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 제9일
Author
원형수
Date
2025-03-13 16:31
Views
297
사순절 묵상 제9일
마가복음 4:13-20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말씀묵상]
갈릴리 바닷가입니다.
예수께서 바닷가를 거닐고 계십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나도 그들과 함께 예수께로 갑니다.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 위로 올라가십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나도 그들 가운데서 듣습니다.
“사람에게는
네 가지 유형의 마음 밭이 있다.
길바닥과 같고,
돌짝밭과 같고,
가시덤불과 같고,
옥토와 같은 마음 밭이 있다.
옥토와 같은 마음 밭이 되지 않고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말씀을 마치신 예수께서
홀로 계십니다.
제자들이 다가와 묻습니다.
“주님,
네 가지의 마음 밭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길가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돌밭이란
듣기는 기쁘게 듣지만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가시덤불이란
세상살이와 염려와 욕심 때문에
박해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다.
옥토란
말씀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슨 밭입니까?
내 마음 밭은 어떤 밭과 같습니까?
나도 나의 마음 밭을 묵상합니다.
길가와 돌밭과 가시덤불과 옥토
나의 마음밭은 어떤 밭일까?
[향심기도]
주님, 나를 보게 하소서.
내가 누구인지 나를 보게 하소서.
내 마음은 길바닥입니다.
굳어질 때로 굳어진 길바닥입니다.
곡괭이로 찍어도 들어가지 않을
길바닥입니다.
오 주님,
나를 변화시켜 주소서.
나는 돌짝밭입니다.
말씀을 들어도 내 마음 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박힌 돌이
좋은 씨가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
내 마음에 박혀 있는 돌무더기를
깨트려 주소서.
깨뜨려 주소서.
변화되고 싶습니다.
오 주님,
나는 가시덤불입니다.
잡초가 무성한 가시덤불입니다.
내 마음에 가득한 잡초를
뽑아 주소서.
염려와 유혹과 탐욕의 잡초를
제거하여 주소서.
옥토가 되고 싶습니다.
열매 맺는 옥토가 되고 싶습니다.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옥토가 되게 하소서.
오 주님,
옥토가 되게 하소서.
주님,
하나님의 자녀들이
고요히 머리숙였습니다.
주님 사모하는 마음으로
머리 숙였습니다.
주님 모시기 원합니다.
내 안에 가득히 모시기 원합니다.
어서 오시옵소서.
내 안에 가득히 임재 하옵소서.
내 심장이 그리스도로 인해 타오르기 원합니다.
내 근육과 혈관 속에 그리스도의 피가 흐르게 하시며,
내 몸 마디마디 속에
그리스도로 충만하기 원합니다.
강퍅한 내 마음을 고쳐 주소서.
완악한 내 마음을 고쳐 주옵소서.
굳어질 대로 굳어진 내 마음을 깨트려 주소서.
주여 내 안에 오시어서
그리스도로 인해 옥토가 되게 하옵소서.
오 주여,
나를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거듭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참회 기도]
태초부터 계셔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높여 경배드립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움직이는 생물과
날개 있는 새를 종류대로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신 후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셨나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하나님!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시고,
“나를 보내신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고 하셨습니다.
내게 오셔서
나로 하여금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말씀이시오니
내게 말씀하셔서
어둠이 빛이 되게 하시고,
돌밭과 가시덤불로 덮인 내 마음을
옥토로 바꾸어 주옵소서.
완악한 마음을 갈아 엎으셔서,
근심과 염려로 가득한 내 마음을
평화의 동산으로 바꾸어 주소서.
길바닥 같은 내 마음에도
생수가 흐르기 원합니다.
돌짝 밭 같은 내 마음에도
생수가 흐르기 원합니다.
가시덤불 같은 내 마음에도
생수가 흐르기 원합니다.
오, 주여!
나는 어찌 그리 완악한가요?
어찌 이리도 굳어 있고,
어찌 이리도 강퍅한가요?
나를 갈아 엎으셔서
말씀을 받아 드리는 옥토가 되게 하옵소서.
진리를 듣고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옥토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참조>
게시판 자주 올리는 것 송구한 생각에
'감리회 소식'과 '자유 게시판'에 교차적으로 올리는 것 양해 구합니다.
마가복음 4:13-20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말씀묵상]
갈릴리 바닷가입니다.
예수께서 바닷가를 거닐고 계십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나도 그들과 함께 예수께로 갑니다.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 위로 올라가십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나도 그들 가운데서 듣습니다.
“사람에게는
네 가지 유형의 마음 밭이 있다.
길바닥과 같고,
돌짝밭과 같고,
가시덤불과 같고,
옥토와 같은 마음 밭이 있다.
옥토와 같은 마음 밭이 되지 않고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말씀을 마치신 예수께서
홀로 계십니다.
제자들이 다가와 묻습니다.
“주님,
네 가지의 마음 밭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길가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돌밭이란
듣기는 기쁘게 듣지만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가시덤불이란
세상살이와 염려와 욕심 때문에
박해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다.
옥토란
말씀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슨 밭입니까?
내 마음 밭은 어떤 밭과 같습니까?
나도 나의 마음 밭을 묵상합니다.
길가와 돌밭과 가시덤불과 옥토
나의 마음밭은 어떤 밭일까?
[향심기도]
주님, 나를 보게 하소서.
내가 누구인지 나를 보게 하소서.
내 마음은 길바닥입니다.
굳어질 때로 굳어진 길바닥입니다.
곡괭이로 찍어도 들어가지 않을
길바닥입니다.
오 주님,
나를 변화시켜 주소서.
나는 돌짝밭입니다.
말씀을 들어도 내 마음 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박힌 돌이
좋은 씨가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
내 마음에 박혀 있는 돌무더기를
깨트려 주소서.
깨뜨려 주소서.
변화되고 싶습니다.
오 주님,
나는 가시덤불입니다.
잡초가 무성한 가시덤불입니다.
내 마음에 가득한 잡초를
뽑아 주소서.
염려와 유혹과 탐욕의 잡초를
제거하여 주소서.
옥토가 되고 싶습니다.
열매 맺는 옥토가 되고 싶습니다.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옥토가 되게 하소서.
오 주님,
옥토가 되게 하소서.
주님,
하나님의 자녀들이
고요히 머리숙였습니다.
주님 사모하는 마음으로
머리 숙였습니다.
주님 모시기 원합니다.
내 안에 가득히 모시기 원합니다.
어서 오시옵소서.
내 안에 가득히 임재 하옵소서.
내 심장이 그리스도로 인해 타오르기 원합니다.
내 근육과 혈관 속에 그리스도의 피가 흐르게 하시며,
내 몸 마디마디 속에
그리스도로 충만하기 원합니다.
강퍅한 내 마음을 고쳐 주소서.
완악한 내 마음을 고쳐 주옵소서.
굳어질 대로 굳어진 내 마음을 깨트려 주소서.
주여 내 안에 오시어서
그리스도로 인해 옥토가 되게 하옵소서.
오 주여,
나를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거듭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참회 기도]
태초부터 계셔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높여 경배드립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움직이는 생물과
날개 있는 새를 종류대로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신 후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셨나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하나님!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시고,
“나를 보내신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고 하셨습니다.
내게 오셔서
나로 하여금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말씀이시오니
내게 말씀하셔서
어둠이 빛이 되게 하시고,
돌밭과 가시덤불로 덮인 내 마음을
옥토로 바꾸어 주옵소서.
완악한 마음을 갈아 엎으셔서,
근심과 염려로 가득한 내 마음을
평화의 동산으로 바꾸어 주소서.
길바닥 같은 내 마음에도
생수가 흐르기 원합니다.
돌짝 밭 같은 내 마음에도
생수가 흐르기 원합니다.
가시덤불 같은 내 마음에도
생수가 흐르기 원합니다.
오, 주여!
나는 어찌 그리 완악한가요?
어찌 이리도 굳어 있고,
어찌 이리도 강퍅한가요?
나를 갈아 엎으셔서
말씀을 받아 드리는 옥토가 되게 하옵소서.
진리를 듣고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옥토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참조>
게시판 자주 올리는 것 송구한 생각에
'감리회 소식'과 '자유 게시판'에 교차적으로 올리는 것 양해 구합니다.
Total Reply 0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