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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주인 예수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5-02-04 10:37
조회
308
안식일 주인 예수

함창석

태초에 영의 기운이 운행하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중에
주 하나님이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만드시던 모든 일을 모두 마치시며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주 여호와가 친히 가리라
오직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안전히 살게 하시는 여호와시라
거룩하게 하는 줄 알게 하려고
우리 사이에 안식일을 준 표징이라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도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니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라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와 평강이
사랑하는 너희에게 넘치리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이여
다 내게로 오면 너희가 쉬리라
주 예수님 우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하지도 말라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순종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말고서
부활을 기념하며 안식하라
다시 오실 주 예수님을 기다리라

【Main Faith】

‘성도의 안식일’은 주일입니다. 이날은 하나님이 주인이신 날이지 우리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날이 아닙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야 되는 날입니다. 이날을 예배에 쓰고 하나님과 교제하는데 쓰고 성경 읽는데 쓰고 기도하는데 써야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도는 주의 날을 기쁨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주일날 기쁨과 만족감을 가지고 복 받을 것을 기대하며 나와야 합니다. 올해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심으로 하나님이 준비하신 갑절의 복을 받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일 일하고 하루 안식하는 날은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이날은 하나님이 복 주시는 날이고 다른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런데 안식일을 지키는 동기는 변화되었습니다. 출애굽기에서는 창조 규례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했고 신명기에서는 애굽에서 구원받았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속죄를 완성하셨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한 것입니다. 이처럼 동기도 변화되었고 그날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주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일은 ‘성도의 안식일’인 것입니다. 부활주일만 성도의 안식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주일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안식일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모두의 안식일이고 거룩한 날이고 예배하는 날이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을 지키는 것은 나와 우리 가족들이 꼭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안식일을 잘 지킴으로써 많은 복을 받게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안식일은 한 주간의 마지막 날(제7일)인 토요일이다. 곧 히브리인들의 시간 개념으로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의 시간(레 23:3; 마 12:9-10). ‘안식일’을 가리키는 히브리어 ‘솨바트’는 ‘일을 중지하다’, ‘행동을 멈추다’, ‘휴식하다’는 의미를 지닌다. 즉 안식일은 ‘하던 일을 중지하고 쉬는 날’을 말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제7일에 창조 사역을 멈추고 쉬심으로써 창조 사역을 완성하셨으며, 또 그날을 거룩히 구별하고 복주셨다(창 2:1-3). 안식일은 이 같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피조물인 인간도 모든 일들을 멈추고 그날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지키며 안식하는 날이다. 율법이 주어지기 전 창조 때부터 지시된 안식일 준수 명령은 출애굽을 통해 구체적으로 명시되었으며(출 16:22-30; 20:8-11), 특히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셨으므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 조항까지 부여하셨다(신 5:15). 따라서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기념하는 행위이자, 피조물인 우리의 온 인격이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는 복된 일이며(출 23:10-12; 막 2:27),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확인하는(출 31:13, 16-17) 동시에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에 순종하는 신앙의 행위라 할 수 있다(레 26:2). ① 무엇보다 엿새 동안 힘써 일해야 한다(출 20:9; 신 5:13). ②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을 기념하면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그날을 즐거워 해야 한다(민 28:9-10; 겔 46:1-3). ③ 모든 노동과 상행위 등을 중단하고 쉬어야 한다(출 35:3; 신 5:14; 느 13:15-20). ④ 육체 중심의 오락과 세상을 사랑하는 일을 일절 금해야 한다(사 58:13-14). 구약성경에서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 가차 없는 죽음이 지시되었고(출 31:14-15; 민 15:32-36), 그 땅이 황폐하게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레 26:35, 43-44; 느 13:18-23). 바벨론 포로 시대 이후 즉 에스라 시대부터 예수께서 활동하던 시기 어간까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따른 수많은 법적 제한 조항을 만들어내면서 사람들을 옥죄었다. 구전 율법인 미쉬나에는 안식일에 해서는 안되는 39가지 금지 규정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에 예수께서는 단지 안식일 준수를 문자적으로만 추구하는 자들의 허구성을 고발하시고(눅 11:46), 안식일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내리시게 된다. ①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 자신이시다(마 12:3-8; 눅 6:5). ② 안식일 준수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이어야 한다(요 5:9-18; 롬 14:5-6). ③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날이어야 한다(막 2:27). ④ 생명을 살리며 매인 자를 구해 주는 날이어야 한다(마 12:12; 막 3:4; 눅 13:16). 물론 예수님은 안식일(율법)을 무너뜨리러 오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완성하러 오셨다. 예수께서는 친히 안식일에 회당 예배에 참석하셨으며(눅 4:16), 적극적으로 그날에 역사하셨다(요 5:17). (가스펠서브, 안식일,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안식일은 이스라엘인의 종교에 없어서 가장 초기부터 안식의 날로 준수되어져온 일주일의 일곱 번째 날을 가리킨다. 모든 새로운 날을 일몰로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의 일몰로 시작한다(느 13:19). 안식일의 기원이 이스라엘 밖에서 종종 이야기되곤 했다. 가나안 족속의 일곱일이 강조되긴 했지만, 이 일곱일은 정기적으로 준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안식일의 기원과는 거리가 멀다. 바빌로니아에 있어서 모든 일곱일은 상서로운 날로 간주되었지만, 이스라엘의 안식일은 그와 같이 간주되지 않았고 오히려 안식과 종교적 집회의 날이었다. 겐 족속의 안식일 기원이 수많은 이유로 주장되긴 했지만, 이는 확실성 이 없다. 안식일 준수에 관해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안식일이 이스라엘의 종교 자체에서 기원했다는 점이다.구약의 안식일 규정은 주로 그 날을 안식(참조. 히. '솨바트'-“멈추다”)의 날로 삼는 데 있었다. 안식일에는 어떠한 일도 행해서는 안되고 그렇게 허락되지도 않았다(출 20:10; 23:12; 신 23:13-14). 안식일에 일의 금지는 어떤 계절이든지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수확기에도 안식일은 준수되어야 했다(출 34:21). 그 날에는 어떠한 짐도 옮기 거나 짐승 위에 짐을 지울 수 없었다(느 13:15: 렘 17:21-22). 안식일에 먹는 음식은 하루 전에 준비돼 있어야 했으므로 안식일에 사용할 만나는 그 전날 모아두어야만 했다(출 16:5, 23-30). 안식일에는 어떠한 음식도 이방인으로부터 가져올 수 없었으며(느 10:31; 13:16, 20-21), 불도 피워서는 안되었다(출 35:3). 안식일을 범하는 자에 대한 징벌은 사망이었다(31:14-15 ; 민 15:32-36). 전 이스라엘의 역사에 걸쳐, 안식일을 범하는 것은 추방을 당하는 죄목 중 하나였다(느 9:13-14; 렘 17:24-27; 겔 20:23-24). 안식일은 야훼와 그 백성 사이의 분명한 관계를 기억하기 위한 표시이다(출 31:13; 겔 20:20). 안식일에는 종들에게 일을 시켜서는 안된다는 명령 때문에, 이 날은 이스라엘의 애굽에서의 노예 생활 및 이에 뒤따르는 하나님에 의한 그들의 구원을 기억나게 해주는 날이 되었다(신 5:15). 특히 6일 동안의 하나님의 천지 창조와 일곱째 날의 그의 안식을 기억하도록 요구되었다(창 2:2-3; 출 20:11; 31:17). 안식일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모여야 했다(레 23:3). 안식일에는 성막의 진설병이 상위에 놓여져야만 했다(24:8 ; 대상 9:32). 그리고 안식일에는 성전에서 특별한 제사가 드려졌다(민 28:9-10; 겔 46:4-5). 안식일은 회당에서 전공동체에게 가르치는 때가 되었다(참조. 막 6:2; 눅 6:6; 13:10; 행 13:14, 27, 42, 44; 15:21). 매 해의 모든 절기는 안식일의 원리에 따라 준수되어야만 했다(레 23장).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추방을 받은 자들이 땅을 버리는 것은 땅의 '안식'으로 묘사된다(레 26:34-35; 대하 36:21; 참조. 렘 25:11-12; 29:10). 이사야서 마지막 장들에 있어서 종말론적 소망에 관한 내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경배의 보편성에 부합하도륵 안식일의 준수를 회복하여 이를 모든 백성들에게 적용하는 것이다(사 56:2, 4-7; 58:13-14; 66:23; 참조. 애 2:6). 예수님은 바리새파의 율법 해석가들에 대한 그의 권위에 있어서나(마 12:1-8; 요 5:8-18; 7:21-24; 9장), 안식일에 금지된 구원 행위를 시행하는 일의 정당성에 있어서 (마 12:9-14; 눅 13:10-16; 14:1-6) 안식일에 관해 논쟁을 벌이셨다. 초대 교회의 공동체는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안식일을 지킨 듯하다(막 16:1; 눅 23:56). 그러나이방인들 가운데 기독교 신앙이 들어가게 됨으로써, 안식일 계명은 종말론적으로 해석되었으며(참조. 히 4:1-10), 점차 기독교 의식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바울은 특히 이방인 그리스도인이 안식일 율법을 금욕 생활의 한 형태로 오해하고 있음에 관심을 기울였다(골 2:16-23; 참조. 갈 4:9-10). 그리스도인이 일주일의 첫째 날에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은(참조. 요 20:19; 행 20:7; 고전 16:2) 비록 이것이 칠일의 유대적 시간 구분에 근거한 것이긴 하지만, 그 날에 대한 안식일적 준수로 해석되어서는 안된다. 구약의 안식일 규정은 4세기에 이르러서야 주일에 적용되었다. <참고 문헌> N.E.A. Andreasen, The Old Testament Sabbath, SBL Dissertation 7(Missoula : 1972) ; S. Bacchiocchi, From Sabbath the Sunday(Rome:1977) ; R.de Vaux, Ancient Israel(New York : 1965) 2:pp. 475-483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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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2-06 10:32

    몇 대조와 몇 세손

    함창석

    조상으로 올라 가면
    일대는 부모와 자녀 사이고
    이대는 조부모와 조손 사이며
    삼대는 증조부모와
    증손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사대가 넘어가게 되면
    사당 신위로 오르게 됩니다
    자손으로 내려 가면
    자식은 일세손인 것이고
    손자는 이세손인 것이며
    증손은 삼세손이 되고
    고손은 사세손이 됩니다
    우리 고향 선영에는
    소자의 십칠대 명수공
    산소와 큰 비석이 있습니다
    그 후손들이 5백여 년을
    이어내리고 있습니다
    소자는 함씨 31세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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