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Re: 요 7:45-52의 주경신학적 연구

Author
엄재규
Date
2025-04-12 23:53
Views
298
최세창 목사님 게시글, “요 7:45-52(설교: 어느 편에 서야 하나)의 주경신학적 연구”에서 성경 본문에 대한 제 의견을 공유합니다.

§요7:45 <아랫사람들> ☞ KJV ‘the officers’로 개역개정은 신하, 기록원들, 지휘관들, 책임자들, 관리, 두령, 감독으로 다양하게 표현된다. ‘종’과 ‘부하’(아랫사람)는 ‘servants’로 다른 표현이 있다. [창40:7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 신하 [출5:14 바로의 감독들이 자기들이 세운 바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을 때리며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효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 ☞ 기록원들 [민31:14 모세가 군대의 지휘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 지휘관들 [신20:5 책임자들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행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행할까 하노라] ☞ 책임자들 [신20:9] ☞ 지휘관들 [수1:10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 관리 [왕상4:5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지방 관장의 두령이요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이니 왕의 벗이요] ☞ 두령 [왕상9:23 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 감독 [에1:8 마시는 것도 법도가 있어 사람으로 억지로 하지 않게 하니 이는 왕이 모든 궁내 관리에게 명령하여 각 사람이 마음대로 하게 함이더라] ☞ 관리 [행5: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 부하들 [요18: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 아랫사람들 [요19: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 아랫사람들
❶개역개정 ‘요한복음’은 ‘the officers’를 항상 ‘아랫사람’으로 표현하나, 이는 오역이고 변개에 해당한다. 성경 기록자 사도 요한, 당시 화자인 초림 예수와 청중인 유대인들, 혹은 독자인 현대 성도를 기준으로 해도 ‘아랫사람’은 없다. 참고로, 심판의 때에 재림 예수는 왕과 재판장으로 오신다. ❷만일 공적 봉사자인 공무원, 관리, 지휘관이 그 당시 행정 직제상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의 수하라 하더라도 ‘아랫사람’으로 표현은 적당하지 않다. 게다가 ‘바리새인’은 예수가 활동하던 제2성 전기에 레반트 지역에 존재했던 “유대교의 경건주의 평신도 분파로” 이들이 특정한 지위. 계급을 가진다고 하여 공직자를 ‘아랫사람’을 삼을 수 없다. ❸만일 개혁교회에서 누가 탐욕과 권력욕으로 ‘교권주의 (敎權主義)’를 너무 신봉해 자신을 ‘윗사람’ 권력자로 치고, 대신 교인과 동료 목회자를 아랫사람(부하, 종)으로 여긴다면 이는 ‘교황 놀이’에 사로잡힌 인생이 참가한 ⇒ 사탄의 체제다. 혈통 세습된 신분을 양반과 종을 나누는 복고풍이며, 하나 직업 종교인이 차지한 교회 권력은 성경 하나님의 말씀들과 건전한 교리와 무관하며, 로마 카톨릭 2분대이며 위장한 개혁교회이고 저주받아 지옥 갈 사탄의 체제이다. ❹성경을 번역할 때 이런 방식의 임의로 하는 삭제, 추가, 변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어렵게 하고, 관련 성경이나 짝 구절을 찾지 못하게 막는다.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 이는 [요7:32b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 ☞ 잡아 올 대상은 예수, 지시를 이행 못함을 힐문하는 것이다.

§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 혼적 영역이 강한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이 처음 진리를 대할 때 대응하는 수법; 현대의 교회도 이와 다르지 않다. ㉠이단에 미혹되었다 뒤집어씌우기 ㉡누가 그 교리를 믿느냐? 인원을 특정해 협박 ㉢율법을 모른다고 간주해 저주 퍼붓기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요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 인류 역사에 이런 말씀을 하신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하며, 그외에는 어떤 종교인, 신을 자처, 예수 그리스도의 대행자 자처, 이단 교주, 철학자, 예언자도 같은 형식, 표현, 예언과 성취는 없다. [막11: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예표 [요19:41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 새 무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 모리아 산 [대하3:1]

§47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누가 진리를 발견할 때, 제삼자가 이를 속았다고 단정 ⇒ 이단 몰이를 시작한다.

<미혹되었느냐> KJV ‘deceived’ 속았느냐? [창31:7] ☞ 속여…. [레6:2] ☞ 속이거나 [신11:16] ☞ 다른 신을 섬김 ⇒ 절하기 ⇒ 미혹 [사44:18,19,20] ☞ 나무토막에 굴복 [렘49:16] [애1:19] [겔14:9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10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 속이는 자와 속는 자 ⇒ 죄악 ⇒ 같은 등급 [옵1:3] [눅21: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 命令; 이는 선택권이 아니다. [롬7:11] ☞ 사탄은 우리 죄를 두고 참소 [고전6:9] ☞ 미혹 받지 말라; 命令 [고전15:33]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속지 말라. 命令 [딤전2:14] ☞ 여자가 먼저 속음 [딤후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 성도의 박해, 속이는 자들 [딛3: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 속은 자 ∈ 성도가 되기 이전 [계18:23] ☞ 만국을 미혹 ⇒ 이 거대한 조직은 로마 카톨릭 [계19:20] ☞ 거짓 선지자 ⇒ 표적으로 미혹 [계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 미혹하는 마귀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 여기에 꼭 맞는 이가 있다. 니고데모는 당국자이고, 바리새인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요3: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신약에 예수를 믿었던 바리새인들이 있으며, 본문의 니고데모뿐 아니라, 예수의 제자였던 아리마대의 요셉, 그리고 '바리새인 중 믿었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가말리엘의 제자였던 사도 바울로도 있다. 가말리엘은 산헤드린에서 예수의 제자들을 대적하는 것은 야훼를 대적하는 것과 같은 일일 수도 있다고 경고한 인물이다.

<그를 믿는> KJV ‘believed on him’ [요2: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 표적을 보고 믿음 [요4: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 말을 믿음 [요7:31] ☞ 표적을 보고 믿음 [요8:30,31] ☞ 말씀을 믿음 [요10:41,42] [요11:45] ☞ 말을 믿음 [요12: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5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 말을 믿음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신27:26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 외식 전문 바리새인의 성경 왜곡. 본문은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 “과업을 하는 것”과 “생각으로 아는 것” 간에는 다르다. [신29:19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21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수8:34] [느10:29] [단9:11] [갈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그리스도께서 나무에 달린 자로 저주 아래 있음

<저주> ☞ ❶신앙의 길에서 저주 cursing과 복 blessing은 동전의 양면이다. ❷하나 육에 속한 모든 사람은 '복'만을 좋아한다. 교회의 강단에서도 ※ 번영신학, 즉 기독교 신앙의 길을 성공 출세 번영 부자가 되는 수단으로 여기는 식으로 '복을 파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는 딤후4:3~4 '귀를 즐겁게 하는 말'에 속한다. 교회에서 누가 복을 얘기하면서 그 반대편에 있는 공의와 심판과 지옥과 저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으면 거짓이다. 이는 물질주의를 강조하고 육신의 성공에 초점을 둔 이단사상이다. 이는 처세술, 친목계를 유지하는 교제술, 사기꾼의 수법, 혹은 삼국지를 읽고 터득한 잔꾀에 해당하나, 사탄은 지혜는 있으나 타조와 같아서 명철이 없다. ❸구약에서 하나님의 말씀들은 “만일 if 너희가 율례와 법도를 지키면 복을 받고, 만일 if 이를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 일관되게 반복하고 있으며, 가나안을 정복 후 이스라엘 모든 지파는 축복의 상징인 그리심 산과 저주의 상징인 에발 산에 각각 올라서서 신27:11~26 모세의 명령을 따라 이러한 교리를 다시 몸으로 각인해야 했습니다. 신명기에서 '복'을 말했으나 신28:1~14, 또한 '저주'의 말들 curse words 이 이보다 3배 많게 자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신28:15~68 ❹예수께서 마11:20~24절에서 고라신과 가버나움을 놓고 “화 있을진저! 경고하셨다. 마태복음 23:15절에서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구나"라고 하신 것에서 장차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이 땅에서 여러 가지 불행이 닥칠 것이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종교적인 껍데기를 만들어 알맹이 없는 예배를 하고, 구원의 문턱을 제 맘대로 낮추어 자신뿐 아니라 교인들까지 지옥에 보내고, 하나님의 말씀에다 자기 철학을 섞어 부패한 말을 내뱉는 양을 잡아먹는 거짓 목자에 대한 경고다. 예수께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했다. 영적으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고 보면 이는 참으로 무서운 말이다. 사도 바울은 고전16:22에서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아라,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Anathema maranatha”라고 고린도 교회에 인사말을 남겼다. 또한 다윗은 여러 시편에서 악인에 대한 저주를 고스란히 남겼는데 예를 들어 109편 등이 해당한다. 여기에 담긴 엄청난 수준 저주의 말들 curse words 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❺신앙에서 복과 저주는 서로 떨어진 별개가 아니며 동전의 양면과 같이 다닌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 가운데 이런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
※ 번영신학 (Prosperity theology)이란 재정적 축복이나 물질적 풍성함이 항상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으며 신앙이 자신들의 물질적 부를 증가시킨다고 믿는 반성경적 신학이다. 번영신학은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주장하나, 이런 성경해석은 초기 유대주의의 주된 흐름에서 나타나는데, 기독교 전통과 다르다. 하나님과 화해된 속죄를 죄와 가난을 완화한다고 해석하며 <저주란 믿음이 깨진 것을 말한다>라고 한다. 경제침체기에 접어든 우리나라 현실로 인해 더 이상 통하지 않기에, 거짓 대언자가 시대조류에 편승한 진리와 무관한 이런 주장은, 그들의 자기 각성이나 회개와 별도로 교회 안에서 점점 줄고 있다.

§50 <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 니고데모는 그 중의 한 사람이고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를 찾아왔다.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 율법 정죄의 기준은 “지켜 행함이다.” 대신 혼적 영역인 신념, 사상, 철학으로 나오는 말이 아니다. [신17:12 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 무법하게 행하고, 즉, 말이 기준이 아니고 행함이다. [신28:58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기준은 행함 [수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지켜 행하라. [렘9:13] [갈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약1: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실천하는 자

§52 <찾아 보라> [왕하10:23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더불어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서 바알을 섬기는 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살펴보아 바알을 섬기는 자들만 여기 있게 하고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여기 너희 중에 있지 못하게 하라 하고] ☞ 예후와 레갑의 후손이 “바알의 모든 선지자와 모든 섬기는 자와 모든 제사장을” 한데 모아 제거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 교권자인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성경 말씀에 대한 無知와 硏究에 자기 게으름을 대중에게 공표: ㉠忠告; 무식하면 입을 다물라! ㉡사람들이 착각하여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은 성경에 정통한다.”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전혀 다르며, 교권자라고 해서 성경 하나님의 말씀들을 아는 게 아니고 그 반대가 흔하다. ❶[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이에 대한 이해 부족이다.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는 다윗과 재림 예수이시고 둘 다 갈릴리, 베들레헴 출신이다. ❷이들 주장과 달리 갈릴리 출신인 요나, 나훔, 예수님 같은 유명한 선지자들이 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은 성경을 잘 모르고 선지자나 선견자처럼 명철은 없다. ㉠ 선지자 요나; [왕하14: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 가드 헤벨은 갈릴리에 있다. [욘3: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 니느웨로 간 요나. 이스라엘 백성 중에 요나 선지자를 모르는 자가 있나? ㉡ 선지자 나훔 [나1: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 가버나움은 ‘나훔의 동네’란 뜻이고, 엘고스와 동일한 지역으로 보이며, 갈릴리 호수 북쪽에 접해 있는 항구도시이고 초림하신 예수님의 주요한 사역지이다. 영적 의미를 내가 다 깨닫지 못했으나, “왜 니느웨는 갈릴리 출신 선지자 몫인가?” ㉢ 선지자 예수 [마21: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❸예언들; [시72: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3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겔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27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슥8:7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8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구원자, 인도자 ❹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구약에 수없이 많이 예언되어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다는 점이다. 그들이 유대교에서 장자 행세를 하고, 종교적 의상을 입고 종교의식에 열심이고, 또 성경을 굳은살이 박이도록 허리춤에 끼고 다니고, 많은 구절을 암송하더라도, 정작 구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들과 핵심 교리를 모르기에 영적 소경에 불과하다. 그들은 장로의 전통이나 ‘탈무드’ 내용에서 능통한지 모르겠으나, 이런 상태에서 하나님의 심경을 헤아릴 수 있을까? 턱없는 소리다. ❺현대 개혁교회 안에서는 이런 일이 없을까? 이 땅에 많은 인간들은 절대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수20:6] ☞ 과실치사 범한 자는 도피성에 거주하다가 대제사장이 죽으면 사면되어 자기 집으로 돌아감 [삼하19:30] ☞ 다윗왕에게 왕궁은 자기 집,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사기꾼 시바에게 자기 밭을 양보 [대상16:43 이에 뭇 백성은 각각 그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도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갔더라] ☞ 과업을 다 마치고 편안히 쉰다 [삿7: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학1: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 자기 집을 챙기면서, 하나님의 성전은 외면, 현대 교회 안에도 흔히 보는 일이다.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iews
Notice 관리자 2014.10.22 117492
Notice 관리자 2010.12.29 114080
14393 홍일기 2025.05.07 174
14392 황보산 2025.05.07 152
14391 함창석 2025.05.06 156
14390 홍일기 2025.05.06 183
14389 홍일기 2025.05.06 196
14388 홍일기 2025.05.04 208
14387 엄재규 2025.05.03 174
14386 함창석 2025.05.03 185
14385 원형수 2025.05.03 163
14384 홍일기 2025.05.02 222
14383 홍일기 2025.05.02 213
14382 함창석 2025.05.02 175
14381 장광호 2025.05.01 434
14380 최세창 2025.05.01 198
14379 최세창 2025.05.01 153
14378 홍일기 2025.04.30 245
14377 함창석 2025.04.30 165
14376 함창석 2025.04.29 194
14375 엄재규 2025.04.29 176
14374 홍일기 2025.04.29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