침 받지 못한 목사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한국감리교회 더 나아가 한국교회에 끼칠 해악을 가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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