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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변경 기준...한 숨이 나온다.

작성자
이준우
작성일
2021-01-16 12:13
조회
847
교계지도자들이 국무총리 방문해서 예배 참석자 기준을 좌석 수 대비 20%로 해 달라고 요청했더니 기준 완화라면 좌석 수 대비 10%로 하란다. 국무총리에게 좀더 세밀한 기준을 요구했어야 했다. 교계 지도자들이나 국무총리 눈에는 대형교회만 보이니 이지경이다. 개척교회, 작은 임대교회, 시골교회는 그간 방역수칙 준수하고 방송송출하며 그래도 20명은 허락되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것은 싹 없어지고 % 놀음이니 작은교회는 몇명이나 모일 수 있을까? 100석은 10명, 50석은 5명, 30석은 3명? 10,000명 좌석 교회 1,000명은 진출입시 문제없고, 작은교회 10명은 그리 위험한가? 교계지도자들이 먼저 현장을 알았으면 한다. 비대면(이런 용어가 싫지만)도 시설이 빵방하고 교인이 젊은 곳은 낫지만, 정말 작은교회 노인이 많은 교회. 인터넷도 없고 핸드폰도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서민(?)들을 섬기는 교회 목사의 사정과 심정을 높은 분들은 알고 계실까 모르겠다.



전체 5

  • 2021-01-16 12:28

    화이팅!! 백신 얼마 안 남았습니다.
    대응은 바이러스 입장에서 해야지 사람 입장에서 하면 안됩니다.
    대면 예배 10%이고, 비대면 예배 20명 이하겠죠.. 좀 아귀가 안 맞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지금 때가 그렇습니다.
    작은 교회를 큰 교회가 보살펴야 한다면, 작은 교회도 큰 교회를 보살펴야 합니다.


  • 2021-01-16 15:53

    의견 감사합니다. 큰 교회가 작은 교회를 보살펴 달라는 것은 아니구요, 다만 교단 수장들은 작은 교회 현실도 정책 당국자에게 세심하게 전달해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적은 것뿐입니다.


  • 2021-01-16 17:36

    오랜만에 복귀하심 축하/감사합니다.


  • 2021-01-17 06:05

    이준우 목사님!
    행정기획실 기획홍보부장 유성종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아주 상세한 내용까지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9개 종단협의체를 구성하고 중대본실무팀과 난상토론까지 하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발표는 협상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 사안을 놓고 다시 정부관계자를 만날 것입니다. 아래 강원필 목사님의 질문에 대한 답글을 참고해 주십시오.


  • 2021-01-17 10:12

    현재 조정된 지침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8일부터 종교시설 정규예배)
    종교인과 종교단체(교회 등)가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주관하는 정기적인 종교활동 일체로 정기예배는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 등입니다.

    수도권 2.5단계는 좌석수 10% 또는 면적 고려 수용인원 10% 이내이며, 본예배실과 부속예배실 모두 10% 이내 참여 사용가능하며, 여배실 문에 참여인원수를 게시하고 안내하며, 100석 미만일때는 거리두기 안전상 10명 입니다.
    예배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성가대는 안됩니다.

    비수도권 2단계는 20% 이며, 상황별로는 20% 비율에 맞춰 동일 적용합니다.
    (단, 2단계시 100석 미만에는 20명 이내, 성가대 운영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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