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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보고에 쌓다

Author
함창석
Date
2025-02-28 07:25
Views
441
하늘 보고에 쌓다

함창석

땅이나 바다가 아닌 모든 공간이
하늘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땅은 논 밭 집터가 되겠고
바다는 물과 고기 등등
각종 해산물이 있습니다
하늘은 대류권 성층권 전기권 등
우주로 나아가는 공간입니다
태양계를 비롯해 은하계
더 넓은 공간이 하늘입니다
초월적인 시간과 공간
하나님의 말하기와 글쓰기가
함께 어울어지는 시공간이
곧 하늘이라고도 볼 수가 있지요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들은 보물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들은
저 높은 하늘에 쌓인 보물입니다
가라지 아니고 쭉정이 아니며
알곡으로서 양무리입니다
아직도 밭에 숨겨진 보물이 있어
아직도 논에 숨겨진 보물이 있어
아직 집터에 숨겨진 보물이 있어
찾으러 나가는 전도자입니다
전도자는 보물 중 보물입니다
하늘에는 좀이나 동록도 없으니
이 세상보다 안전한 보고라
마귀 같은 도둑도 없으니
도둑질 당하지도 않는 보고에
쌓아 두는 것이 하나님 뜻입니다
하늘에 계신 분을 찬양합니다



Total Reply 1

  • 2025-03-02 06:05

    마음의 그릇에다

    함창석

    사람을 그릇에 비유하기도 하니
    작은 그릇 큰 그릇으로
    똥그릇 쌀그릇 금그릇 등으로
    크기나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달리 부르게 된다
    대개 두 손을 들어 복을 빌면
    크다고들 하여 대인이라 부른다
    큰 대자는 축복하는 것이다
    중보적 기도를 하게 된다
    흔히들 똥장군이라는 것으로
    예전 고향에서는 요긴하게 썼다
    밥을 담으면 밥그릇으로
    물을 담으면 물그릇으로
    국을 담으면 국그릇으로
    그 명칭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릇에다 금은보화를 담게 되면
    보배합이 되는 것 아닌가
    황금 몰약 유향을 담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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