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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축복식에서 축복한것 정말 괜찮습니까?

작성자
김은혜
작성일
2020-07-06 23:39
조회
1218

이동환 목사님, 축복은 죄가 아니라고요?

이동환 목사의 퀴어축제 축복식 영상을 한번 보시고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히 보셨다면 퀴어축제 “자리”를 축복하는 축복식이라는 집례자들의 말을 들으실것입니다. 퀴어축제의 목적이 뭘까요? 그들이 말하는 퀴어축제의 목적을 찾아보면, 대중들에게 알리고 홍보하고 대중화 시키는 자리가 퀴어축제의 목적입니다.

퀴어축제를 직접 가 보셨는지요?
언론에서 보도되는 수준이 있습니다. 그것보다 더 심한 음란이 판을 치는 현장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지나가는 공공 공간에 남녀성기모양의 각종 음란한 성인용품 같은 도구들이 즐비합니다.
명백한 성희롱의 현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보기가 낯 뜨거운 장면들,
예수님의 분장으로 “ 항문 섹스” 가 좋다는 팻말등, 남자들이 옷을 벗고 다니는 현장들..
예수님의 십자가에 모욕적인 퍼포먼스등
정치적 입장과 진영과 가치관을 떠나 누가 봐도 마음이 힘든 성적 방종의 현장입니다.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보이며 함께 웃고 떠들고, 드러낸 엉덩이를 내밀며 성희롱이 난무하는 현장들..
누가 봐도 공공장소에서 할 수 없는 죄악의 현장이었습니다.
자기들끼리 실내공간에서 이런 행사를 갖는것도 아니고 모두에게 오픈된 공공 공간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낯 뜨거운 복장으로 도로에 행진을 하며 홍보와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조차도 음란 하지 않다면 당신의 가족, 우리의 아이들, 딸들을 데리고 와서 즐길수 있는지요?

이런 음란 한 “퀴어축제 현장”을 그것도 성의를 입고 목사가 축복했다는 것은 어떤 논리로도 옳지 않습니다.
죄는 대항하여 싸워야 할 대상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죄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그 죄를 끊을 수 있도록, 멀어질수 있도록 돌아오게 하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죄의 현장을 즐기라고 축복하는 것,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 감리교 목사님들은 포르노 촬영현장에 가서 성의를 입고 그 현장을 축복하지 않습니다.
우리 감리교 목사님들은 N번방 죄악의 현장에서 성의를 입고 그 현장을 축복하지 않습니다.

죄인을 사랑한다면 죄는 잘못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그 죄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품어주는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주안에서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퀴어축제 축복식 현장, 그리고 퀴어축제 현장에서 환영받는 이동환목사와 결박 당한 탁동일 목사, 두 감리교 목사의 현장 영상입니다. (3분)




전체 10

  • 2020-07-07 00:22

    빌라도의 법정입니까?
    제가 이 두분의 목사님중 한분을 택해야 한다면, 저는 어느 누구도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두분의 목사님을 깍아내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특수한 상황에서 목회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표준적이지 않은 상황을 지나치게 일반화하고 있고 과장하고 있습니다

    탁, 이 목사님게는 정말 죄송합니다만,
    감리교회의 Normal한 목회자들은 이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 2020-07-07 00:41

    나이가 삼십넘어 가고 사십가면, 아무리 옳은 일도 부모님께 근심을 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이게 무슨 일인지..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도 부모님들의 가슴엔 한이 된다는데, 하물며 이게.. 먼지..참 한숨이 나옵니다. 고난을 이렇게 말고, 다르게 받을수는 없단말입니까!


  • 2020-07-07 06:46

    네.


  • 2020-07-07 07:42

    항문섹스가 人權이면 구강섹스도 人權인가?
    그러면 질 섹스는 神權인가?
    이 00, 탁 00 정회원 목사는 신권보다는 인권을 중요시하나보다.


  • 2020-07-07 10:12

    누가 게시판에 동성애 불을 당긴줄 압니까? 바로 당신들이에요. 당신들이 북치구 장구치구 다했어요..
    당신들도 이 축제하는 이들과 다를바가 없어요. 목사가 목사 자르기 쉽습니까? 적당히 하셔야지..
    다른 의견을 말하면, 동성애 옹호하는 목사로 몰아가고, 교단에서 나가라 하고,
    당신들이 설쳐되지 않으면 나 같은 사람은 당신들의 짓을 알지도 못했을거요.
    지금 당신들은 당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제대로 알기나 아오?
    감독들도 목사들 보고 교단 나가라고 안합니다.
    당신들은 보아하니 정딱지 떨어지지도 않은 양반들이, 도대체 누구요? 당신들 뒤 누가 있는거요?


  • 2020-07-07 10:20

    당신들 공산군이요? 이런 짓을 프로파간다라고 하오..
    아랫글 황건구 목사님께서 쓰신 글을 보시오. 거기엔 목회자의 고뇌가 다 들어있오. 어떻게 공감하지 않을수 있오?
    그러나 당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 짓을 한마디로 말하면, 선전선동이오..
    목사들끼리는 인격적으로 대화하고, 달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신뢰하지 , 어떻게 같은 목사들끼리 선전선동의 대상으로 여길수 있단 말이오?
    당신들은 한마디로 목사들을 우습게 여기고 있소.


  • 2020-07-07 10:33

    1)최소한, 정 딱지 떨어지지 않았으면 최소한 정회원 목사들에게 배우려는 시늉이라도 하시오.
    검사 흉내 내고 싶으면 가서 고시를 보시오. 최소한 내 친구들은 나보고 고시 어려워 목사 되었다는 말은 안하오.
    2)교회를 치리하고 싶으면 정식으로 감독을 하시오. 뭔 단체들 만들어서 감독흉내들 마시고..
    당신들 자식은 외국 유학 보내면서, 남의 자식들 데려다가 험한 일 시키지 마오.


  • 2020-07-07 13:08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의 리오 축제는 이교도 여신에 대한 축제 입니다. 감리회 목사가 거기 가서 축복기도 할 수 있습니다. 히틀러는 천주교인으로 유대인들 600만명을 학살해 성경이 인정한 구약의 정통성과 재림의 성취에 따른 유일한 민족을 없애 성경의 예언을 바꿀려고 했습니다. 감리회 목사가 이런 미친 행동을 고양하는 집회에 참석해서 앞장서서 축사해도 됩니다. WCC 무당과 온갖 잡신이 다 모이는 운동회에 가서 축사해도 됩니다.

    단, 나중에 그 행위의 책임을 지고 땅의 뿌리, 구렁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선악과를 먹은 인생이 자유의지로 하는 그 일을 누가 말릴까요? 다리도 달렸고 입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런 기도 혹은 축사를 받으실까요? 택도 없죠.


    • 2020-07-07 14:40

      택은 잇을걸요.
      공중나는 새도 택이 잇거든요.


  • 2020-07-07 23:50

    목적이란 목이 적이란 말로 목이 적다는 것이요.
    그러므로 이루려는 것이 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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