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 제1일
Author
원형수
Date
2025-03-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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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사순절 묵상 제1일
마가복음 1:3-8절 묵상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
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
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
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
에게 물로 2)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말씀 묵상]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띤 세례요한이
요단강에 나타났습니다.
거치른 광야에서
메뚜기와 들 꿀을 먹고 산 요한은
메마르고 초라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의 눈빛은 빛나고,
목소리에는 힘이 있습니다.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라”는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에 따라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합니다.
“죄사함 받는 것은
예루살렘 성전과 제사장과 제물에 있지 않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성전과 제사장과 제물이 되시는 분이
내 뒤에 오실 것이다.
그 분은 나보다 더 능력있는 분이셔서
나는 그 분 앞에 꿇어 앉아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리기에도 부족하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 것이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의 각 지방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발길을 돌려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습니다.
나도 그들 속에서 세례를 받습니다.
[향심 기도]
침묵 속에 찾아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소리십니다.
세례 요한에게 임하사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신 하나님,
내게도 임하옵소서.
아담에게 찾아오셔서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고,
가인에게 찾아오셔서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신 하나님,
내게도 말씀하옵소서.
노아에게 방주를 짓게 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신 하나님,
내게도 말씀하옵소서.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시고,
모세에게
“너의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신 하나님,
내게도 말씀 하옵소서.
듣기를 원하나이다.
내안에 모시기 원하나이다.
마음을 열고 주님을 모시기 원하오니
내게 임하옵소서.
오 주님,
주님은 ‘소리’십니다.
침묵 속에 임하시는 ‘소리’십니다.
이세벨에게 쫓기는 엘리야,
절망과 두려움 속에 40주야를 달려
호렙산 토굴 속에 숨어있는 엘리야에게 임하신
‘세미한 소리’입니다.
주여 내게도 임하옵소서.
내게도 들려주옵소서.
들을 귀를 주시고,
깨닫는 마음을 주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오 주여,
주님은 ‘소리’십니다.
세미한 ‘소리’,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침묵 속에 찾아오시는 ‘소리’입니다.
내게도 말씀하옵소서.
내가 마음을 열고 듣겠나이다.
찬 송 / 제 535 장 / 다같이
성경낭독 /
① 새번역(또는 공동번역) / 여
② 개정개역 성경 / 남
기 도
① 자신을 위한 기도
② 이웃을 위한 기도
③ 교회를 위한 기도
④ 나라를 위한 기도
복음성가 ------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맡은이(또는 다같이)
[결심 기도]
하나님은 누구이신가요?
하나님은 누구를 찾으시는가요?
무엇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고,
무엇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는 일에 장애가 되는가요?
나의 죄는 무엇이고,
죄사함 받는 길은 무엇인가요?
오 주여,
죄를 죄로 알지 못하는 나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언행 심사 간에 잘못된 것만 죄로 아는
나의 무지함을 용서해 주소서.
그리스도 없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나의 무지함을 용서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알게 하여 주소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예수를 만나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아들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임을
알게 하여 주소서.
나의 고착된 편견과 주장과 생각을 깨뜨리사,
새 마음, 새 영.
신령한 영을 부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주의 기도]
참조 : 마가복음 전체 16장의 40회 구분은 작은교회 네트워크 ‘사순절 자료집’ 구분을 참조했습니다.
마가복음 1:3-8절 묵상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
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
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
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
에게 물로 2)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말씀 묵상]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띤 세례요한이
요단강에 나타났습니다.
거치른 광야에서
메뚜기와 들 꿀을 먹고 산 요한은
메마르고 초라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의 눈빛은 빛나고,
목소리에는 힘이 있습니다.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라”는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에 따라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합니다.
“죄사함 받는 것은
예루살렘 성전과 제사장과 제물에 있지 않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성전과 제사장과 제물이 되시는 분이
내 뒤에 오실 것이다.
그 분은 나보다 더 능력있는 분이셔서
나는 그 분 앞에 꿇어 앉아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리기에도 부족하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 것이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의 각 지방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발길을 돌려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습니다.
나도 그들 속에서 세례를 받습니다.
[향심 기도]
침묵 속에 찾아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소리십니다.
세례 요한에게 임하사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신 하나님,
내게도 임하옵소서.
아담에게 찾아오셔서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고,
가인에게 찾아오셔서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신 하나님,
내게도 말씀하옵소서.
노아에게 방주를 짓게 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신 하나님,
내게도 말씀하옵소서.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시고,
모세에게
“너의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신 하나님,
내게도 말씀 하옵소서.
듣기를 원하나이다.
내안에 모시기 원하나이다.
마음을 열고 주님을 모시기 원하오니
내게 임하옵소서.
오 주님,
주님은 ‘소리’십니다.
침묵 속에 임하시는 ‘소리’십니다.
이세벨에게 쫓기는 엘리야,
절망과 두려움 속에 40주야를 달려
호렙산 토굴 속에 숨어있는 엘리야에게 임하신
‘세미한 소리’입니다.
주여 내게도 임하옵소서.
내게도 들려주옵소서.
들을 귀를 주시고,
깨닫는 마음을 주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오 주여,
주님은 ‘소리’십니다.
세미한 ‘소리’,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침묵 속에 찾아오시는 ‘소리’입니다.
내게도 말씀하옵소서.
내가 마음을 열고 듣겠나이다.
찬 송 / 제 535 장 / 다같이
성경낭독 /
① 새번역(또는 공동번역) / 여
② 개정개역 성경 / 남
기 도
① 자신을 위한 기도
② 이웃을 위한 기도
③ 교회를 위한 기도
④ 나라를 위한 기도
복음성가 ------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맡은이(또는 다같이)
[결심 기도]
하나님은 누구이신가요?
하나님은 누구를 찾으시는가요?
무엇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고,
무엇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는 일에 장애가 되는가요?
나의 죄는 무엇이고,
죄사함 받는 길은 무엇인가요?
오 주여,
죄를 죄로 알지 못하는 나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언행 심사 간에 잘못된 것만 죄로 아는
나의 무지함을 용서해 주소서.
그리스도 없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나의 무지함을 용서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알게 하여 주소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예수를 만나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아들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임을
알게 하여 주소서.
나의 고착된 편견과 주장과 생각을 깨뜨리사,
새 마음, 새 영.
신령한 영을 부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주의 기도]
참조 : 마가복음 전체 16장의 40회 구분은 작은교회 네트워크 ‘사순절 자료집’ 구분을 참조했습니다.
향심 기도.
침묵 속에 찾아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소리십니다.
세례 요한에게 임하사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신 하나님,
내게도 임하옵소서.
결심 기도
하나님은 누구이신가요?
하나님은 누구를 찾으시는가요?
무엇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고,
무엇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는 일에 장애가 되는가요?
해마다 만나는 사순절.
주님께서 호흡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만나는 사순절.
그런데 2025년도에 만나는 사순절은
왜?
이리 마음이 무거울까요.
국가적으로 지금격고 있는 고난의 시기라서 마음이 무거울수도 있지만.
해마다 사순절이 되면 한끼라도 금식하며 새벽 특별기도 하면서
부활절을 만났는데...
이런 과정을 거칠때마다 신앙의 새 힘을 얻으며 힘들때 마다 견뎌
왔는데.
어느날 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어느해 부터 약식으로 사순절을
보내다 보니 마음이 무거운가 봅니다.
원형수 목사님
금년 사순절은 목사님께서 올려주신 묵상록을 읽으면서
보낼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 합니다.
장로님 감사합니다.
저도 역시 사순절을 맞아
성경보며 묵상하고 기도한 것을 성도들과 함께 나눌 때
모두가
기뻐하며 깊은 은혜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보고
함께 나누고 싶어 올린 것 뿐입니다.
꼭 같은 은혜와 기쁨 들려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